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마즈 시즌 최다 4골 압승. 「러브라이브!」 성우 타카츠키 카나코 「아술 클라로 최고즈라」
2019년 9월 16일 6시 0분
https://hochi.news/articles/20190915-OHT1T50285.html
◆메이지 야스다 생명 J3리그 제23절 아술 클라로 누마즈 4-0 C오사카 U-23(15일 아시타카 광역 공원 다목적 경기장)
아술 클라로 누마즈가 올 시즌 최다인 4골을 터트리며, C오사카 U-23을 상대로 대승했다. 누마즈시를 무대로 한 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 선샤인!!」과의 콜라보 기획을 실시하여, 등장인물 중 한 사람인 쿠니키다 하나마루 역의 성우 타카츠키 카나코가 방문하기도 하여, 올 시즌 최다인 5315명이 몰려들었다.
▲J3 누마즈:C오사카 U-23 시합 전에 서포터 앞에서 「오하나마루 포즈」를 취한 타카츠키 카나코
누마즈의 대승리에 성우 타카츠키 카나코가 골 뒤에서 외쳤다. 「아술 클라로 최고즈라~!」. 2득점을 따낸 FW 사카모토로부터 확성기를 건네받자 「러브라이브!」에서 연기하는 캐릭터, 쿠니키다 하나마루의 말버릇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선수들과 어깨동무를 하고 춤을 추고, 「승리의 여신이네요」라며 장난스럽게 말했다.
▲J3 누마즈 승리 후, 서포터들에게 「아술 클라로 최고즈라~!」라고 외치는 러브라이브! 선샤인!! 쿠니키다 하나마루 역의 타카츠키 카나코
서포터와 러브라이버들의 응원에 힘입어, 전반 23분에 MF 오자키가 머리로 선제. 후반 14분과 19분에는 모두 오자키의 패스에서 이어진 사카모토의 헤드로 득점하였다. 사카모토는 「2득점은 처음입니다. 많은 관객분들이 와주셔서 굉장히 힘이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작년, 와타나베 요우 역의 사이토 슈카가 방문한 키타큐슈전도 1-0으로 승리. 사카모토는 「(승률)100퍼센트인 만큼, 매 시합마다 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미소지었다. 순위도 8위로 부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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