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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요「얀데레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2016/05/09(月) 15:32:49.64ID:i6rtYEKJ.net[1/30]
마키「뭐야 그게?」
하나요「니코쨩에 의하면, 무거운 사람이란 뜻이라고 합니다」
마키「체중이 많은 사람을 말하는 걸까?」
하나요「그럴지도!」
마키「살찐 사람을 얀데레라고 부른다니… 처음 듣는데?」
하나요「전문용어? 그게 아니면 외국어?」
마키「사전에 찾아도 안 나오네…」
하나요「이건 수상하네요…」 므므므…
마키「이럴 때 쓰는 게 인터넷이지!」
.
.
.
마키「전혀 다른 거잖아…」
하나요「살찐 사람이 아니었구나…」
2 ID:i6rtYEKJ.net[2/30]
하나요「그런데 말이야, 마키쨩은 μ‘s 안에서 누가 제일얀데레에 가깝다고 생각해?」
마키「어렵네… 하나요는?」
하나요「음~ 역시 무거워!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애정을 주는 사람이니까...」
마키「대강 그런 느낌이지」
하나요「내가 뭔가 잘못해도 용서해주고, 항상 걱정해 줄 것 같은… 코토리쨩이라던가?」
마키「음ー…」
하나요「왠지 좋아하는 사람을 망쳐 버릴것 같아」
마키「그걸 무겁다고 할 수 있나?」
하나요「그럼 마키쨩은?」
마키「그렇네, 에리ー라던지 어울리지 않을까?」
하나요「그러려나…」
마키「항상 자기를 좋아하는지 확인한다거나, 사소한 걸로 미움받았을까 걱정하거나, 나보다 신사를 니코를릴화를 우선하는 거야? 라던지 말하는 느낌으로」
하나요「마키쨩 안의 에리쨩 그런 느낌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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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그런 게 아니라 얀데레라면 이런 느낌」
하나요「마키쨩 건 데레가 없잖아…」
마키「하나요 건 전혀 무겁지가 않잖아!」
하나요「…의외로 어렵네」
마키「생각보다…」
하나요「뭐, μ‘s엔 그런 사람 없고」
마키「그것도 그렇네」@
하나요「그럼 반대로, 얀데레와 가장 거리가 먼 멤버는?」
마키「린이네」
하나요「린쨩이지」
마키「반대로 물어보면, 린에게 그런 요소가 있긴 한가?」
하나요「없습니다」
마키「그치ー」
하나요「정말로 가벼우니까…」
하나요「나한테 안겼다고 생각하면 우미쨩에게 가버리고…」삐걱삐걱
마키「곤란하지, 사이좋다고 이 사람 저 사람 따라다니고…」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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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 」
하나요「뭔가 있어?」
마키「린에게도 얀데레 요소 있을지도」
하나요「린쨩얀데레닸다놐!?」
마키「예를 들면…」
린『카요찡에게 미움받아버렸어…』
『왜 이렇게 됐지... 쭉 함께하자고 했는데…』
『분명, 린이 귀엽지 않으니까미움받은 거야』
『하지만 린 같은거 귀엽지 않은 걸』
『카요찡 린이 귀엽지않아도 같이 있어줬는데...』
『뭔가 폐를 끼쳤겠지…』
『더 이상 폐 같은거 끼치고 싶지 않아… 왜냐면 카요찡, 린의 소중한 친구인 걸…』
『그럼, 어떻게 하지?… 카요찡을 위해서…』
『…린 같은 건 죽는게 나으려나』
하나요「하나요가 린쨩을 미워하다니 있을 수 없어!」
마키「예를 들면이라고 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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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요「게다가 전혀 얀데레가 아닙니다!」
마키「그럼 어떤 건데…」
하나요「그건 말이죠…」
린『카요찡 목욕 들어갈래?』
하나요『정말!? 린쨩 고마워!』
린『느긋이 하고 오라냐』
하나요『린쨩, 같이 안 들어가?』
린『잠깐 방 좀 치우려고』
하나요『그래, 그럼 먼저 들어갈게』
린『후우…』
린『보자ー카요찡 휴대폰이...』 뒤적뒤적
린『…있다냐』
하나요『조금 두고 간 게ー』 철컥
린『아』 잠금해제
하나요『…린쨩 뭐해?』 싸늘
린『아니… 그게…』 울먹울먹
하나요「이런 식으로」
마키「어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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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요「그래도, 분명 린쨩에게도 그런 요소가 있다는 건 알겠습니다」
마키「절대 없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야」
하나요「그거야, 자주 있죠,제일안 그럴 것 같은 사람이 사실은...같은」
마키「과연 그렇네... 양극단은 사실 본질적으론같다고들 하지...」
하나요「순수함이 지나치면 광기를 낳는다... 린쨩은 솔직하니까...」
마키「그래서 좋을 때도 있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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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그럼 이런 건 어때?」
린『저기 마키쨩, 요즘 린이랑 점심 안 먹어주네』
마키『아무래도 요즘 시간이 안 맞아서...』
린『요리 공부 열심히 했는데...』
마키『…』
린『아, 혹시 린의 도시락이 맛이 없어서?… 그야 요리도 잘 못하고 재료도 저렴한 거니까...』
마키『아니야!』
린『뭐가 아니야?』
마키『린의 도시락은 맛있어…』
린『그치만 먹어주지 않잖아?…』
마키『아니니까… 정말로… 오늘만 그런 거니까...』
린『그거 어제도 들었어』
마키『부탁해…』
린『…그럼 린도 부탁할게, 이거 해주면 마키쨩의 소원도 들어줄 테니까』
8 ID:i6rtYEKJ.net[8/30]
마키『!!뭐든 할게!』
린『그럼 토하고 와』
마키『에…』
린『그러면! 린의 도시락도 먹을 수 있겠지? 부탁해~』
마키『…토라니 무리야…』
린『어떻게 해도? 린이 도와주겠다냐』
마키『…』 フルフル
린『그런가… 뭐든 하겠다고 했으면서… 린에게 거짓말했구나…』
린『…지금 여기서, 린의 도시락 남기지 말고 먹어줬으면 좋겠어』
마키『우…』
린『해줄 수 있지?』 쾅
마키『.........』 뚝뚝
린『됐다! 마키쨩 정말 좋아해!』
마키『…』 꾸역꾸역
마키「이렇게」
하나요「에에…」
9 ID:i6rtYEKJ.net[9/30]
마키「아까도 말했지만, 하나요 건 전혀 무겁지 않잖아」
하나요「마키쨩이야 말로 전혀 데레가 없잖아!」
마키「마지막에 있잖아!」
하나요「린쨩이 폭력을 쓸리도 없고」
마키「그거야 뭐…」
타다이마ー
하나요「…아, 돌아왔다」
마키「드디어 왔네…」@
린「…어라? 두 사람 와있었어?」
하나요「린쨩의 언니께서 들여 보네 주셨어」
마키「어디 갔다 온 거야…」 머리카락 빙글빙글
린「코토리쨩이랑 놀러 갔다 왔다냐ー」
린「코토리쨩을 위해 힘냈다냐! 인형 뽑기!… 그런데 전혀 뽑질 못했다냐」
린「그 후엔 니코쨩이랑 우연히 만나서 셋이서 노래방에…」
린「…근데 코토리쨩 말이야, 보고 있으면 뭔가 위태롭다고 해야 하나?」
린「호노카쨩이 말하는 것도 알 것 같은 느낌… 지켜주고 싶다는 느낌이 들었다냐!」
하나요「즐거웠어?」 삐걱삐걱
린「응! 코토리쨩은 반응이 좋으니까!」
마키「잘됐네」 짜증
린「다음엔 다 같이 가자~」
10 ID:i6rtYEKJ.net[10/30]
린「그런데 둘은 무슨 일이야?」
마키「가끔은 3명이서 느긋하게 있고 싶잖아?」
하나요「린쨩 전화가 안되길래, 집에 물어보러 왔는데… 그대로 들어오게 돼버렸어」
린「기다렸어!?」
마키「그렇게 됐지… 연락 정도는 해줘도 되잖아…?」
린「미안해!」
마키「별로 화난 거 아니야? 마음대로 온 것도 우리들이고」
린「정말로 화 안 났어?」
하나요「화 안 났어」
린「다행이다…」
린「그럼 린은 마실 거 가져올게, 편하게 있어」
하나요「………하아」 위가이타이
마키「………」
하나요「………」
마키「…하나요」
하나요「…?」
마키「…다음 주는 우리야」
하나요「…응」
11 ID:i6rtYEKJ.net[11/30]
린「가져왔어ー!」
린「카요찡은 평소 마시는 거」
하나요「고마워, 린쨩」
린「마키쨩은 이거」
마키「?」
린「토마토 주스야, 마키쨩이 조만간 집에 오겠지 해서 준비해뒀어」 후흥
린「아, 유통기한은 괜찮아,그리고다른 것도 있어?」
마키「괜찮아…///」 머리카락 빙글빙글
린「토마토 같아졌네」
마키「누가 토마토야!」
린「그나저나, 샤워 좀 하고 와도 될까냐? 여기저기 돌아다녔다니 땀 좀 흘린 거 같아서」
하나요「그랬어? 어서 다녀와」
린「금방 올 테니까! 잠깐 있어!」
하나요「………」
12 ID:i6rtYEKJ.net[12/30]
하나요「그런데…」 뒤적뒤적
하나요「…찾았다~」
마키「스마트폰이네」
하나요「…」 잠금 해제
마키「뭔가 알림 왔구나」
하나요「코토리쨩이… 다음 주에도 놀자고…」
하나요「거절해버려도 괜찮으려나…」
마키「괜찮아, 우리가 먼저 하면 되니까」
하나요「그렇네…」
하나요「니코쨩한테도 왔어」
마키「뭐에 대한 건지는 모르겠네…」
하나요「…이정도가 다야」
마키「문제는 없어 보여」
13 ID:i6rtYEKJ.net[13/30]
마키「슬슬…」 삭
하나요「이상 없지?」 슥
마키「물론」
린「후우ー… 기다렸지~」
마키(어머^~)
하나요(얇은 옷이다)
마키「빨리 왔네?」
린「그랬나?」
하나요「시원해졌어?」
린「개운해!」
14 ID:UkfgGKDc.net
당연하다는 듯이 잠금 해제됐다냐. . .
15 ID:i6rtYEKJ.net[14/30]
마키「그래서, 지금부터 뭐할까?」
하나요「시간상 슬슬 오후인데…」
마키「…그러고 보니, 도시락 가져왔는데」
마키「3명 몫 있으니까,다같이 먹지 않을래?」 머리카락 빙글빙글
하나요「정말!? 고마워 마키쨩!」
린「린은 먹고 왔어!」
마키「…에」
린「이제 배 꽉 찼다냐…」 뒹굴
마키「셋카쿠츠쿳타노니…」
린「응?」
마키「조금은 먹을 수 있잖아! 조금은 도와줘!」
린「에ー코토리쨩이 남긴 것까지 먹어서」
마키「그런…」
하나요「………」
16 ID:i6rtYEKJ.net[15/30]
하나요「…봐봐 린쨩! 이거 전부 린쨩이 좋아하는 거야!?」
린「아! 진짜다!」
마키「먹어 줄래…?」
린「…힘낼게」
마키「남겨도 좋으니까…」
린「전부 먹겠다냐! 마키쨩 고마워!」
하나요「다행이네, 마키쨩」
마키「정말 다행이야」
마키「린에게 손쓸 필요 없어서」
린「뭐가?」
마키「도시락 먹을 수 있게 도와준다는 거야」
린「그렇구나!」
마키「뭐 지나간 일이야」
17 ID:i6rtYEKJ.net[16/30]
린「그건 그렇고 맛있네, 이 도시락… 그러니까 누구시더라?」
마키「와키씨야」
린「그래! 와키씨가 만드신 거지? 감사하다고 전해줘」
마키「별로 괜찮아」
린「뭔가 우연이겠지만, 이렇게 내가 좋아하는 걸로 먹으면…」
하나요「그렇네」 힐끔
마키「…」 브이
18 ID:i6rtYEKJ.net[17/30]
린「잘 먹었습니다… 더 이상 못 먹어… 휴식이다냐」
하나요「잘 먹었습니다! 정말 고마워」
마키「괜찮아…」 머리카락 빙글빙글
린「…아, 메일 왔다」
마키파나「!!」
마키「저기, 린」
린「왜?」
마키「다음 주말 말인데… 예정 있어?」
하나요「3명이서 놀지 않을래?」
린「좋아!」
마키「우리집에서」
하나요「오케이」
린「그런데… 셋이서 논다고 해도 할만한 게 있으려나? 게임 같은 것도 다했고!」
마키「외출한다고 해도 먼 곳은…」
하나요「근처는 대체로 다 갔지」
린「공부는 싫다냐」
하나요「아하하…」
19 ID:i6rtYEKJ.net[18/30]
린「린이 오기 전에, 둘이서 뭐 하고 있었어? 역시 공부?」
하나요「주로 수다 떨었었지?」
마키「그렇네, 딱히 작곡 같은 것도 안 했고」
린「그럼 무슨 얘기 했어?」
마키「얀데레에 대해서」
린「얀데레?」
하나요「무거워!…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애정을 주는 사람을 말한대」
린「그렇구나!」
마키「린, 얀데레는 주의해야 돼?」
린「왜?」
린「사랑해주는 사람이라면좋은 사람이지?」
마키「그렇지도 않은 모양이야」
린「??」
20 ID:i6rtYEKJ.net[19/30]
하나요「린쨩은 μ‘s안에서누가 가장 얀데레라고 생각해?」
린「음ー, 일단 린은 무겁다고하는 게 잘 안 와닫는데」
하나요「음~ 예를 들면 린쨩이 입원했을 때, 그래도 쭉 계속 곁에 있어주는 사람, 같은?」
마키「아니,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가 다른 누군가에게 빼앗기지 않게 가둬두거나 하는 느낌이야」
린「그, 그렇구나… 마키쨩이 말한 건 μ‘s엔 없다고 생각해…」
하나요「확실히 그런 사람 μ‘s엔 없어…」
마키「만약 그렇다면 어떨까 하는 얘기야, 그러면 누가 가장 그럴싸하냐는 거지」
린「과, 과연…」
21 ID:i6rtYEKJ.net[20/30]
린「…우미쨩이려나」
하나요「흐음」
린「뭔가, 좋아하게 된 사람밖에 보지 않을 것 같다고나 할까…」
마키「그럴까? 의외로 밀어붙이는 데 약하니까 그렇지도 않잖아?」
린「그런가… 역시 어렵다냐」
하나요「나는 린쨩이려나」
마키「나도」
린「아, 메일 깜빡했다.」
마키「들으라고」
22 ID:i6rtYEKJ.net[21/30]
린「코토리쨩이 보냈다!」
하나요(괜찮겠지…?)속닥속닥
마키(문제없어)b
린「오케이ー라고」
마키파나「!?」
마키「잠깐 린! 코토리랑 뭐라고 했어!」
린「다음주도 놀자구?」
하나요「우리들이랑 놀기로…」
린「네 명이서 놀자!」
하나요「셋이서 놀기로 했는데!」
마키「이제 됐어…」
24 ID:i6rtYEKJ.net[22/30]
린「니코쨩에게도 왔네」
린「그러니까 아니라고 했는데… 니코쨩은 바보!라고」
하나요「린쨩, 그건 무슨 얘기야?」
린「들어봐 카요찡! 니코쨩이, 린 보고, 도M이라고 하잖아!」
하나요「린쨩도엠챸타놐!?」
린「그러니까 아니라니까!」
마키「왜 그런 말을 했대?」
린「뭔가, 3학년들이 모였을 때 그런 얘기를 했다고…」
노조미『린쨩은 그거지』
에리『그렇네, 딱이야』
니코『그치??』
노조미『방치 플레이 같은 것도 어울리지 않나?』
에리『침착성이 없으니까, 정말 적성에 맞잖아 ㅋㅋ』
니코『수갑 같은 거 어울릴 거 같지 않아? 한번 골라볼까? ㅋㅋㅋ』
노조미『그건 정말 ㅋㅋㅋㅋㅋ』
에리『하라쇼ーㅋㅋㅋㅋㅋ』
린「…이렇게? 너무하지 않아?」
하나요「너무해! 용서 못 해요!」
마키「그래! 니코쨩 아무것도 모르잖아! 수갑이 아니라 목줄이라고!」
린「같은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마키「농담이야」
린「마키쨩이 말하면 농담으로 안 들린다냐…」
25 ID:i6rtYEKJ.net[23/30]
린「여기에는 다음이 있었어」
하나요「여러 가지로 힘들었구나…」
린「그렇다냐! 오늘 정말로 지쳤다냐!」
린「코토리쨩까지 이상한 소리를 하잖아…」
마키「코토리가?」
린「그래! 저번에 2학년들끼리 있었을때…」
호노카『아빠 방에서 찾았는데… 이 장면 봐봐!』
코토리(호모 비디오…?)
우미『파, 파렴치합니다!…///』 힐끔힐끔
호노카『…그래서 말인데, 호노카 생각했어』
TV『형 용서해줘!』
TV『냐ー 냐ー냐ー냐ー』
호노카『이 사람, 알몸이지?』
호노카『이 사람, 고양이 흉내 내고 있지??』
코토리『.........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거야? 호노카쨩』
호노카『알몸이라는 건 변태라는 소리, 고양이 흉내는 린쨩이니까…』
코토리『아…』
호노카『린쨩은 변태야!』 빰ー
우미『………///』
하나요「린쨩헨타이닸타놐!?」
마키「그건 과연…」
하나요「상상하기 어렵네」
린「할 필요 없어!」
마키「뭐, 나는 린이 어떻다 해도 계속 곁에 있어줄 거지만」
하나요「린쨩이 아무리 몹쓸 사람이라도, 하나요는 함께 하겠습니다!」
린「뭐야 이 흐름…」
26 ID:i6rtYEKJ.net[24/30]
하나요「조금 들떠 버렸네♪」
린「카요찡 바보…」
하나요「린쨩은 도M도 변태도 아니에요!」
마키「그렇지!」
린「얀데레도 아니야?」
마키파나「에」
27 ID:i6rtYEKJ.net[25/30]
린「애초에 그런 사람이 어딨어」
마키「μ‘s에 없는 것일 뿐일지도모르잖아」
하나요「교내에 있을지도 모르지」
마키「그건 즉…」
하나요「린쨩이 얀데레에게 피해를 입을 가능성도 있어…!?」
마키「고려해 두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어…」
하나요「얀데레에게서 린쨩을 지키려면………」
마키「격리하지 않으면…」
린(이제 뭔 소린지 모르겠다냐…)
하나요「그랬다간 린쨩이!」
마키「그럼 어떻게 할 거야!」
하나요「학생 개개인을 조사하면…」
마키「한계가 있어!」
하나요「어떻게 해야 돼!?」 다레가다스케테ー!
마키「하하하… 끝이야………」 이미와칸나이…
린「이 대로는 μ‘s의 끝도 멀지 않았다냐………」
28 ID:i6rtYEKJ.net[26/30]
하나요「………아직입니다…」
마키「아직 가능성은 남아있어…!」
하나요「가능성이 있는 건 모두 시험합니다」
린(이거 아직 계속하는구나…)
마키「가능성에 죽는 거야!」
하나요「그래!… 하나요는 더 이상 망설이지 않아… 망설임 같은 거 없어요!」
마키「…별빛만 있다면, 우리는 망설임 없이 걸을 수 있어」
하나요「작은 우리에게, 큰 이정표가 되어주는」
린(뭔가 시작했나)
마키「그런 별도, 햇빛에는 숨어버려」~♪
하나요「아무리 눈을 크게 떠도, 보이지 않아」~♪
린(아, 혹시 두 사람의 신곡?)
마키「너는, 지금도 여기에 있는데」~♪
하나요「별이 있는 곳은?… 가르쳐줘 stargazer…」~♪
마키「마음의 렌즈가 더러워져…」
하나요「아무리 봐도 당신이 보이지 않아…」
린(어두운 느낌의 곡도 둘에게는 잘 어울린다냐♪)
32 ID:i6rtYEKJ.net[29/30]
마키「저 별은, 어떻게 하면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나」~♪
하나요「검은 충동에 휩쓸려 falling」~♪
마키「사랑 앞에선 모든 것이 무력」~♪
하나요「저 별을, 어떻게든 내 것으로 하고 싶어」~♪
마키「위험한 빛을 받으며 dancing」~♪
하나요「사랑을 위해서라면 모든 것이 정의」~♪
마키「여자는 사랑의 노예야」~♪
하나요「너는 이 마음 몰라」~♪
마키「어디로 가야」 힐끔
하나요「나만의」 힐끔
린「?」
마키파나「너를 만날 수 있을까…」~♪
.
.
.
린「방금 결국 뭐였어?」
마키「린은 나와 하나요의 공동 재산이라는 거야?」
하나요「린쨩을 얀데레라고 봐도 틀리지 않다는 거야!?」
린「어느 쪽도 아니야!」
33 ID:i6rtYEKJ.net[30/30]
결말에 왔으므로 끝내겠습니다.
하나요「읽어줘서 고마워요!!」
마키「다들 얀데레는 조심하라고?」
린「시인도!」
40 ID:nP1FcWYw.net
수고했어
혹시 마키파나는 얀데레에어울리나…?
오늘도 사이좋은? 1학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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