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쿠는 스쿨아이돌 활동 또한 연기의 일환으로 생각하고, 언제나 연기하며 활동해왔습니다.
하지만 다른 멤버들의 무대를 보고, 연기가 맞는걸까 본인을 드러내는게 옳은게 아닐까란 생각에 빠지고 본인을 드러내고자 하지만 썩 좋은 결과를 보여주지 못합니다.
다른 멤버들과 다른 그룹들과 교류 끝에 결국 "연기하는 나 자신" 또한 자기 자신임을 인정하고 무대위에서 연기하는 것 전혀 문제 없었다라 인정합니다.
단, "이상적인 아이돌" 이란 것 자체가 허상적인 인물상이었기에 연기를 하는 시즈쿠가 키를 잃고 방황해 그게 눈에 드러났을 뿐, 그래서 시즈쿠는 매 무대마다 적절한 아이돌을 설정하며 배역을 만들어 집중하는 식으로 최고의 무대를 만들게 되는게 개인 인연 에피소드 주요 골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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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하고도 꽤 비슷하죠? 다만 이를 시즈쿠 전체의 성격으로 고치고, 아이돌 무대 대신 연기무대로 그리고 문제 해결 방법도 애니메이션에 맞게끔 바꿨습니다.
사실 보면 각 에피소드를 보면 개인 인연 에피소드와 꽤 비슷해요. 그래서 개인 인연 에피소드를 읽고 애니메이션을 보면 감회가 새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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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자는 따오되, 해결 방법이나 나아가는 방향은 다소 다르기도 해요. | 20.11.22 0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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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 '스쿨 아이돌 활동 또한 연기의 일환이다' 이 부분은 확실한 설정이었던가요? 그러면 '노래가 좋다'를 표방하고 있는 애니메이션과 차이라고 말할 수 있으려나요 | 20.11.22 01: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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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연기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 스쿨아이돌 활동에 뛰어들게 되었고(좋아하기도 하지만) 항상 무대위에 오를 땐 자신의 이상적인 아이돌상을 연기하고자 합니다. 이는 번번히 언급되는 스쿠스타내 정식설정이에요. 다만 후에 일을 겪고 나서는 이상적인 아이돌은 자신이 도저히 연기할 수 없는 대상임을 깨닫고 무대마다의 아이돌을 구상하고 배역에 몰두하는걸로 바뀌게 됩니다. | 20.11.22 01: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