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차에서 선인장 일기 컴플찍고 엔딩까지 24시간 걸렸습니다
한 4시간정도는 대장간에 짱박혀있었겠지만.. 아무튼
개인적으로 90년대 RPG 황금기가 지나고 90년대 말
FF8처럼 평가 오묘한게임들중에 좋아하는 게임들이 많았는데 이것도 그중 하나였어서
리마스터 손꼽아 기다리다가 출시되자마자 사서 했습니다
솔직히 게임 내용적으로는 철학적이라고 할지, 형이상학적이라고 할지
뚜렷하지가 않아서 취향 타는 게임이라(저는 좋아하긴 하지만요)
다시 한다고 뭐 재발견이라거나 그런건 없었는데
시모무라 요코님의 ost는 정말 다시 들어도 미쳤네요
song of mana 정도 제외하고는 그냥 뇌리에 어렴풋이 남아있는 정도였는데
오늘 출근하면 인상깊었던 곡들 제목 찾아서 따로 기억해놔야겠습니다
어렸을땐 그냥 공략집만 따라가느라 별 생각 없었는데
뭔가 3대 스토리라인중 보석도둑편이 분량도 제일 길고 여러모로 우대를 받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엔딩 장면도 그렇고... 이번에 애니화되는 것도 보석도둑편 스토리라인이라던데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2회차도 느긋하게나마 할 생각입니다
몇시간동안 레시피 뒤져서 만든 한손검인데,
비록 사양 변경으로 기존 공격력(800대)에는 한참 못 미치지만
방금 시험삼아 싸워본 결과 노퓨처모드에서도 충분히 통용될 것 같더군요
오히려 한방에 적들이 퍽퍽 죽어나가지 않고 딱 적당한 느낌
주인공 레벨링만 끝나면 양손검으로 갈아탈 예정이라, 그때는 또 더 높은 공격력으로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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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고양이
간단하게.. 만드는 팁은 아니지만, 막상 레시피 보면 재료들 주류는 빛나는 크리스털 덕지덕지 바르는 방식이라 돈으로 밀면 재료는 의외로 편하게 채우더군요. 장비강화로 돈수급하는 방법도 여럿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듯합니다 | 21.06.28 08: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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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나무같은경우는 링링랜드 왼쪽위루트타시면 주머니에서 우수수 떨어집니다 4성주머니 먹었다 하면 절반은 디올나무급 | 21.06.28 08: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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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노퓨처에서만 나오나요? | 21.07.07 1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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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토중인 레시피가 하나 있긴 한데 검증이 안돼서 이따 퇴근하고.. 시뮬이라도 한번 돌려보고 업로드하겠습니다 | 21.06.28 10: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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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감사합니다. | 21.06.28 13:2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