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세븐스타키온의 가치를 따질 때 제일 중요한건 우라라가 아닐까 싶네요

[🎗술마시고운전하는사람🎗]

저거 쓸때 우라라 던지겠습니까? 라고 할때

과연 이걸 Yes라고 할 사람과 No라고 할 사람의 비율이 얼마나 될것인가

전 저기다가 우라라 써야한다 라는 쪽입니다. 왜냐면 너무 서치범위가 넓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우라라를 회피하는 전개가 워낙 많기 때문에 일단 패에 카드를 가져오는 효과는 하나라도 더 격추를 빠르게 해내야해요

근데 그럼 저게 우라라로 막히면 아픈가? 라고 하면 그게 아닌게 문제입니다

패코스트 지불이 서치 후에 이뤄지는 구조, 디메리트가 맹세효과가 아닌점

이 두가지 때문에 사용하는 덱에서는 "상대 패의 하루우라라를 1장 버린다"라는 느낌으로 쓸 수도 있단 것입니다

여기까지가 제 세븐스타키온의 가치판단입니다.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리라추]

저는 저거로 가져온 초동에 던질래요 우라라

[🎗술마시고운전하는사람🎗]

전 그 초동에 던진다면 그걸 회피할 준비를 해온다는 생각이라 저기에 던질 수밖에 없을 거 같아요

[리라추]

우라라가 대상지정인 것도 아니고 세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로 피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세븐즈 타키온에서 우라라 던지면 체인할 수 없고
세븐즈 타키온이 가져온 초동에 우라라 던졌을 때만 체인할 수 있는 회피 수단이 뭐가 있죠?

[리라추]

기믹퍼핏이나 천배룡 같은 케이스면 필드에 깔린 몬스터가 효과를 안 받으니까 의미는 있겠네요
그런 특수한 예를 제외하면..
결국 세븐즈 타키온에 던지나 그걸로 가져온 초동에 던지나 마찬가지라는 뜻인데
이러면 패가 한 장 줄어든 데다가 엑시즈 소환 제약도 걸린 상태에서 던지는 우라라가 더 쎄지 않나요?

[🎗술마시고운전하는사람🎗]

흠... 저도 그 부분을 생각하긴 했지만, 저는 저 서치되는 카드에는 우라라를 던질 틈을 주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을 더 강하게 한 쪽이네요

[리라추]

차라리 리소스적으로 아예 초동 카드를 못 가져오게 해서 묘지에도 필드에도 해당 카드를 안 남기겠다는 마인드.. 이런 거면 먼저 던질만 하긴 한데요
세븐즈 타키온으로 먼저 우라라를 체크해야할 정도로 빡센 상황이라면 나머지 패도 그렇게 상황이 좋을 것 같진 않습니다 우라라를 맞으면 맞는 대로 또 문제예요

[Sudhab]

스몰월드랑 비슷한것같긴해요 상황따라서 우라라를 충분히 뺄수 있을것 같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절대적이진 않은
일단 채용 여부를 생각할 때에는 보이지 않는 우라라를 견제한다는 마인드보단 효과통과시에 가치가 있는지 고려하는게 먼저겠지만요

[루리웹-3328215518]

스몰월드로 서큘러 가져오는거랑 비슷한 맥락이네요

[루리웹-184445]

스몰월드랑 달리 디메리트 걸린 순간 플레이 다양성이 확 낮아져서

[Secret 🔒]

안 막으면 어차피 서치한 거로 장난질 할 가능성 생각하면 저는 그냥 서치 카드에 던질 거 같네요.
패스하고 다음 기회를 노릴 수 있을 거란 보장도 없고.

[←→AB]

초동을 보호하는 카드를 서치할수있다면 그렇겠지만
당장은 그런카드가 크게 없어보이더라고요

[←→AB]

뵐포는 이번 컷인이 해주지만
우라라는 못막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