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잔입니다. 월교환 호부가 들어왔고, 2회 기회까지 남은 회수가 좀
아쉬워서 버탈란테도 좀 와달라는 심정으로 돌렸더니 이렇게 와버리네요.
...아니, 와준 건 너무 고맙지만 이 타이밍에 와버리니 고흐흑에 대한
기대감을 좀 내려놔야할 거 같은 게 문제네요. 일단 대충 인연돌 90과
기간상 50일 돌 30과 11월 교환호부까지 계산에 넣을 수 있기는 한데,
과연 어떻게 될런지.
딱 230번째 서번트.
이벤트로 얻은 것도 많았고, 교환도 가능해서 별 어렵지 않게 최종재림 및
만렙을 만들어줬습니다. 확률이 올랐다곤 해도 보통 한번 보기도 힘든
대성공을 한 6번 정도 성공하는 (흑)성녀님.
그저 재림을 해줬을 뿐인데도, 느낄 수 있는 쵸로인의 기운. 이것이 전설의
슈퍼 쵸로인...!!!
중2의 마녀 : 이상한 별칭 붙이지 마시죠. 잿더미로 만들어버린다!?
아무튼 이렇게 흑잔이 온 관계로
시골처녀+룰러는 물리라는 공식을 세우신 멧돼지를 능가하는 저돌맹진의
눈깔 찌르기 룰러(폭력) 잔다르크.
누나빔을 쏘아대는 광기 어린 성녀 판정 받은 자는 수영복을
입으면 안 됨을 증명한 물가의 성녀 2호.
첫등장과 달리 이 업계에서 그 이름을 날린 슈퍼 쵸로인 흑잔.
실제 나이든, 외형이든 안 맞게 찾아온 중2병이지만 정상인인 버서커.
이름부터 설정까지 이미 막아야할 사람조차도 합심해서
만들어진 어린이조의 릴리.
이렇게 잔느 패밀리가 우리 칼데아에 전부 모였습니다. 어딘가 구석에 있을
질드레가 환호하며 모에사 하고 있겠군요.
턱시도 가...아니 산타 아일랜드 가면도 있다보니 이래저래
잔느 패밀리가 완성되고 말았네요.
(IP보기클릭)22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