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난 악마성 길찾기 재밌었음.

[어질어질하네]

전 퍼즐겜을 좋아해서 그런가 악마성 길 찾아가는것이 재미있었네요...

생각하고 풀어나가는 맛이있고 풀었을때 기분도 좋았고요

오히려 악마성 이후에 게임이 단순해진 느낌이 많이 들어서 아쉬웠고요.

[fatraca]

ㅋㅋㅋㅋ 저도 그랬습니다. 다만 이게 악마성을 힘들어하셨거나 어려워하셨던 분들의 경험과 시간 소모를 존중하지 않는다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오해를 살까봐 말하지 않았는데 이 틈에 댓글 남기고 감니다...

[dicca]

악마성이 좀 더 직관적이고 편한듯

[ntyuns]

개인적으로 악마성이 오히려 알기 쉬워서 더 좋았습니다.

[난나야넌아냐]

저는 극불호라서...
다음 넘버링은 힘들거 같네요.
그동안 옛날때부터 골수 팬이었지만 이제는 놓아주렵니다. 기믹이나 퍼즐. 길찾기 이런게 페소도 그렇고 여신전생도 지쳐서...
그래서 5가 마지막 작품이 될거 같아요...

[어질어질하네]

하긴 이런 퍼즐요소들이 시간을 많이 잡아먹죠 ㅠㅠㅠ 특히 이번작은 길도 복잡해서 저도 지치긴 하더라구요

[난나야넌아냐]

어찌보면 진여신전생5때문만이라기 보단...
다른 넘버링을 하면서 많이 지쳤습니다. 저는 몇번이고 다회차 하는 성질이라..
페르소나도 계속 하고 하다보니. 빠르게 감기 넣어줬어도 완전 스킵이 안되서 불편한 부분. 4에서는 아예 스킵 불가능.
5에서는 기믹...(아주 나중에 다시 하려니 기억이 안남...ㅋ)
생각해 보면 똑같이 불편한데. 녹턴이랑 페르소나3는 제 기억에 정말 명작으로 남을듯. 만약에 페르소나3 리메해준다면 당연히 다시 하겠지만...
게임하면서 악마 부분은 독창적이고 너무 좋은데. 길찾기. 기믹. 이런게... 오래전부터 되풀이되다 보니. 어찌보면 그게 j알피지의
정체성이라 할수 있는데도.. 제가 이젠 그걸 못따라 가는건가...싶네요...
무언가가 틀렸다 옳다. 이게 아니라. 개인적으로 좀 지쳤습니다 ㅠㅠ... 이번 진여신전생 5는 디엘씨 나온다면 나오는대로 살 생각이지만. 다음 넘버링 같은건 무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fatraca]

아니 그 와중에 ㅋㅋ 몬가 어색하다 싶어서 뒤늦게 다시 생각해보니 마왕성이었네요 ㅋㅋㅋ 위화감이 없어

[어질어질하네]

엉? 뭐야.. 나 왜 악마성이라고 적었지 ㅋㅋㅋㅋ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

[새우to]

전 오히려 퍼즐이 너무 적어서 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