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드디어 엔딩 봤습니다~!(엔딩본분만 보시길...)

[게임 만쉐이~~]

구매는 나오자마자 했지만 클리어는 늦었네요.

대박게임이라기보다는 게임내내 여기저기 보이는 잔재미가 돗 보이는 게임이었습니다.

게임의 진행은 단순반복되는 전투로 좀 지루한면이 없지않았지만 에그몬스터를

소환해서 싸우는 재미는 쏠쏠하더군요. 전투자체의 재미라기보다는 개성강한(?)

에그몬스터를 보는게 더 재미있다고나 할까요? 에그몬들이 쓰는 기술과 전투에

승리했을때나 페배했을때의 대사가 압권이더군요. 그리고 게임도중 여기저기

나오는 패러디들은 기대했던 박장대소와는달리 그냥 하하~!... 정도의 웃음이나

씨익~ 정도로 미소지을수있을 정도의 개그나 모르면 '저게뭐냐?'정도입니다.

하지만 이게임의 진정한 개그는 철권대공이 나온후부터~~ 크~ !

처음등장때는 '저놈 뭐냐?'라며 짜증이 유발되던 캐릭이었으나 언리밋 철권으로

변신후엔 게임플레이 최초로 뒤집어졌습니다~ . 짱입니다. 언리밋철권~!

4차원황제는 말끝마다 넷~!넷~! 정말짜증나더군요. 거기다가 잘 죽지도않고

하바터면 본체 던질뻔했습니다.

엔딩은 감동~~ 쪽으로 흐르다가 확깨는... 좀 덜익은 엔딩이랄까요...

쥔공 마지막에 저에요 에게 요리 당하더군요. 참 불쌍했습니다.

그뒤에 플레이어(저)까지 요리하니 정말 울고싶더군요 T^T

반숙영웅 VS 3D 제기준으로는 강추~!(몇개 안되지만) 계열엔 안들지만

!~안하고 넘어가면 후회할게임~! 범주에 드는 게임입니다.

오랜만에 이거저거 생각않고 유쾌하게 플레이한게임입니다~.

여기까지 정신없이 덜익은 글읽어주셔서 감사함돠~!

[요짐보짱]

클리어하고 메인화면으로 넘어가면 반숙영웅 이 아니라 반죽영웅 이라고 하는것도 우끼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