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본 스토리때 벨리오 30분 동안 겨우 때려잡고
(조언 듣고 파괴왕 달고 다리 두짝 깨고 시작했는데도 여전히 극혐... 그 방정맞던 오도가론이 골든리트리버로 보일정도
자러가는거 보고 더이상 싸우기는 지겨워서 칼포획)
그 이후로 오랫동안 수렵횟수 1회로만 남아있다가 인땅 편입되고 울며 겨자먹기로 멀리서 비겁하게 철갑으로만 잡는데요
이전 아본 나오기 전에는 티가랑 나르가까지 구작 원시비룡 3마리 중엔 언급되는 걸 상대적으로 덜 봤었었단 말이죠
티가는 때릴 틈따위 없는 똥파워 무한 드리프트 돌진 / 나르가는 나르고 구르며 시야 밖으로 나가서 헌터 뒤를 치는 교묘한 사냥꾼 이미지로 그 까다로움이 많이 퍼졌었는데 벨리오는 제가 잘 못 본건지 크게 악명이 퍼진건 잘 체감이 안됐었거든요
오히려 발매전에는 브라키나 얀가가 극혐몹으로 공포감을 선사해 줬던 거 같아서.. 지금도 물론 둘다 ㅈㄹ맞지만 벨리오보단 욕을 덜먹는거 같아요
구작은 프론티어 출시때 잠깐 하위만 즐기고 끝냈어서요
구작들에서 벨리오는 월드기준 어느 포지션에 대략 무슨 난이도였는지.. 얼마나 상향된건지 등등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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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작에서의 포지션도 지금이랑 비슷한거 같습니다. 나르가쿠르가랑 티가가 인기 있는 이유는 몬스터 자체도 잘뽑혔지만 소재로 만드는 장비들이 전통적으로 스토리 밀기에 좋아서였어요. 근데 벨리오로스는 지금처럼 어쩔수없을때 아니면 잘 안잡게 됐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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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작에서의 포지션도 지금이랑 비슷한거 같습니다. 나르가쿠르가랑 티가가 인기 있는 이유는 몬스터 자체도 잘뽑혔지만 소재로 만드는 장비들이 전통적으로 스토리 밀기에 좋아서였어요. 근데 벨리오로스는 지금처럼 어쩔수없을때 아니면 잘 안잡게 됐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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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발매될 몬헌 이치방쿠지 상품들보니까 이벨이랑 넬기,티가,나르가,브라키야 그렇다쳐도 벨리오로스 이놈도 스프링노트,유리컵,타올 온갖거에 계속 껴있는거보면 공식서 밀어준단 얘긴데 도대체 왜?란 의문만.... | 19.12.09 19: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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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회에 너도 티가나르가만큼 올라와봐라! 이런걸까요 근데 안좋은쪽으로 이름날린듯.. 장비라도 좋든가 | 19.12.09 21: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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