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체육관을 들어가려고 하면 안들어가진다.
달카닥달카닥!
나에기 마코토 : 열리지 않아...열쇠로 잠겨있는 모양이다...
[체육관을 나와 돌아가는길에 아사히나 아오이에게 말을건다]
아사히나 아오이 : 저기...그 이름이 뭐였지? 미안, 깜빡잊었어.
나에기 마코토 : 나에기 마코토야.
아사히나 아오이 : 그래그래! 그런 느낌의 이름이야!!
그런 느낌이 아니고, 그게 맞다니까...
[입구의 마이조노 사야카에게 말을건다]
그건그렇고...보면 볼수록 정말 예쁘다...
피부도, 마치 인형을 보는것 같다...
마이조노 사야카 : 인형이 아니에요. 살아 있으니까요.
나에기 마코토 : 어? 들린거야!?
마이조노 사야카 : 초능력 이니까요.
나에기 마코토 : ...엥??
마이조노 사야카 : 농담이에요. 그냥 감인걸요.
날카로운걸...
[1-B반 교실로 들어가서 키리기리 쿄우코에게 말을 건다]
나에기 마코토 : 저, 저기말야...너는 어떻게, 이 학원에 왔어?
키리기리 쿄우코 : ...........
키리기리 쿄우코 : 가르쳐주지 않으면 안되는거니?
나에기 마코토 : 아니...안되는건 아니지만...
키리기리 쿄우코 : 말할 필요가 없다면...말하지 않아도 좋겠네...
마치 철가면 같다고 해야하나...아무말도 해주지 않으니 알 수도 없고...
[나가서 이시마루 키요타카에게 말을건다]
이시마루 키요타카 : 네이름은, 나에기 마코토였지?
이시마루 키요타카 : 나에기군, 실로좋은 이름이다! 훌륭한 이름을 지어주신 부모님에게 감사하도록!
이시마루 키요타카 : 그리고, 너도 그 이름에 지지않게 매일 정진하도록!
이시마루 키요타카 : 인생에는 노력을 소비하는것이 가치가 있다! 그렇지? 그렇고 말이야!
어쩐지...성가셔보이는 사람이다...
[기숙사쪽으로 이동 후 식당에 들어가서 에노시마 준코에게 말을건다]
에노시마 준코 : 여기에 온 뒤로, 내 물건들이 없어졌단 말야...
에노시마 준코 : 넌 알고있니?
나에기 마코토 : 아니...
에노시마 준코 : 이상하네...
[주방으로 들어간다]
->식칼조사
크고작은, 여러개의 많은 식칼이 골고루 갖춰져 있다. 어라...
식칼이...1자루가 없는 듯 싶다. 애초에 여기에 없던거였으려나?
[나가서 기숙사 입구에 오오와다 몬도에게 말을건다]
오오와다 몬도 : 그건 그렇다치고...희망봉학원이 이런 꺼림직한 곳이라니...
오오와다 몬도 : 어딘지 모르게, 내가 있었던 감방(소년원)같잖아...아니, 아무것도 아니다.
.............
[창고로 가서 야마다 히후미한테 말을건다]
야마다 히후미 : 나에기군은 본인의 작품에 흥미를 갖게 된거군요!
나에기 마코토 : .............
나에기 마코토 : 아니...그다지...
야마다 히후미 : 나에기군도, 본인의 작품을 읽으면, 바로 납득할 텐데요.
납득되고 싶은 생각...없거든...
[나가서 기숙사 중간에 세레스티아 루덴베르크에게 말을건다]
나에기 마코토 : 세레스티아...루-데...
세레스 : "세레스" 라고 불러줘야 만족할텐데요.
나에기 마코토 : ...저, 본명이 맞는거야?
세레스 : 무슨말인지?
..........
어쩐지 보통수단으론 안되는 여자아이라고 본다.
[본인방으로 들어간다]
여기가 내방이다...그런데...
...엉망진창으로 되있네?
나에기 마코토 : 어, 어째서...?
->침대옆 롤 페이어를 조사
접착 테이프클리너가 놓여져 있다.
특별히 바뀌는것은 없다고 보여지지만...
->카메라 조사
이것...감시카메라인가? 요새는 위험한 세상이니, 불한당이 들어오지 못하게 설치한걸까.
->침대 조사
침대...
이것도 엉망진창이네...
->탁상바닥을 조사
탁상의 스크레치를 살폈다.
예리한 날붙이로 상처낸걸로 보인다.
->테레비 조사
테레비가 있다...
정부공인 학원이니까, 교실에 TV정도있는것도 이상하진 않지만...
뭘까...무엇인지 이상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벽에난 스크레치를 조사
벽에난 스크레치를 살폈다.
예리한 날붙이로 상처낸걸로 보인다.
->현관문을 조사
뭔가 있을거다, 자세하게 조사하지 않았다...
->마지막 샤워실 조사
나는 샤워실안을 들여다본다.
그러자, 거기에는.......
나에기 마코토 : 어...?
나에기 마코토 : 거짓...말이지? 그런...
나에기 마코토 : ...죽은건가!?
모노쿠마 :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모노쿠마 : 일정의 자유시간 갖은 후,『학급재판』열도록 하죠!
나에기 마코토 : 학급...재판...?
모노쿠마 : 거기의 하가쿠레 야스히로군을 죽인 범인을 찾아내는 학급재판이죠-!!
모노쿠마 :『누군가를 죽인 자만 졸업해서 나오는』거지만, 그냥 죽인것만으로는 안되죠.
모노쿠마 : 타학생에게 알려지면 소용없고, 죽이기만 해서도 안되는거죠.
모노쿠마 : 그러니까, 그 조건이 만족되면 나갈것인지 말것인지를 결정하게되는 시스템인거죠...
모노쿠마 : 살인이 일어난 정시간에, 필히 『학급재판』 을 열게 되는거죠!
모노쿠마 : 학급재판에서는『너희들중에 숨어있는 범인은 누군가?』를, 각자에게로부터 의견을 받아내는거죠.
모노쿠마 : 거기서, 정답을 지적해내면...
모노쿠마 : 살인을 범한 자에게만 "처벌"이 내려지지만, 남은 학생에게는 공동생활을 그대로 유지시켜 주는거죠.
모노쿠마 : 그치만, 혹시 틀린 인물을, 범인으로 지목해버린 경우는...
모노쿠마 : 죄를 범한 범인만이 살아남게 되어서, 살아남은 전원이 "처벌"이 내려지는거에요.
모노쿠마 : 이상, 이것이 학급재판의 룰인거지요!!
모노쿠마 : 라는 이야기고, 너희들은 이제부터 수사를 해야만 하겠죠, 우선은, 이곳을 조사해놔야겠죠!
모노쿠마 : 이것은 내가 모은 사체에 관해 정리한 화일이지. 그이름도...
모노쿠마 : ...The(강조) 모노쿠마화일!!
모노쿠마 : 결국 이곳의 너희들은 아마추어니까, 사체를 조사하고 언급하는것도 한계가 있을테지...
모노쿠마 : 이몸이 대신에, 사망상황이나 사인등을 정리해 논거야!
모노쿠마 : 그럼, 수사에 총력을 다해봐! 그뒤에, 학급재판에서 만나 뵙죠!
나에기 마코토 : 잠, 잠깐 기다려!!
모노쿠마 : ...앙?
모노쿠마 : 괜찮아. 어떻게든 되고말고. 열정으로 극복해 내야해!!
나에기 마코토 : 어, 어이!!
불러세우려고 소리친것이 헛되게, 모노쿠마는 형체도없이 사라져 버렸다.
나에기 마코토 : 그래, 수사라...
나에기 마코토 : 범인을 찝어내볼까?
나에기 마코토 : 뭐, 뭐야...그게...
정확한 범인을 맞춰내지 못하면, 범인이외의 인물들이 "처벌" 받는다...
처벌의 의미는...어쩌면...
나에기 마코토 : 사형...집행 되어지는건가...
.........
나에기 마코토 : 할 수 밖에 없는...건가...
[수사시작]
하가쿠레군을 죽인 범인을 찾아내기 위한 수사...
우선은, 조금전 모노쿠마화일이라는 녀석을 대강 훑어볼까...
피해자는 하가쿠레 야스히로...사망시각은 오전 1시30분쯤.
시체를 발견한 현장이 되는곳은, 기숙사 지역의 나에기 마코토의 개인실.
피해자는 샤워룸에서 사망했다.
치명상이라 보이는것은, 날붙이로 찔린 복부의 외상이다.
모노쿠마화일을 수첩에 기록했습니다.
말폭탄은 (말에 담겨있는 이상한 영력)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살인사건의 수사로 모은 키워드나 증거/증언을, 이게임에서는, 말폭탄으로 불립니다.
입수한 말폭탄은, ㅁ버튼으로 수첩메뉴를 열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등장인물들에게 얘기를 듣고, 다양한 장소를 조사해, 말폭탄을 모으세요.
어쨌든, 해 볼 수 밖에 없어...
일단, 수사하는 방법이 좋다고 생각되는 장소는...
현장에 있는 내방은 물론...
흉기가 되는 날붙이 한자루가 반출된곳...
날붙이가 있던 현장...그것을 알아내야해...
->사체조사
살해당한 인물은, 하가쿠레 야스히로군..."초고교급점술가"구나...
나에기 마코토 : 식칼이라...확실히, 식당내 주방에 있었는데...
->한번더 조사해본다
나에기 마코토 : 누가...어째서, 이런짓을...!?
[샤워실에서 나와 키리기리 쿄우코에게 말을건다]
키리기리 쿄우코 : 나에기군, 너 결벽증이야?
나에기 마코토 : ...응? 아니...아닌데...
키리기로 쿄우코 : 그래...
키리기로 쿄우코 : ..........
나에기 마코토 : 왜, 왜그래...?
키리기로 쿄우코 : 네방을, 확대렌즈를 끼고 확실하게 봤는데...
확대렌즈....
키리기로 쿄우코 : ...그런즉, 이방에는, 머리카락이 한개도 떨어져있지 않았어.
후카와 토우코 : 잠, 잠깐 기다려...!
후카와 토우코 : 머리카락 한개도...그, 그거 수상하지 않아...?
키리기로 쿄우코 : 그래, 수상해. 그래서, 그런연유로 물어보지 않으면 안됐던거야.
나에기 마코토 : 범인이 증거인멸이라도 했다는거야...?
키리기로 쿄우코 : 그렇게 되는거지, 범인은...이방에 있는게 "부자연스러운" 인간...
키리기로 쿄우코 : 그렇게 여겨지는데?
이방에 있는게...부자연스러운 인간?
키리기로 쿄우코 : ...그거뿐이야. 너무 떠들어 버렸네.
키리기리의 증언을 수첩에 기록했습니다. 말폭탄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번더 말을 걸어본다
키리기리 쿄우코 : 그렇다쳐도, 이방이 좀 묘한거 같아.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니?
[옆에 후카와 토우코에게 말을 건다]
후카와 토우코 : 수상해...수상하자나...
나에기 마코토 : 수상하다니...뭐가?
후카와 토우코 : 어, 어째서...하가쿠레가 네 방에서 살해된거야...?
나에기 마코토 : 몰라...그건 나역시도...
후카와 토우코 : 나는 말야...범인을 알 것 같은데...
후카와 토우코 : 너는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겠지. 역시 네 일이자나?
어, 어쩌면...
의심 받는거야...? 내가...?
->침대옆 롤 페이어를 조사
접착 테이프 클리너가 놓여져 있다. 사용한 흔적이 있는듯 싶다...
손잡이 부분에, 무언가 기름으로 보이는 형체가...
...감자칩 기름?
->침대조사
방에 침대와 벽에, 날붙이로 베여버린 흔적이 여러개 있다.
요컨데, 이방에서 싸움이 있었다는거겠지.
다툰 흔적을 수첩에 기록했습니다. 말폭탄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밖으로 나가서 기숙사 중간쯤 세레스에게 말을건다]
나에기 마코토 : 저, 너는...
세레스 : 우후후...『너는』이 뭐에요, 그런 교수님같은 딱딱한 말투는...
세레스 : 세레스티아 루덴베르크...세레스라고 불러주면 좋겠다고 했죠.
나에기 마코토 : 저...세레스양은 현장이라던지 조사하지 않아?
세레스 : 그게...양복에 피가 묻는다면 큰일나 버리니까요...
세레스 : 봐요, 이거 드라이 클리닝 하지 않으면 안되겠죠? 얼룩을 빼는게 문제가 되서...
나에기 마코토 : 그, 그런가...알았어...이제 그만하면 됐어...
[화장실앞에 에노시마 준코에게 말을건다]
에노시마 준코 : 누군가 하가쿠레를 죽였어...이학원으로부터...나가기위해...
나에기 마코토 : 아, 아니...하지만, 아직 그렇게 결정된건 아냐...
에노시마 준코 : 결정된게 아니라고! 그럼, 그밖에 가능성이라도 있는거-야!?
에노시마 준코 : 이중에 누군가가...죽인거라구...
에노시마 준코 : 누군가가...죽인거야...
나에기 마코토 : ............
[그앞에 쿠와타 레온에게 말을건다]
쿠와타 레온 : 뭔가...네 방에서 살인이 일어났다는건-가...
나에기 마코토 : 으, 응...
쿠와타 레온 : 과연, 그렇군. 즉...
쿠와타 레온 : 네-가 범인인게로군! 헤헷, 명탐정이지!?
나에기 마코토 : 뭐, 뭐라...고!? 틀려, 전혀 틀리다고!
쿠와타 레온 : 정확한 추리를 했는데, 나의 영혼을 담은 두뇌로 진정 캐치했는데!!
...진심인가? 쿠와타군은 진정 내가 범인이라고 생각하는건가?
그런...내가 사람을 죽인게 되는가...
[식당입구 왼쪽 구석에 마이죠노 사야카에게 말을건다]
마이죠노 사야카 : 정말...인거에요...? 우리들 중 누군가가 하가쿠레군을 죽였다는게...
나에기 마코토 : 모노쿠마는...그렇게 말했지만...
마이죠노 사야카 : 전...믿겨지지 않아요...
마이죠노 사야카 : 우리들 중 누군가가...동료를 죽였다는게...
나에기 마코토 : 그건...나도 마찬가지야. 나도 믿기지 않아. 그러니까...
나에기 마코토 : 조사해서, 그것을 증명해 보일거야.
나에기 마코토 : 어디에도 범인이 없는게 되면...전부, 그 모노쿠마가 꾸민일이 되버리는거자나...
마이죠노 사야카 : 그렇...군요...
[식당의 아사히나에게 말을건다]
나에기 : 아사히나양은...식당조사야?
아사히나 아오이 : 응, 휴식하면서 생각중이야.
아사히나 아오이 : 어째서, 계속 휴식만 하냐면.
아사히나 아오이 : 이런 경험은 처음이니까...뭐를 하면 좋은지를, 전혀 모르겠어...
나에기 마코토 : 그렇구나...
아사히나 아오이 : 그러다보니, 뭔가 이 식당에서 결과과 나오지 않을까 싶은거야. 그렇게 바로, 여기에 주저 앉아버렸어...
[주방으로 가서 식칼조사]
크고작은, 여러개의 많은 식칼이 골고루 갖춰져 있다. 그런데...
식칼이...1자루가 없는듯 싶다. 여기에 애초에 없던거였으려나? 아니면...?
주방의 식칼세트를 수첩에 기록했습니다. 말폭탄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주방에대해 상세히 알고있는 사람이 있다면, 얘기를 들어보는게 좋겠다...
[나와서 다시 아사히나에게 말을건다]
나에기 마코토 : 저, 아사히나양은 알고있어? 식당의 식칼이 1자루가 모자르다고 여겨지는데...
아사히나 아오이 : 응, 나도 이상하다고 생각하던 참이었어. 어느샌가. 식칼이 없어져 버려서...
나에기 마코토 : 식칼이 없어진걸 알게된건 언제쯤이야?
아사히나 아오이 : 난, 쭉 식당에서 홍차를 마시고 있었는데...
아사히나 아오이 : 그 홍차를 타기위해 주방에 들어가 있던 시점엔, 확실히, 식칼은 전부 갖춰져 있었어.
아사히나 아오이 : 그치만, 그 홍차를 다 마셔서 치우려고, 주방에 들어간 시점엔...
아사히나 아오이 : 이미 없어져 버린거야...
아사히나의 증언을 수첩에 기록했습니다. 말폭탄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식칼이 반출된것은, 아사히나양이 식당에 있을때가 되는건가.
그시점에, 식당을 찾아온 사람이 누군가 있었다는 얘기가 되겠지...
적어도, 그 사이엔 내가 없었어...그녀는, 그것을 알고 있다는게 증명된거야.
「딩, 동...댕, 동」
모노쿠마 : 에-, 나도 지쳐 버렸어...이제 그만 시작해 볼까요?
모노쿠마 : 오래 기다렸으니까요...
모노쿠마 : 학급재판을!!
모노쿠마 : 그럼그럼, 집합장소를 지정해보죠!
모노쿠마 : 학교구역의 1층에있는 이상한 문으로 들어오세요.
모노쿠마 : 우푸푸, 그럼 이따봐~!!
조사는 여기까지...인가...
뒤는...학급재판에서...
어떻게든 해야만...하자나?
[나가서 창고쪽으로 가는길에 오오가미 사쿠라에게 말을건다]
나에기 마코토 : 오오가미양도...내가 범인이라고 생각해?
오오가미 사쿠라 : 나에게는 추리한 내용이 없다. 네가 범인인지 아닌지를...나는 모른다.
오오가미 사쿠라 : 난 따를 수 밖에. 네놈이 내놓는 결론이란 것을...
나에기 마코토 : 그런가...
[나에기 방을 들어가려고 하면]
방황하고 있을만큼 한가하지 않아. 빨리 이상한문을 찾지 않으면....
[앞에 서있는 후카와 토우코에게 말을건다]
후카와 토우코 : 고...곧 알게될꺼야. 누가 범인인지를...
후카와 토우코 : 물론, 너는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겠지만...
역시, 내가 의심받고있는 모양이다...
[교내로 가는 입구옆 이시마루 키요타카에게 말을건다]
이시마루 키요타카 : 나에기군! 나는 알고 있는것이다.
이시마루 키요타카 : 곧, 나에기군이 범인이라는 자초지정을 밝혀 보여 줄 테니까!
결국...범인이라고 생각하는거구나...
[교내로 가서 후지사키 치히로에게 말을건다]
후지사키 치히로 : ...나에기군이 범인인거야?
나에기 마코토 : 틀, 틀려...
후지사키 치히로 : 그, 그러면...다른사람인건가...
역시, 내가 의심받는건가...
[앞에 토가미 뱌쿠야에게 말을건다]
토가미 뱌큐야 : 하가쿠레 야스히로는...어째서 네방에서 죽은거지? 네가 범인이니까?
나에기 마코토 : 틀, 틀려...
토가미 뱌큐야 : ..........
명백히...의심하는 눈빛이구나...
[모노쿠마방 갈림길 쿠와타 레온에게 말을건다]
쿠와타 레온 : 재판은 좋지만 말이지...
쿠와타 레온 : 결론은, 나에기가 범인이자나!? 재판해봤자, 의미가 없...
나에기 마코토 : 그러니까, 틀리다고...
쿠와타 레온 : ...맞-, 을텐데.
재판으로 누명에서 벗어나야겠어...
[모노쿠마 방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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