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스포)오니랜드 스토리, 지금까지는 호감이었는데 말이죠

[니트전사]

끝내고 난 감상은 프리큐어 극장판인줄 알았는데, 엔드게임 이였다...

기본적으로 폭신폭신한 분위기였는데. 마지막에 가서 갑자기 굉장한 위기처럼 표현하는게

위화감 장난 아니네요.

애초에 황금용도 졸개오니급이나 마찬가지의 강함이었고

상황을 봐도 오히려 히메가 더 위협적이였다는 생각이 들 지경

 그런 별것도 아닌 위기에 어른들이 죄다 달려드는점에서 음...?

거기에 그런 별것도 아닌 문제에 시토나이가 죽을 죄를 지었다는 식의 사과를 해도 응...?

에리쨩은 저번 3부작으로 꽤 성장했다고 보기에, 사족이라는 점은 동감이네요. 애초에 아무일도 안했고!

이바리기에 관해서 이것저것 더 파해칠줄 알았는데. 결국 아무것도 없었고.

애들싸움은 애들이 해결하고 어른들은 보이지않는곳에서 정리해줬으면 하는 맘입니다.

[히로인【 오르타】Ⅹ]

적이 아닌 이바라키가 아군으로써 시토나이와 유대감을 느끼고 눈물까지 흘린건 감동이긴 했습니다

[renirevenge]

아.....오니큐어랑 더 놀지 못해서 운 게 아니었군요. 어째서 시토나이의 소멸을 잊고있었지.....;;;

[카바나르에쿠]

확실히 스토리 끝나니까 엥? 하는점은 있어요. 마무리가 급하고 허술하다고 해야하나

[즉흥환상곡]

티컵타고 놀던 싸장님이 이제와서 폼 잡으셔도...크흠...

[N42RYUKAIEL]

끝까지 다 해보니까 2년전에 불탈 정도로 구리다는 생각은 안 들었네요.
다만 시토나이 관련 빌드업을 좀 더 충실히 했어야 했다고 봅니다.

[야생 아르셴]

확실히 끝이 조금 허무했죠.
스토리를 보고 떠오른 감상이 ".......이게 뭐지?"였으니까요.

[하즈스]

재밌게 잘 가다가 끝에 보여준 건 그저 그랬네요. 역시 시토나이가 문제였다고 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