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8로 넘어오면서 커진 볼륨
나름 재미 챙긴 전투
키류의 마지막이라는 강력한 버프를 가지고 주변인들을 보여주면서 용 시리즈 팬들에게는 테마파크 같은 엔딩 노트
그런데 문제의 작품의 질이 좀 후반부 가면서 맛이 가버림
뭐 용사 서사 키류 서사는 둘째치고
마지막 보스들이 왜 강력하지? 에 대한 물음이 계속 듦
얘네들이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강한 건 OK인데
그래서 결국 애랑 내가 왜 힘들게 싸워야 하지? 이런 느낌
판사가 사회적으로 나를 죽일 수 있지만 밀레니엄 타워 옥상에서 나랑 붙이면 내가 이기겠지 나이 든 어르신을
과장하면 이런 느낌임
결국 인물 설계를 너무 편하게 하다보니까 이런 문제가 나오는 거 같다는 느낌도 듦
키류의 주변 인물들을 살리면 덧붙이는 건 쉬우니까
에비나? 에이지? 브라이트?
에비나는 왜 키류랑 마지막에 붙음? 사생아 간의 싸움도 아니고 키류랑? 그리고 에비나가? 애가 싸움을 뭘 했는데?
에이지? 애는 본보야지 하고 나서 흑막처럼 있다가 마무리에 나와서 왜 뭐 함? 대체 뭐함? 왜? 그리고 왜 마무리에 뭘?? 왜???
브라이트? 애네들은 권력잡고 뭐 하려는 거 알겠는데 늙은 노인네랑 이치반네랑 붙으면 당연히 이치반네가 이기겠지
그리고 얘네들 버튜버 쓰는 것도 나중에는 전가의 보도로 쓰는 게 진짜 나중에는 날로 먹는 느낌이 강했음 작품의 몰입을 망친다는 요인이 됨
용 시리즈 참 좋아하는데 이치반 사가의 문제점은 파워인플레도 있겠지만 적이 적같지가 않음
이치반이 용사이면서 선한 사람인 건 아는데
본 보야지는 참...어느 정도껏 해야지...
그리고 엔딩 마지막에 무슨 7번방의 선물처럼 억지로 꼬집고 아프지? 아프지? 하려는 거 같은데 그것도 실패함
무슨 버튜버는 신이라서 원하는 정보전달은 전세계에 다 뿌리는 데 또 다른 정보들은 사람들에게 전달되지 않는건가 이치반 병 맞는 건 대체가
왜?
(IP보기클릭)211.234.***.***
막보스 강력한 건 당연한 거죠. 에비나는 이치반과 동 나이대 경찰 츨신인데다 유전자 생각해도 이치반만큼은 강할 법하고, 브라이스 같은 경우 전투에 있어서는 신도들이 싸우지 본인은 서포트, 원딜라였습니다. 폭탄을 정화의 불꽃이라며 던져대는데 당연히 세야죠. 그리고 에비나&이치반은 들 다 피해자 관계입니다. 구시대 야쿠자들로 인해 태어난 피해자들. 둘이 븥어봤자 피해자들끼리 싸우는 꼴이죠. 용서받을 수 없는 쓰레기들을 용서할 것인가, 가 테마인 용8 주제의식을 생각하면 구시대 전설의 야쿠자인 키류와, 야쿠자를 용서받을 기회 없이 말살하려는 에비나의 대치는 필연적이고요. (그런 의미에서 에비나를 제압한 키류가 제발 용서해 달라고 비는 장면이 심금을 울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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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보스 강력한 건 당연한 거죠. 에비나는 이치반과 동 나이대 경찰 츨신인데다 유전자 생각해도 이치반만큼은 강할 법하고, 브라이스 같은 경우 전투에 있어서는 신도들이 싸우지 본인은 서포트, 원딜라였습니다. 폭탄을 정화의 불꽃이라며 던져대는데 당연히 세야죠. 그리고 에비나&이치반은 들 다 피해자 관계입니다. 구시대 야쿠자들로 인해 태어난 피해자들. 둘이 븥어봤자 피해자들끼리 싸우는 꼴이죠. 용서받을 수 없는 쓰레기들을 용서할 것인가, 가 테마인 용8 주제의식을 생각하면 구시대 전설의 야쿠자인 키류와, 야쿠자를 용서받을 기회 없이 말살하려는 에비나의 대치는 필연적이고요. (그런 의미에서 에비나를 제압한 키류가 제발 용서해 달라고 비는 장면이 심금을 울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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