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2장은 비가 오길래 지붕있는 거점을 건설해봤습니다.

[세르크]

1장은 장 넘어가면서 거점이 초기화 된다길래 좀 대충대충 짓고 넘어왔는데

따로 세이브로 거점 보관이 가능하길래 2장부터 공을 들여봤습니다.

2장에선 꽤 자주 비가 오죠.

왠지 주민들이(엘쨔응이!!) 비맞으면서 자는게 좀 안쓰러워 보여서 이번엔 완벽한 실내형 건축을 해보았습니다.

실내형으로 지으면 답답하고 시점이 불편하다는 글들이 있길래 좀 불안했는데

몇번의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실내 벽 높이 4블럭과 창문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실내의 답답한 느낌을 줄여보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러던 도중 지붕 수리 서브퀘를 클리어하면 주는 보상으로 지붕제작 레시피가 생기더군요!

덕분에 퀘스트지점의 지붕을 모조리 뜯어오지 않고 직접 재료를 공수하여 거점을 지붕으로 꾸며보았습니다.

지붕 좀 붙여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바깥에서부터 붙여야 제대로 모양이 나오기 때문에 꽤나 골치아프더군요.

게다가 지붕 블럭들 덕분에 거점에 둘수 있는 오브젝트 제한이 있는지도 처음 알았네요.

원래는 탑뷰에서 보이는 대부분의 나무블록들을 전부 지붕으로 덮고 싶었는데

더이상 둘수 없다는 메세지와 함께 지붕이 안놓아지더군요 ㅠㅠ

방향성이나 상태를 갖지 않는 기본형 블록들(흙, 벽돌 등)을 제외하곤 거점에 놓을수 있는 제한이 있는것 같습니다. 참고하시길~

보스 잡기전에 찍은거라 우중충하네요. -_- 보스 잡고 보수하느라 좀 짜증났습니다만 다시 다 복구했습니다. ㅋㅋ

3장은 어떤 스타일로 건축이 가능할지 기대됩니다!

[gs낭천]

사람들이 진짜 RPG게임 세상을 만드네요 ㅋㅋㅋ

[세르크]

다른 샌박 건축 게임들과는 다르게 상호작용 해주는 npc가 있으니 더 즐겁게 만들수 있는것 같습니다. :3

[본선을 향해]

금손 빌더를 만난 이 곳 주민들은 행복하겠네요 -0-

[세르크]

지금 보니 약국하고 병원은 초기에 지어서 창문이 없으니 좀 답답해보이네요;

[너구리에센스]

진짜 대단하네요 ㅎㅎ

[세르크]

감사합니다!

[라일옹]

멋집니다 ㅎ 추천 ~

[세르크]

헉 추천까지 +_+ 감사해용~

[플릿 에퍼드]

잘만드셨네요.

저도 지붕없으면 뭔가 현실적이지 않고 이상하지만
그렇다고 지붕덮으면 시야가 답답해지는게 슬프더라고요.

그리고 시야제한 근거리 카메라 시야시
R스틱으로 시야 빠르게 돌려지게 패치됬으면 좋겠네요.

[세르크]

현재 카메라로는 불편할수밖에 없죠 ㅠㅠ
어떤분 의견처럼 어차피 지붕은 바깥에서만 볼수 있으니 건물 내로 들어가면
자동으로 벽 2~3개 위로는 투명해지면 좋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