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차 클리어,,,,
주력으로 쓴건 진짜 특수능력없는 조합....
페일라이더 헤드 / 짐2 세미스트 암,보디 / 스타크제간 레그,백팩,,,
이름은 페일라이더 나이트나이츠 정도로 해둘까요
여러모로 채감되는게 많은데....
첫번째로 꼽을껀 [스토리 질이 좀 아쉽다] 네요
스토리의 방향성은 개인적으론 나쁘지않고, 좋은 소재라 생각합니다.
AI의 발전에 의한 관리직의 피해는 얼마전 구글의 대량해고껀만 봐도 좀 걱정되는 문제인건 현실이니깐요,
라스보스캐의 행동이유에 대해선 저 역시도 과연 AI가 건담이란 작품이 품고있는 여러가지 것들을 모두 이해하고 사람들에게 납득시킬수 있는 환경을 만들수 있냐 란 의문이 있어서 그럭저럭 현실적인 이유라고 생각합니다.(물론 중간과정자체는 여러모로 이야기하고 싶긴 했습니다만...)
다만 그 진행 과정부분에선 좀 아쉬움을 느낍니다.
현실파트가 없는 개임내라는 설정때문에 무리수인게 좀 많거든요,,,
3에서는 스포츠물의 왕도 스토리인 [지방출신 참가자가 전국대회 우승을 노린다]라는걸 나쁘지 않게 표현해서 그런지 스토리 파트에서 좀 많은 아쉬움을 느끼게 되네요
게임 클랜을 메인으로 클랜전을 올라간다... 라는 설정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약간 전체적으로 베타겜이란 배경설정이 뭔가 분위기를 흐트러트린다는 느낌이네요
거기다 스토리미션 36개짜리에 본인빼고 서브캐릭을 저리 많이 넣어버리면 아무래도 캐릭터 흡입력에서 좀...
너무 서브캐 스토리를 분산시켜 뭔가가 아쉽단 느낌... 차라리 3처럼 소수인원으로 스토리를 밀었으면 좀더 흡입력 있지 않았을까? 싶은 느낌이네요. 차라리 타오를 빼버리고 그 자리를 린으로 매꾸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싶은 수준,,,,
애니처럼 스토리에 할당할수 있는 분량이 많은게 아니다보니 여캐들에게 개인적으로 매력을 느끼기가 힘들었습니다.
린에, 리린에. 전작 히로인인 미사, 시나에 적군 여간부가 2명으로 끝....
제 취향인 넓은 마음을 가진 아가씨(하나가 있긴하지만 적군이라 비중이...)도 없구,,,,
두번째는 [게임 밸런스가 좀,,,]
밸런스를 말하면 여러가지가 있는데...
꼽아서 이야기하자면, [무장파츠 밸런스는 이번에도 못잡았구나]가 1회,
초대형메이스에 아토믹바주카는 신입니다...(마이크로 미사일 난사도 마찬가지)
저거 쓴 다음에 다른무기 쓰면 화력부족을 너무 심하게 느껴버리게 되요,,,,
그래서 전체적인 무장밸런스는 좀 많이 감점입니다.
[판넬들 어디로 갔노?]가 2회.
3때 판넬 기체로 재미를 본터리 비슷하게 갈라했더만 좀 욕할뻔했습니다.
판넬이 싹다 EX스킬처리... 근데 딜도 딜레이도 다 쓰레기소리 듣기 딱 좋더군요.,,,
마음만 같아선 진짜 판넬로 도배하고싶구만....
건담씨리즈에서 올레인지 웨폰이 부각이 안되는거도 개인적으론 좀,,,,
[스킬이 좀 부족하지 않남?]이 3회...
3땐 스킬은 노가다로 습득하는거였다보니...
이건 좀 호불호가 갈리긴 합니다만....(노가다... 이갈려...)
그렇다고 무장별로 스킬이 없는건 좀 그렇더군요,
뭔가 무기특화로 만들고 싶은데 그런게 안되네요,
스킬 숫자가 모잘라서,,,,
있는건 싹다 샤벨스킬정도고,,,
기타스킬은 좀 숫자가 모잘라서 많이 아쉽더군요
세번째는 [건브3때랑 발전점은 좀 못느끼겠다]
일단은 4니깐요,
스토리를 새로 짜서 라스보스라던가 추가 거대보스라던가는 좋습니다.
이건 좋은점이 맞다고 봐요
다만....
추가기체도, 신규 캐릭터도 좋긴한데.... 뭔가가 많이 바뀐걸 못느끼겠다?
라고 표현하면 되려나요?
솔찍히 건브3랑 무슨 차이점이 얼마나 생긴건지 잘 모르겠네요,
파츠시스템은 거의 그대로 내려왔구,,,,
UI도 큰차이없구,,,,
신규기체가 나왔단거 정도가 좋긴하지만, 딱 거기까지고,,,
PC로도 나와서 플레이 접근하기 좋아졌단거도 좋긴하지만...
건브3때랑 전체적인 퀄리티는 오히려 스위치 포함이기에 더 떨어진거 아닌가? 라는 의문까지 들었습니다.
키보드로 플레이하다보니 그냥 패드쪽이 더 편한 느낌도 들구,,,,
요약하면 4로 넘버링 업글하면서 넘버링의 차이만큼의 큰 차이점을 못느끼겠다 정도?
마지막으로 하나를 더 붙이자면,,,,
[피규어라이즈 여캐프라도 좀더 많이 주지] 입니다...
여캐로 건담걸 만드는거 좋아하는데....
그걸 구현하기 위한 베이스인 여캐가 너무 모잘라요,
소재라고 해봐야....
후미나 / 메이 / 린 / 리린/ 노벨건담 정도니깐요
여캐스러운 기체는 조금더 있긴 하지만...
좀더 여캐 두발이라던가, 형태가 있었음 좋았지 않나 싶더군요,
전반적으로 건브3를 즐겼으면 그 후속으로 찍먹해보기 적당히 좋다 정도네요
다만 DLC라던가 좀더 후속을 지켜보는게 나쁘지 않을까 합니다.
앞서 말했듯. 여캐 프라가 좀더 많아졌음 좀더 즐길맛이 나겠는데 말이죠
없어도 즐기는거 자체는 별문제가 없긴 하지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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