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THE Show 즐기는 방법이 다들 다양하지만.. 저는 프랜차이즈만 합니다.
프랜차이즈에서 플레이 방법을 택할때 매니저 모드로만 플레이하면 실제 경기를
사용자가 하지 않고 컴퓨터가 진행합니다.
구단주인 저는 선수의 영입과 계약 등 실제 야구단을 운영하는 전반적인 업무만 하지요.
선수들은 경기를 진행하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능력치가 다양하게 변합니다.
포텐셜 (A-B-C-D-E-F)에 따라서 오버롤 한계치가 있어서 포텐셜 높은 선수를 영입하려고
노력하고 노장인 선수들은 가급적 장기 계약을 피합니다.
사실상 Football Manager와 같은 플레이 방식입니다.
차이가 있다면 FM은 전세계 모든 프로축구 클럽을 통한 선수 수급이 가능한데..
더쇼는 메이져리그-마이너리그 소속 선수들로만 영입과 방출을 하기에 조금 아쉽기는 하죠.
그렇지만.. 게임 플레이 면에서는 오히려 FM보다 정밀하고 사실감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축구와 야구.. 종목이 다른 만큼 역동성 등이 다르긴 하지만..
야구를 더 좋아하는 저로선 더쇼가 새 버전 나올때 마다 구입해서 프랜차이즈-매니저 모드만으로
구단을 성장시키고 있습니다.
요즘은 텍사스 레인져스로 진행하고 있으며 유망주 TOP100에서 가급적 가성비가 좋은 선수들을
다수 영입하여 꿀잼게임 하고 있습니다.
FM처럼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진행하여 직플을 안하기에 경기에 엄청난 집중력을 요구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매니저 모드 플레이 설정에서 퀵 카운트를 반드시 ON 해 놓아야 스피디하게 게임이 진행가능합니다.
구단주(감독)가 게임 전 후로 주로 하는 일은 선수들의 컨디션에 따른 라인업 설정 (선수 체력소모 감안)
실제 야구 경기처럼 라인업을 잘 짜야 경기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선수능력이 좋아야 하는건 당연하지만)
상대 투수 (좌 우 투수)에 따른 좌우놀이 타선 잘치는 선수들을 가급적 연계 되도록 구성하는 등..
라인업에 공을 들여야 하죠. 그리고 게임 플레이 중에 투수 교체에 따른 대타 기용, 도루 , 번트, 힛앤런 작전등..
신경 써 줘야 할것도 물론 많습니다.
게임을 하다보면 실제 감독이 된 듯 승패에 결과를 쫄깃하게 즐겨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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