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닼소 복귀 뉴비의 하루

[에델스]

다크소울 복귀 하고 5년전 옛 기억 살려서 심연의 감시자 까지 밀고 갑자기 자신감 올라서 무희 잡고 로스릭성에서 무지성 노가다 시작

큰 쐬기석 파편은 확정으로 드랍되고 잔불도 간간히 뜨고

운 좋으면 쐬기석 덩어리로 주고

완전 운 좋으면 태양의 메달도 주고

그렇게 열심히 하니까 큰쐐기석파편은 이미 99개에 창고로 다 넘어가고 쐐기석 덩어리도 좀 모으고

ㅎㅎㅎ 닼소 너무 재밌네

난 몇마리의 로스릭 기사를 때려잡은걸까

[JORDANGOM]

https://www.youtube.com/watch?v=lHt54V22iQA&t=16s

저도 여기에서 이런저런 아이템 파밍하는 거 좋아합니다. 로스릭 기사 한 명만 상대하는 것임에도 혜자스럽게 아이템을 드롭할 뿐만 아니라 화톳불이 코 앞이라 효율도 나쁘지 않죠. 생각보다 소울도 꽤 잘 벌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주목적은 강화 재료와 태양의 메달이기는 한데 하다 보면 소울도 꽤 모을 수 있죠.

[에델스]

그쵸 ㅎㅎ 첫 회차 치곤 소울이 많이 벌리더라구요 제 기억상 나중가면 돼지 삼형제로 노가다 하는걸로 알거든요

[JORDANGOM]

다크 소울 III에서 소울 노가다 할 만한 장소는 사실 거기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트루드의 날개기사 3명.

[뷰너맨]

너는 여태 먹은 빵,쌀의 갯수를 기억하고 있는가?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숱하게 잡는 게 로스릭 기사기도 하죠. 방패도 주지. 좋은 중갑도 주지. 좋은 직검도 주지. 드물긴 하지만, 공물도 주지. 거기에 기사의 크로스보우도 주지. 경험치도 짭짤하지. 아낌없이 착취할만한 기사다운 기사죠.

특히 로스릭 기사의 대형 방패는 빨리 얻고 초반부터 근력 찍어서 들고 다니면 회차 진행이 한동안 대단히 편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