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때는 라보로 시작했다가 태도를 주력, 월드 끝무렵까지 태도로 끝났지만..
(맘타나 베히모스, 각 역전왕 등 특성 타는 애들은 라보나 헤보였지만,
일반 역전 고룡까지는 태도..)
일단 아본 애들 패턴 자체가 너무 질알 맞게 움직이고,
딜 타임 자체가 없고.. 특히 각 몹의 특징을 강조햇는지
비룡종은 내려올 생각을 안하지,
좀 빠른 애들은 여지 번쩍 저기 번쩍 뛰어다니지.. 태도 했다가
진짜 몹 쫒아다니기 바쁘고, 그리고 막상 붙어도 딜 타임이 상당히 제한적이더군요.
그나마 철갑 유탄 라보나 헤보로 공방에서 기절 시켜 주고 하다가..
(솔플에서 철갑 유탄 라보는 몹이 중후반부 기절 내성 많이 생긴 상태에서는 큰 데미지 줄게 없어서 답답)
결국 스트레스 받을 것없이..
공팟은 포기하고, 또는 지인들과 멀티팟에서는 조충건담 몹마다 장비 저장 설정해서 그걸로 하네요.
(예를 들어 금화/은화룡은 내독3 / 내화3 세팅으로... 라잔은 내절, 내뢰 ... 이블조는 내룡. 내방.. 등.. 각 몹의 주력 기술에 대항한 세팅..)
약점 부위 까야 70~80대 데미지가 나오는고로,
큰거 한방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조충건담의 장점은...
튼튼 한 몸땡이(방어) + 가호5 / 정비5 설정에서 나오는 편의성,
(특히 부동 입고서는 걍 너때리고 나때리고 컨 다 포기하고 가능..피흡이 3단계까지 가고 치유주까지 박으면..)
적은딜? 이지만 이동하면서 / 도망다니면서 꾸준하게 딜을 넣을 수 있는
꾸준딜이 상당히 큰거 같습니다. 되려 큰 데미지 한방을 날릴수 있어도, 그 틈을 보기 힘든 것보다는.
지루하지만 (조충 건담의 가장 큰 단점) 계속 지속 딜을 날리는게 되려 클탐이 빠른거 같긴하네요.
물론 공방 가면 강퇴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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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때는 몹 패턴 연구하고, 특히 태도는 간파베기로 카운터 때려 박고 연계로 패고 어쩌구 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아본은 애들 패턴연구고 나발이고 걍 카운터 써도 운빨로 터지는 기분이랄까요;; 다만 조충의 지루한 특성상 오래는 못할듯 싶긴합니다; 그렇다고 날먹으로 버튼만 누르고 있는건 아니고, 나름 컨이 필요(?) 하지만, 하다보면 내가 무슨 장르의 게임을 하는건가 싶을때가 있네요 | 19.10.13 10: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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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몹 패턴을 어느정도까지는 원거리 무기 (또는 조충;; ) 으로 하면서 본다고 하더라도 실제 공격 가능한 타이밍인지, 반격 가능한지 등은 그 무기를 들고 직접 붙어서 경험으로 익히는 수 밖에 없기는 합니다. 실제로 월드때 발하자크 모든 패턴 탈탈 꽤고 간파베기로 죄다 카운터 넣을때까지 500-600 마리는 잡았던걸로 기억하네요 | 19.10.13 10: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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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월드때 뜨면 섬광 = 바닥 겔겔.. 로 당했던 거에 대해서 복수하는거 같더군요 ㅎㅎ.. 아본 나오고 얼마 안되서 클러치 쓸 생각도 못할때.. 태도로 리오레우스 자유퀘 하다가 진짜 빡치더군요;; 월드에서 천천무 만들때 쓸줄도 모르는 해머로 격투장 리오레우스 아종이랑 싸울때 느낀 깊은 빡침을;; | 19.10.13 1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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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노리는 장신주 두개만 파밍되면, 본격 태도 다시 잡아보려고요 ㅎㅎ 역전은 지겨우니.. 지학주 박고 뭐든간에 빠른 벽쿵 / 부파로 재료, 용맥석만 먹고 있고요 | 19.10.13 1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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