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 때문에 요 며칠 하도 오래 의자에만 앉아있었더니만 허리가 또각 하고 부러질 것 같습니다. 허허; 아무튼 오늘, 방금 클리어 했는데, 정말 죽이는군요. 역시 게시판 어디선가 들은 말 대로 이 게임의 50%는 엔딩입니다. 정말 굉장한 연출입니다. 이런 말도 안 되는 만화같지도 않은 스토리에 사람이 울다가 웃다가 흐뭇해하다가 찡해하다가 허탈해하다 결국 죠 머시기마냥 '그래, 모두 불태웠어 ..' 라고 느낄 수 있다니. 아무튼 엔딩까지 끌어가는 연출은 확실히 어느 정도 경지에 이른 느낌입니다.
오늘은 저예요 꿈을 꿀 것 같습니다. (먹히는 꿈이랄지 -_-;) ('음식'으로써;)
오늘은 저예요 꿈을 꿀 것 같습니다. (먹히는 꿈이랄지 -_-;) ('음식'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