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신디케이트 정말 잼있네요

[초초딩]

어크2로 입문 한신간도 못하고 삭제

3 리마스터로 5시간 했던데 견디지 못하고 삭제

(깔아둔 리버레이션 패스)

유튜브에서 스토리영상 정주행

신디케이트로 도전하면서 기대반 걱정반

근데 진짜 잼있네요~~~

이번에 위쳐2랑 어크3를 억지로 하느라 맘고생??했는데 

이쁜 신디에서 꿀재미가 회복됐습니다

이비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고 멋있어요~

제이콥 노잼??이지만 이란성쌍둥이 암살자로 플레이한다는게 1인플레이보단 설레임을 준달까

둘이 티격태격 컷씬마다 붙어다니는게 정말 보기좋습니다

유비식 오픈월드는 진짜 저한테 맞는거 같습니다

파크시리즈 고스트리콘 (오픈 아니지만 디비전 시리즈) 

수집요소를 노가다로 생각해본적도 없고

제작자들이 고생해서 만들어놓은 세계를 촘촘히 총칼들고 관광하면서

수집도 하고 구경도 하고 이런거 너무 좋습니다

조작도 신디케이트부터 역시 손에 착착 붙고

백주대낮에 덩치들을 썰고다니는 이비의 암살액션을 보면서

이게 어크의 아이덴티틴가보구나 감탄~

갱단 키워서 싸움붙이고 구경하는것도 너무 재밌고

오딧세이 사서 깔아두고 그 이전작들 해보자고 한건데

신디케이트부터 대만족입니다

오리진 먼저 사서 순서대로 할라구요

신디케이트 건물들마다 그냥 휙휙 지나가기에 아까울정도로 길거리며

촘촘한 인구밀도며 살아있는 세계를 잘 꾸며논 느낌입니다

-마차는 너무 많은거 아니냐?

[불만충저격수]

오리진부터는 시스템이 좀많이 틀리다고 봅니다. 그래도 취향은 맞으실듯 ㅎㅎㅎ
신디 저도 유니티 끝내고 입문했는데 즐겜라이프 해보아요 ㅎㅎ

[안느.]

어크 유니티로 입문해서 어크1편 빼고 2편부터 쭉~ 엔딩 보면서 정주행 중이고 지금 오리진 후반부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오디세이랑 발할라만 플레이 안해본건데 저는 개인적으로 일단 제일 재미 없었던건 신디케이트네요.

가장 큰부분이 주인공 두명 번갈아가며 플레이 하니 내가 이 캐릭의 주인공으로 몰입도 안되는것, 그렇다고 스토리가 흡입력 있어서 흥미를 유발시키는 것도 아니고 전투는 가볍고 빠르긴한데 묵직한 타격감 좋아하는 분들에겐 저포함 촐랑대는 것같아 극불호이고, 각 지역마다 해방미션들인 애들 구하기, 흉악범 생포하기, 템플기사단 사냥하기 등등 토씨 하나 안틀리고 복사 붙여넣기인데 다른 시리즈들도 그랬다곤 하지만 유독 신디케이트만 엄청 지루했던 느낌입니다.

신디 빼고 다른 시리즈들은 몰입해서 다 재밌게 플레이 했네요.

[안느.]

본편 엔딩만 보고 DLC는 해볼 생각도 없이 바로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