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신작이 나올때마다 슬라이더 작업을 하셔서 공유해주시는 일편단신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피칭 : 핀포인트
타격 : 존 타격
타격뷰 : 피쉬아이2 수정하여사용
필딩뷰 : 레트로
피칭뷰 : 각 구장별 방송시점으로 사용
개인적인일로인하여 뒤늦게 단신님 슬라이더를 다운받아서 20게임 (10게임 홀옵, 10게임 올스타)난이도로 플레이를 해보았습니다.
홀옵과 올스타로 진행하였을때 차이점은 극명하게 갈리는거 같습니다.
우선 홀옵으로 진행을 하였을때 CPU들의 엄청난 컷팅능력과 매의눈 아이템을 착용한것마냥 삼진잡기가 엄청 어렵습니다.. ㅎㅎ 유인구에 방망이조차 나오질 않더라구요.
홈런같은경우 다른분들 후기가 잘나온다고 하여 얼마나 잘나오려나 생각하였는데 한게임에 연속으로 4개까지 허용해봤더니 헛웃음만 나오더라구요 ^^
올스타로 변경해서 하였을경우 저도 3연타석 홈런도 때려봤네요~(홀옵에서도 홈런은 만들어냈습니다!!) 하지만... CPU들이 홈런을.... ㅠㅠ 홈런성 타구는 나오나 홈런을 10게임하는동안 하나도 허용을 하지 않았습니다..ㅠㅠ
역시나 단신님이 의도하신 방향으로 빗맞은 텍사스성 안타나 바람의영향으로 타구가 생각보다 멀리 뻗어나가는걸 보고있노라면 정말 감탄을하게되었습니다.
한가지 예로 SF의 홈구장인 오라클파크에서 한게임을 해보았는데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상황에 외야로 뻗는 타구들이 왼쪽으로 크게 휘어나가는 장면은 정말 압권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홀옵으로 하였을땐 CPU의 안타갯수는 7~11개가 평균으로 나왔으며 올스타의경우 5~7개 실점은 홀옵은 대량실점도 많이 해보았으며 올스타경우 3점미만으로 나왔습니다.
저는 단신님을 통하여 클래식피칭의 매력에 빠져 지금까지 클래식피칭을 고수해왔는데 이번에 새로 적용된 핀포인트를 사용하고 피칭에서도 손맛을 느낄수가 있다라는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속히 실제로 야구를보면서 저 투수 오늘 긁히는날이네? 라고 말하는것처럼 핀포인트 사용시 12시에서 6시로 내릴때 긁히는듯한 손맛을 느끼며 플레이를 하였네요!!
분명 1구 1구 던질때마다 신중해야하며 투수들의 릴리스포인트 주자가 출루하였을때마다 공을놓는 타이밍이 다 틀리기때문에 정말 체력적으로는 힘든부분이 많은게 사실이지만 이번에 새로 도입된 핀포인트투구는 꼭 한번쯤은 경험을 해보십사라고 말씀드리고싶은부분입니다.
게임이지만 뒤에있는수비들의 도움이 그렇게 고맙게 느껴지기는 이번 21이 처음인거같네요~
올스타로 10게임플레이시 승률 100%였으며 홀옵으로 하였을경우 3승7패라는 성적이 나왔습니다.. 베타버전이 아닌 바로 1.0으로 릴리즈하실만큼 완성도는 정말 좋았으며
저는 홀옵으로 해야할지 올스타로 해야할지 좀 더 고민을 해보고 프랜을 시작하여야할꺼같네요 ^^
샌디의 패치로 이 슬라이더가 또 뒤틀리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샌디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녀석들이기때문에 ㅠㅠ
다시한번 좋은 슬라이더를 공유해주신 단신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짤막하게나마 슬라이더 소감을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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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신경써주신 덕분에 잘 보내드리고왔네요 신경써주셔서 감사립니다^^ | 21.05.09 10:5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