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던파는 가만보면 유저 스트레스 관리를 안해요

[팔엽일도류]

그냥 안해도 장사 잘되니까 일부러 안하는건지 모르겠는데

던파는 유저들이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데 인색합니다.

운빨요소들도 게임하면서 느낄 수 있는 희열중 하나라 꼭 필요한 요소긴 한데

운이 없어서 겪는 유저의 스트레스를 최소한으로 해결해주는 장치도 딱히 없고..

지금 던페 존버하는것도 그렇습니다.

던페로 패치내용 빵빵 터트리는거? 

지들만 좋지 유저들은 딱히 좋은거 없어요.

그냥 던페 존버말고 연말에도 꼬박꼬박 컨텐츠 업뎃 해주길 바라지.

근데 사실상 던파 굵직한 업뎃은 여름이 끝입니다.

그 이후에는 싹다 던페로 몰아넣어요.

그 기다림동안 유저들이 느끼는 지루함에 대한 케어는 없어요.

컨텐츠 발표를 던페때 몰아서 할거라면 플레이에 유용한 이벤트라도 넣어서 유저들 스트레스 관리를 해야하는데 안해요.

대여이벤트?ㅋㅋㅋㅋㅋㅋ 진짜 허탈해서 웃음나오더군요

그리고 궁댕이사건

딱히 말 안해도 사람들 마음속에는 이새끼들이 던페에서 궁댕이 사건을 언급할까?

요거 되게 궁금할겁니다. 왜 궁금할까요?

9월 대표이사 사과문 이후로 이새끼들이 입을 딱 쳐닫고 아무말도 안하고 있거든요

스리슬쩍 넘어가주길 바라는 것처럼..

명백하게 네오플 잘못이고 업무 프로세스 재정비를 통해 재발 방지하겠다 약속까지 해놓고

지금까지 입다물고 있습니다. 누구보다도 열심히 소통해서 유저들 민심 달래줘야할 당사자가요.

진짜로 얘네들은 던페를 온라인으로 진행해야 되는 지금 상황을 고마워해야할겁니다.

아니면 사람들 몰려가서 계란던질거거든요.

그만큼 유저들은 지쳤어요. 

인게임의 과도한 운빨 요소에, 매년 반복되는 던페 존버식 업데이트에, 사고쳐놓고 입 꾹 쳐닫는 불통에..

아무런 떡밥도 없지만 올해 던페 하긴 할겁니다. 

던파는 던페에 대한 자부심이 상당히 크니까요.

이번 던페는 꼭 유저들 가려운곳 살살 긁어주는,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역대급 던페가 되길 간절히 빌어봅니다.

[뽀또스타]

이벤트로 인도석 200개쯤 주기 = 가챠겜 무료 10연차 퍼주기

이걸 스트레스 해소라고 주고있는거죠 뭐..

[팔엽일도류]

제가 강정호를 싫어하는 이유임
강정호가 건드리는 모든 컨텐츠에
유저의 스트레스는 고려대상이 아님

[빈약빈약]

ㄹㅇ 하는척조차도안함 꼬라지도보기싫음

[양븝미]

벌만큼 벌었는지 내수차별에 유저들과의 소통은 1도 없고 정떨어질만큼 떨어져서
일주일에 1~2번 접속하고 있어요
지금의 던파를 만들어준 사람들은 국내유저들인데 요근래 했던 행동들을 보면
호구취급도 모자라 유저를 생각하는 마음은 1도 안느껴지네요

[톳오로]

스트레스만 관리 안해주는게 아니라
피로도도 관리 안해줘요 ㅠㅠ

[Feed]

유저 적대적 운영

[망할저그]

젤 문제인건 이 연말 무소통 입꾹닫 배째라식운영 스트레스가 매해 반복된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