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이부키도지 보업을 축하할 겸 스스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1트럭 과금을 했습니다. 아무리 냉담(천주교)중이라고 해도 하늘에 대고
한 맹세는 지키는 편이 덜 찜찜하니까요. 마침 꼭 뽑아야 할 에레쉬키갈
픽업이 있기도 하니 과금한 김에 첫 도전을 해봤습니다.
-_-;;;;;;;;
네로 어서오고.
본계로는 처음 만나는 황제폐하지만 이미 부계로 뽑았기에 그닥 반갑지는
않았습니다.
정밀아, 이제는 더이상 나오지 않아도 돼.......
얼떨결에 네로 보업.
하아............
그래도 스토리해금 서번트라 그런지 인연5렙+보2만 가지고도 어펜드2를
개방할 수 있더라고요. 그럼 뭐합니까? 에레쉬키갈이 아닌데!!!! ㅠ_ㅠ
과금 1트럭은 이부키 보업을 할 수 있게 해준 하늘의 은혜에 보답하는 의미로
공물로써 바친다는 마인드로 지르기는 했지만 그래도 내심 에레쉬키갈이 꼭
나와주기를 바랐습니다. 그래야 다음 픽업에서 느긋하게 보업을 해줄 수 있을
테니까요. 역시 보2를 찍어야 하므로 입수가 늦어질수록 나중에 맞이하게 될
픽업의 부담이 더더욱 커지게 될 것이 뻔합니다. 아아.......그놈의 닌키갈 영의만
아니었어도!!!!!!!!! ㅂㄷㅂㄷ
유료돌 15개는 내년 확챠용으로 남겨두고 하루하루 유료돌 1개씩 깨작깨작 투자
하며 단챠의 기적을 바라는 수 밖에 없군요.
그리고 이번주는 단돈 3만원으로 생활을........ㅠ_ㅠ;;
여기서부터는 페그오 근황 잡담입니다.
오오...........!?
계속 징하게 안나오다가 룰렛 전후로 운이 트였습니다? 프포가챠 단챠로
하베트롯 하나 얻은 게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ㅋㅋ
앵얼은 룰렛 끝난 직후 종화던 뺑뺑이 돌다가 인연예장 획득.
이어서 수르트 레이드에서 수영복 카이니스까지 인연10 달성!
이로써 2023년 여름의 다크스킨 여캐들은 (몽화먹지 않는 한) 모두 졸업시켰습니다.
몰?레랑 죄노비아는 언제쯤 인연10이 될지 궁금하군요.
레이드 인연포인트랑 수르트가 떨구는 용아가 매우 달달한데 많이 죽이지 못한 게
너무 아쉽습니다.
그리고 퉁구스카 이벤트 약스포.
이거 완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