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이터 3
라그나로크 계획
조시아 쿠온이 제창한, 지구상의 모든 아라가미를 소실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 대규모 계획.
그 구체적인 내용은 신기와 구조가 같은 나노머신을 광역으로 살포해, 접촉하는 아라가미 각 개체에 맞춰서 편식 경향을 조정, 포식한다는 것이었다.
<라그나로크 계획》2에 계속>
라그나로크 계획》2
<라그나로크 계획에 이어서>
계획의 요점은 광역으로 살포한 나노머신에 액세서하는 전송 기술의 확립과 대규모 데이터를 병렬 처리하여 나노머신에 개별 지령을 내리는 메인 프레임 「센트럴 코어」의 확립이었다. 계획의 수행에 있어서, 전송 공학의 권위자인 요스타 헤이덴스탐과 레트로 오라클 세포의 권위자인 소마 시크잘이 계획에 참여하게 되었다.
<라그나로크 계획》3에 계속>
라그나로크 계획》3
<라그나로크 계획》2에 이어서>
본 계획은 그 규모가 너무나도 컸기에 결코 찬동자가 많다고는 할 수 없었지만, 그럼에도 프로젝트 발족 당초에는 펜리르 각 지부의 대기업이나 유력자 등으로부터 걸맞는 출자를 얻는 데 성공했었다. 하지만 기초기술 확립까지의 여정이 길고, 눈에 보이는 성과가 좀처럼 나오지 않기도 해서 그 지지 모체가 점점 축소되는 추세였다.
※ 아인 씨 제공 정보에 근거함〔기밀 레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