특임 한 판 돌고 나서 바로 써보는 거고 4g는 해본지 꽤 됐으니 그리 정확하진 않을지도 모릅니다
일단 짜증나는 점부터 써보면
1. 크기가 너무 커서 판정도 따라서 미쳤다는 점
2.점균으로 인한 브라키 자체의 특징이긴하지만 그보다 더더욱 강화된 깔아두기와 패턴 간의 딜레이가 적어진 점
3.꼬리치기 아니면 패턴이 전부 머리,팔을 쓰는 건데 주먹을 쓰는 패턴에도 머리에 공격판정이 있어서 클러치로 벽꿍 유도하기 좀 힘들다는 점
이 정도 같네요
오히려 편해진 점은
1.피격 시의 폭발이 그냥 피격 부위에서 바로 터지는 것에서 바닥에 점균을 흘리고 터지는 것으로 바껴서 피하기가 좀 더 수월해진 점
2,제노,무페토가 팔 박고 주위에서 점차 에너지 폭발하는 패턴과 비슷한 머리 박고 잠시 후 근처 폭파 패턴이 삭제된 것
-그 대신에 나온 것 같은 최종 필드에 가서 쓰는 점균 흩뿌린 후 포효로 일제 점화의 사이클은 오히려 평소엔 안터져서 바닥을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고 아마 귀마개를 써도 될 것 같지만 패턴 전조를 캐치해서 피하면 그냥 범위에서 빠져나오든 긴급회피를 쓰든 해서 피하기 수월해서 오히려 편한 것 같아요
3.이전엔 맵 자체의 특성상 함정류 자체를 못 썼는데 이젠 마지막 가기 전까진 잘 먹힌다는 점
4.타 몹들에 비해 쓰기 어렵다곤 해도 기본적으로 대경직을 끌어낼 수 있고 육질을 약화시킬 수 있는 클러치의 존재와 필살기와 생존기 등 무기 자체의 상향
5.아마 체감 난이도 하락엔 이게 가장 클 것 같은데 아본 특성상 내절,내폭 같은 생존용 스킬을 띄우기가 쉽다는 점
그리고 여담인데 얘 최종전 들어가서 뿌리는 점균은 발하 독기랑 비슷한 판정인지 쿨드링크 마셨고 카이저 팔로 열 대미지 무효도 있는 상태인데 틱뎀 들어오는 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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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원래는 전체 다 못썼나보군요..이런 몬헌다움이 또 | 20.03.23 19: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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