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라이즈 모드 남자편 엔딩 이후 여자편도 엔딩봤는데 역시나 퀄리티가 뛰어나네요
특히 벨라 트윈스와의 항쟁 스토리는 지긋지긋한 블러드 라인 및 저지먼트 데이가 메인인 요즘의 실제 WWE 보다 훨씬 재밌는 스토리더군요
WWE 여자부 태그팀 챔피언 방어전 오픈 챌린지에서 타미나와 아스카를 상대로 방어에 성공하는 주인공팀
갑갑자기 난입해서 주인공팀을 습격하는 존 시나의 전여친 니키 벨라와 대니얼 브라이언의 부인 브리 벨라
벨라 트윈스는 SNS를 통해 자신들이 활동할 땐 WWE 여자부 챔피언쉽이 없었다며 못 이룬 꿈을 이루러 복귀했다고 SNS 올림
MZ세대 주인공팀은 팟캐스트 방송 중인 벨라 트윈스를 습격하지만 디바스 디비전의 중심이었던 벨라 트윈스의 거센 저항에 큰 타격을 주지는 못함
주인공은 SNS를 통해 벨라 트윈스가 활약하던 디바스 디비전을 조롱함
그로인해 디바스 디비전 때 활약하던 선수 이며 벨라 트윈스의 리얼리티에 같이 출연한 절친 나탈리아까지 적으로 만들어 버림
여기에 디바스 디비전 때 활약했던 에지의 부인 베스 피닉스도 주인공의 적이되어 벨라 트윈스와의 항쟁이
주인공 팀 VS 디바스 디비전 전체의 구도로 확전됨
주인공팀 VS 나탈리아, 베스 피닉스 시합 잡힘
주인공팀은 작정하고 벨라 트윈스 복장입고 등장 후 디바스 디비전의 핵심 선수들에게 승리
최종적으로는 벨라 트윈스와 WWE 여자부 챔피언 방어전을 하게되는 스토리인데 스토리 빌드업이 뛰어나며 실제 벨라 트윈스가 WWE에 나타나서 써먹어도 될법한 리얼리티한 스토리같네요
몇년째 우려먹는 재미없는 블러드라인과 저지먼트 데이 스토리보다는 나은듯하네요
디바스 디비전 미녀들 꼽자면 이브 토레스, 케이틀린, 마리즈, 니키벨라가 사천왕이었죠
갑자기 어느순간 부터 샬럿 플레어, 샤샤 뱅크스, 베일리, 베키 린치가 여자부 메인이 되어 버리더군요
레이시 에반스, 맨디 로즈, 토니 스톰 같이 미모와 피지컬을 보유한 선수들이 사라진 WWE 여자부 디비전은
미녀가 아리아나 그레이스(산티노 마렐라 딸)이랑 테이텀 팩슬리 정도 뿐이죠
니키 벨라는 미모 피지컬 다 되던데 다시 나오면 좋겠네요
어째든 이 재밌는 스토리를 한글화 안시켜주는 망할 2K 때문에 번역툴 써가면서 불편하게 즐겨야 된다는게 화가나네요
WWE 2K 다음 시리즈는 제발 한글화 좀 해줬으면 하네요
스토리 모드가 없으면 굳이 한글화가 필요없겠지만 스토리모드가 있으니 제발 한글화 좀 시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