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모르는데 이번에 파워프로2020이 정발되면서 관심가지는 야구팬분들 많으실듯 합니다. 저도 그렇듯이..
처음엔 야구게임이 언압이 크겠어? 했는데 막상 해보니 아직 저도 석세스 시작부긴한데 다른 야구게임과 달리 옵션도 많고 캐릭설정 등 건드릴게 많네요.
더군다나 일본어는 예, 아니오밖에 모르고, 한자도 간단한 기초한자들밖에 모르다보니.. 옵션 하나, 설정 하나를 건드리려고 해도 막막합니다. 그래서 휴대폰으로 번역기를 써가면서 느리게나마 조금씩 하는중입니다.
보통 파파고, 구글번역기, 빅스비 비전을 많이 쓰시던데 빅스비 비전은 제가 갤럭시가 없어서 비교를 못하고... 파파고 구글 비교해보겠습니다
일단 대사입니다.
구글.
파파고.
옵션설정
구글 (실시간 자동번역)
구글 스캔번역
파파고.
위 사진들 경우말고도 여러상황에 같이 써봤는데 번역질은 파파고가 낫습니다. 좀더 자연스럽고 문맥이 맞는거같아요
구글도 스캔번역으로 하면 실시간번역보단 괜찮긴하지만 그래도 파파고가 자연스럽네요
다만 옵션같은데서 단어들 번역은 상황이 다른게 좁은칸에 몇글자 단어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보니 넓은칸에 큼직한 글자가 박히는 대사들보다 인식률도 중요합니다
그런데서 파파고는 구글보다 인식률이 좀 아쉬운 장면이 있습니다. 제대로 인식만 된다면 구글보단 번역질이 좋아요.
다만 구글의 장점은 실시간번역이란데 있습니다. 그냥 화면에 카메라대고 있으면 대사위에 번역이 덧씌어집니다. 장면이 바껴도 바뀐 장면, 대사에 맞게 나오고요.
다만 이 실시간번역이.. 번역이 참 애매합니다 카메라 각도, 움직임에 따라 번역 질이 크게 바뀌고..대사같은 경우는 그래도 아쉽긴해도 알아볼만하긴 한데, 옵션같은 설정부분은 실시간번역이 영 못쓸정도 입니다.
다만 스캔번역 경우는 실시간 번역이라는 장점을 빼면 번역이 괜찮은 편입니다.
제가 대략적으로 써본 결과는 대사같은 경우는 구글이 괜찮은 편인것같습니다. 실시간번역이 파파고에 비해 아쉽긴한데 나름 괜찮게 번역되고, 대사넘어가는 대로 번역해서 보기 좋습니다. 대사 중 r을 눌러서 이전대사들 보기가 있어서 모아봐도 되긴한데 이 경우는 백그라운드에 찍힌 글자에 겹치는 때문인지 번역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더군요.
전 대사같은 경우는 구글 실시간번역으로 대충 알아보면서 넘기는 편입니다.
그외 옵션, 설정이나 선택창 등의 경우는 파파고로 스캔떠서 보고있습니다.
간혹 좁은칸에 긴글자를 우겨넣는 경우, 파파고가 인식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긴한데 이 경우는 부분번역을 하셔서 그 부분만 선택하거나, 구글 번역기로 스캔번역하시면 괜찮습니다. 실시간 번역은 위에 적은대로 인식을떠나서 이상하게 나옵니다...
전 이처럼 상황따라 구글, 파파고를 번갈아쓰는데 귀찮긴해도 그냥저냥 게임이 재밌으니 계속 잡고있네요. 어차피 시합이 메인이고 시합중엔 번역이 필요한 부분이 없으니..
다른 분들도 일본어 잘몰라서 번역기 쓰시는 분은 한번 두가지 비교해보시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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