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던가드는 그다지 재미있게 하지 않아서 드래곤본 살때도 좀 망설이긴 했지만(마소포인트 비싸짐 ㅠㅠ) 정말 잘만들었네요
새로운 지역추가도 좋은 부분이고 그동안의 베데스다 게임에서 새로운지역추가dlc에 기존의 동료를 데리고 가지 못하거나 dlc에서 얻은 동료를 본편의 지역에
데리고 오지 못했던것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자유롭게 데리고 다닐수있어요
그리고 새로운 무기들중 신기하고 강력한것도 있고 특히 미락셋의 경우 처음엔 대규모 dlc의 메인장비가 뭐이리 구린가 의문이 들지만
어떻게써야하는지 알고나면 아주재미있게 싸울수있네요 mora's agony랑 같이쓰면 베놈이 된 기분 ㅋ
일부 장비들은 스케일되는 터라 되도록 고렙에 가야 할거같습니다
60렙에 갔는데 장비가 대체 얼마나 더 좋아지는건지 어떤무기의 경우 스텟이 무지막지하더군요
추가된 샤우트들도 하나같이 간지나는것들인데 용부터시작해서 필멸자를 굴복시키는 벤드윌이나 첫번째 단어만으로도 적을 날릴수있는 사이클론,
궁극의 강화기술 드래곤에스펙트등 하나같이 간지나고 강력한것들뿐입니다 (안좋은거 하나 있긴하지만..... 생략)
블랙북의 추가는 스카이림이라는 게임자체에 엄청나게 큰 복선,떡밥을 던지고 바닐라유저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해주기때문에
바닐라유저라면 반드시 받아야할 dlc인거같습니다
드래곤 소울을 소모해 퍽을 리셋할수있는거나 샤우트강화,공격기술,강력한버프,짐꾼과 상인소환등 좋은것들이 많아요
스토리자체도 워낙 떡밥을 거대하게 던져서 언급하기 힘들정도로 (네타가 될까봐서) 흥미진진합니다
던가드를 60점준다면 드래곤본은 90점을 줄수 있을정도네요
어지간하면 사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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