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이 어질어질...
발단은 알마스때문에 브리아레오스 헬멧 50개 파밍을 시작한데서부터임.
WS을 마구 쳐도 약점이 안터지는 상황 발생. 분명히 다 돌렸는데.
열받아서 검색해보니까 심판의 제이드가 있어야 선택지를 좁혀서 편하게 약점 찾을수 있다는걸 깨달음.
ㅅㅂ, 이걸 놓쳤구나. 지금 아비세아는 그런데 NM 9마리 잡는데서 정지 상태.
NM 9마리 잡고 -> 카투라에 NM 6마리 잡아야 심판의 제이드 겟.
이왕 이렇게 된거 날 잡고 끝까지 가보자고 결심하고는 스타트. 12시간만에 결국 아비세아 최종보스까지 다 잡았습니다.
중간에 Kukulkan 때문에 한번 전멸하는 사태도 있었지만 뭐.... 허용범위내인걸로! 아무리 그래도 평타 맞으면 순식간에 피가 다 빠지는 맹독+눈마주치면 치유불능의 저주+눈 계속 마주치고 있으면 석화 and 테러는 진짜 상식이란걸 모르는 놈인걸로.
그러고보면 쿠쿨칸 트리거 NM인 Arimaspi도 상당한 ㄱㄴ이었던걸로..... 공중에 상시 떠 있어서 평타가 안맞는 적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만든걸까요. 무조건 마법+원거리 공격만으로 잡으라니.... 그냥 돌격했다가 죽을뻔 했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