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게임처럼 보이지만 실은 개빡치는 난이도라는 점도 있어서 클리어나 컴플리트는 요원합니다만...일본에선 매니아층 장사만으로도 평타는 쳤다 보더군요.
만듦새 자체는 순보다는 조금 떨어지는 느낌도 듭니다,보컬곡이나 동영상 같은 호화로운 건 꿈도 못 꾸고 그래픽이 3D로 변하면서 일러스트 질감이 안 살아나는 것도 있고 해서,사실 삼다수판 소식을 보고 스크린샷 공개되자마자 DS판 세컨드 에디션 완전판을 밀봉으로 구할 정도였으니.순에 비해서 조작감이 변했다는 것(전반적으로 캐릭터들 무게가 가벼워진 느낌)도 한몫 했을까요.
숨겨진 요소는 거의 못 얻었습니다만 DS판처럼 엽기적인 조건은 일단 없는 것 같기는 합니다.
기존의 게임모드는 시퀀셜 챌린지라는 추가 모드(아무 엔딩이나 한 번 봐야 등장)으로 변경되었고,본 게임이 기존의 프랙티스로 바뀌었습니다.프랙티스에서 맵을 클리어해도 다음 맵이 등장하는 셈이기 때문에 편의성은 늘어났지만 죽으면 무조건 자동 세이브+메인 화면보다는 즉시 리트라이가 가능했으면 좀 시간절약이 되었을 텐데요...
아직 제대로 숨겨진 요소는 못 꺼냈지만 초대,순 시절 버전 카와세,8세 카와세가 숨겨진 캐릭터로 있다고 합니다.노코랑 에미코의 특수능력은 의외로 큰 도움은 안 되는군요,활용하기가 어렵습니다.후반은 어떨지 모르지만.
노코는 미래인이라고 정보가 나왔지만 에미코는 정보가 부족하군요,일본 쪽의 추측으로는 사망한 게 아닌가 하는 이야기도 있던데(물에 빠진 적이 있다는 것까지는 공식인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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