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2D가 3D 하위호환 그래픽쯤으로 생각되서 2d면 그래픽이 후지다고 평가받는때도 있었는데(던파 클베때 스샷 반응짤처럼) 최근 몇년간에는 모바일이고 스팀겜이고 간에 뉴트로 열풍으로 2D 도트 그래픽의 게임이 많이나오고 수요도 상당해서 이제 하나의 장르죠
2D 도트 그래픽의 장점이 엔진을 갈아엎지않아도 열심히만 찍으면 퀄리티가 계속 상승이 가능한데(던파 초창기랑 시로코랑 비교해봐도..) 3d는 엔진교체로 리마스터를 진행하지않으면 그 상태가 최대 그래픽이고 3d특성상 몇년만 지나면 확 구려보이는데에 비해 2d는 도트 그래픽의 특성상 10년이고 20년이고 잘만찍어놓으면 언제봐도 최신그래픽(2d장르에 한해서)같죠. 메탈3 그래픽은 지금봐도 와 개쩐다 하지만 동시대에 나왔던 3d게임은 봐주기도 힘들정도로 구려보이죠 ㅋㅋ
하지만 3d게임에 비해 노가다가 심하다는점과(애니업계가 자꾸 3d로 가려는거랑 비슷한듯) 해상도문제나 횡스크롤, 탑뷰 같은 장르 제한이 있는점 등의 단점도 상당히 많아서 3d쪽으로 자꾸 활로를 열어보는건 이해합니다만, 3d로 갈경우 경쟁작이 정말 엄청나게 많고 그쪽으로 노하우가 산처럼 쌓인 회사들도 많아서 경쟁이 진짜 엄청나게 힘들텐데 그럴바에 던파라는 2d그래픽계의 끝판왕을 잘 활용해서 그쪽방면으로 명가가 되면 안되나..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