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이치: 으음~
( 오늘도 지쳤어...
어디 리호코한테 같이 집에 가자고 해볼까 )

준이치: 어라... 없네...
카나에: 사쿠라이를 찾는거야?

준이치: 아, 카나에
카나에: 안됐지만 사쿠라이는 수영 보충수업이야
준이치: 그렇구나
어떻게할까...

카나에: 아하하, 풀에 가보는게 어때?
그럼 난 이만 가볼께
준이치: 응, 또 보자

카나에: 그래

준이치: ( 수영 보충수업이라... 잠깐 보러가볼까 )

준이치: ( 오옷... 오늘은 꽤 많은 여자애들이... )
???: 어라? 타치바나군
뭐하러 온거야?
준이치: 엣?

히비키: 정말... 외부인은 출입금지인데
훔쳐보러온거야?
준이치: 아, 아니! 그게 아니에요!
실은... 소꿉친구가 보충수업을 받는다고 들어서
한번 보러 와본거에요

히비키: 그렇구나... 누군데?
준이치: 그게... 저쪽에서 수영하고있는 녀석이에요
어라? 수영이 꽤 능숙해졌네

히비키: 아, 올라왔어

히비키: 리호코, 수고했어
준이치: 깜짝 놀랐어
꽤 잘하잖아

리호코: 에헤헤, 츠카하라 선배 덕분이야
히비키: 내가 가르쳐주는대로 잘 따라오니까
가르치는 보람이 있어

리호코: 그, 그런가요? 에헤헤...

준이치: ( 으음~ 이렇게 두사람을 나란히 세워놓고 보니까...
츠카하라선배는 팽팽하고 건강해보이는 몸을 하고있구나 )

준이치: ( 리호코는 리호코대로 그런 요소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
히비키: 타치바나군?

준이치: 에, 아, 네!
히비키: ...자, 볼일이 끝났으면 외부인은 나가야지
준이치: ( 위험해, 보고있던걸 들킨 모양이야
여기선 순순히 따를수밖에 없겠어... )
그, 그렇네요
그럼... 사쿠라이를 잘 부탁드립니다

리호코: 또 그런 보호자같은 말만 하고...

히비키: 후후, 괜찮아
나한테 맡겨둬
그러니까...
준이치: 아, 네! 실례하겠습니다!

리호코: 아하하, 내일봐~

준이치: ( 후우, 하마터면 츠카하라 선배를 화나게 할뻔했어
어쨌든 저 상태라면 리호코의 보충수업은 걱정할 필요없겠어
내년은 같이 수영하러 갈수있을지도 몰라
응... 힘내 리호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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