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인공 : (어제 밤을 새서 그런가...머리가 멍하다....이럴땐 무리하지 말고 양호실로 가야지)

??? : 에? 에? 미, 미야야?
??? : 됐으니까, 있어봐, 응?
주인공 : (양호실에서 들리는 이 목소린...)
??? : 응....
??? : 후아~ 빵빵해~
주인공 : (설마고 자시고 미야다....)

미야 : 미안해...오빠가 이상한 소리했지.
나카타 : 아, 아냐..괜찮아.
미야 : 미야가 따끔하게 혼내줬으니까 안심해두 돼
나카타 : 으, 응.....
주인공 : (미야 저거...저걸 지금 도와준답시고 하는 짓거리냐)

미야 : 응~ 오늘도 빵빵하네~
나카타 : 아....미, 미야....
미야 : 왜에?
나카타 : 이, 이제 됐니?
미야 : 아니- 쫌만 더-

주인공 : 뭐하고 있냐.....
나카타 : 엑!?
미야 : 어?

미야 : 어? 오빠 뭐해?
나카타 : 저, 저기....
주인공 : 뭐해는 무슨. 그러는 너야말로 뭐하는건데....
미야 : 뭐긴...한심한 오빠 뒷처리를 해주고 있지.

주인공 : 뒷~처~리~이?! 그리고 또 나카타 가슴을....
나카타 : 에?
미야 : 또 가슴 얘기 한다.
주인공 : 그, 그게 아니고, 네가 만져 대니까....

나카타 : 시...
미야 : 아...
나카타 : 실례할게요!

주인공 : 아...가버렸다...
미야 : 진짜- 오빠 그러면 못써. 올만에 사에의 빵빵함을 즐기고 있었는데~
주인공 : 즐기긴 개뿔.....

주인공 : 나 대신 사과해 준다매?
미야 : 아, 처음엔 그럴려구 했는데.

미야 : 모처럼 양호실에 둘이만 있으니까, 그만. 이히히.
주인공 : 아오, 이걸 그냥....
미야 : 에이, 다음에 확실히 설명해줄게.

주인공 : ....기대도 안한다.
미야 : 뭔데-!
주인공 :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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