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재미가 없다기 보단 기존에 느끼던 모험의 감각이 많이 줄었달까요.
가디언과 라이넬을 보고 긴장감이 아니라
"어, 템주는 놈이다~"
싶어 오토바이타고 달려나가기 시작했을 때부터~ 어, 재미가 없네요.
코로그 열매 는 200개 쯤 모았는데, 이거 더 모을 생각은 없고
사당은 이제 20개 남짓 남았습니다. 사당 다 깨고 가논 잡고 끝낼 일만 남았습니다.
DLC 에 '슈퍼 라이넬' 이나 '슈퍼 가디언' 같은 애들 좀 넣어서, 아니면 '라이넬 + 가디언 혼종' 같은 넘이라던지요.
스팩 끝까지 올린 링크가 가진 음식, 무기 컨트롤 다 써야 이길 수 있는 필드 보스 같은 애들이 있으면 좋겠네요.
등장 조건은 고대 방어구 4업 or 야만셋 4업으로~
젤다 야숨2 에선 그런 컨텐츠가 꼭 있어주길 바랍니다.
정말 미친듯이 재밌게 했던 게임이라 아쉬움이 남지만, 이제 곧 앤딩 볼것 같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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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미맨
적당히 느슨한 난이도가 흥행한다는 의견엔 동의합니다. 하지만 젤다 야숨의 경우 공략을 안보고 하면 그렇게 쉽지는 않습니다. 요리하는 방법도, 맥스 요리법도, 요정의 유무도, 용뿔 노가다도 모르고 완전 쌩으로 플레이 하면 초반에 꽤나 힘들죠. (처음 나오는 보코블린에게 한방에 죽습니다) 반면 링크가 일정 수준의 스팩에 오르면 더이상 적수가 없어서져 전투 컨텐츠가 없죠. 재 말은 지금의 난이도 수준은 그대로 이어가되, 게임 극 후반의 '엔드게임 컨텐츠'를 늘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20.03.10 08: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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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미맨
1. 실제로 철권은 온라인매치할때 비슷한 실력으로 매칭되는 시스템입니다(다른 격겜도 대다수 마찬가지) 2. 상대적 박탈감은 mmorpg 같은 유저끼리 경쟁하는 시스템에서 생기는 감정입니다 젤다는 혼자 시작해 혼자하는 게임입니다. 젤다 야숨이 외우나 철권같은 장르였다면 당연히 저도 의견이 다르겠죠? 철권을 예로 드신건 전혀 상관없는 이야깁니다 | 20.03.10 09: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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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미맨
온라인게임이 아닌 데 상대적 박탈감을 가지게 하는 게임이 뭐가 있는지 말해보세요 그 게시판가서 물어볼께요. 고난이도 게임 대중적 인기 있는거 많습니다. 데빌메이크라이 등 액션게임, 철권등 대전게임, 셀수도 없이 많습니다. 다시말하지만 철권같은 게임은 내가 못하는걸 상대가 하니까 아 이거 짜증나네~ 싶어 접을 수 있습니다. 그게 상대적 박탈감입니다. 데메크 같은 싱글 게임은 유투브에서 겁나 현란하게 잘하는 유저가 있다고 해서 난 저렇게 못하네~ 재미없네~ 라고 접는사람은 없습니다. 그리고 님이 말한게 맞다면 젤다 야숨의 "마스터모드 검의 시련" 은 나오지 말아야 했습니다. 이거 실제로도 어려워서 힘들어하는 사람 많습니다. 님의 의견대로 앤드게임 컨텐츠가 나오면 안된다면, 검의시현 컨텐츠는 실패한 컨텐츠가 되는 군요? 그걸로 상대적 박탈감(?) 을 느껴서 게임이 흥하지도 못했겠네요? 하지만 현실은? | 20.03.10 1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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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미맨
뮤주라의 가면 등 초반에 얻을 수 있는 템이 '초반' 용 컨텐츠고 4신수 깨고 오토바이 얻는게 '중반' 용 컨텐츠고 하트 13개 되서 퇴마의 검 얻고 검의시련이 '후반용 컨텐츠' 입니다. 하지만 '극 후반용 컨텐츠' 가 하얀 하이넬 말고는 앖어서 후반용 컨텐츠가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님의 의견대로 상대적 박탈감 어쩌구 하며 불만가질 유저가 있다면 애초에 검의 시련 컨텐츠가 나와선 안되며 반대로 제 의견대로 검의 시련을 클리어하고 각성한 퇴마의 검으로만 진행할 수 있는 컨텐츠가 있다면 유저들은 더 환영했을 겁니다. 그리고 실제로 성장형 게임들이 엄청나게 많이 채택하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대화 할수록 어이가 없어지내요 참... | 20.03.10 1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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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미맨
그럼 한번 물어볼께요. 데메크 게시판가서 "동영상보니 너무 어려워보여서 난 저런거 하지 말아야지" 하고 안한 사람 있나 물어볼께요. 그 대답 듣고 나서 더 이야기 할까요? | 20.03.10 1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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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미맨
네??????? 아니 진짜 게임해본 사람 맞습니까???? 하아... 이거 어디서 부터 설명해야되지... 예전 디아블로3 나왔을때 직업별 불평등이 심했습니다. 핼난이도를 갈수 있는 클래스가 마법사뿐이었죠. 당연히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유저가 엄청 많았습니다. 결과는? 난리납니다. 게시판에 난이도와 불평등관련 항의글로 도배가 되고 실제로 접는 사람도 불만하나 말하고 가는 경우가 많았죠. 근데 님 주장은... 안할 사람은 아무말 안하고 간다구요???? 어휴... 네 실제로 데메크 하면서 많은 유저가 상대적박탈감을 느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렇다면 유저 이전에 게임사이트의 리뷰에서 해당 언급이 나왔을 것이며, 게시판에서도 관련이슈가 나올 겁니다. 상대적박탈감을 느꼈다고 그 게임을 다 접는거 아닙니다. 디어블로로 다시 예를 들면, 그렇게 항의해서 패치될때까지 기다려서 계속 하는 사람 많았습니다. 근데 데메크는 유독 '아무말 안하고 안한다' 구요? 그건 왜인가요? 뒷받침할 근거나 증거나 상황이 있나요? 아님 뇌피셜인가요? 참 대화 할수록 기가 차네요 ㅋㅋㅋㅋ | 20.03.10 10: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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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미맨
아니 애초에 싱글겜에서 상대적박탈감 운운할때 부타 눈치챘어야 했는데....제가 바보 같았군요. 네. 코나미맨 말이 맞습니다. 인정하겠습니다. 전 이만 갈께요. 좋은 하루 되세요~ | 20.03.10 10: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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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미맨
네네 알겠습니다 님 말이 맞아요. 인정할테니 덧글 그만 다세요 | 20.03.10 10: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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