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이치: ( 오늘은 날이 따뜻하네
이거라면 옥상에 가보는것도 괜찮겠는걸
응, 옥상으로 가보자 )

준이치: ( 바람도 없고, 날씨 좋다...
어, 마침 좋은 자리가 비어있네 )

준이치: ( 영차 )

준이치: ( 후우, 가끔은 옥상에서 햇빛을 쬐는 것도
느긋한 느낌이라 나쁘지않은걸
...... )
???: 그래서 있잖아
그때 준이치가 『그건 밥이겠지』라는거 있지
???: 아하하하, 그렇구나
준이치: ( 입구 근처에 누가 온 모양인데
이 목소리는... 리호코하고 카나에려나? )
리호코: 그래서, 나는 그 다음에~
여학생: 저기... 사쿠라이?
준이치: ( 저건... 처음보는 아이인데...
리호코한테 볼일이 있는 모양이네 )
리호코: 에? 아, 응
여학생: 이거, 우리반 남자애가 전해달래
리호코: 에? 에?
여학생: 난 전해줬으니까, 가볼께
리호코: .........
카나에: 사쿠라이~
이거... 러브레터아냐?
리호코: 에, 에에?
준이치: ( 리,리호코한테 러브레터라고? )
카나에: 사쿠라이, 보여줘 보여줘
리호코: 아, 안돼
카나에: 뭐 어때~ 보여줘봐~
리호코: 꺄아~ 아,안된다니까~

준이치: ( 가버렸어...
내가 있다는 건 눈치채지 못한 모양이네
하지만... 리호코에 러브레터라니...
별 특이한 녀석이 다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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