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에픽 덕택에 바이오쇼크 정주행 하고 있습니다.
바쇽1 리마스터 처음 시작하고 스플라이서한테 많이 죽었는데, 타 게임에 비해서 초반 난이도가 높다고 느꼈거든요.
스플라이서가 꽤 빠를 뿐만 아니라 플레이어가 스플라이서를 감지하기 전에 먼저 공격을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전기 플라스미드가 소모량이 많아서 두번 쓰면 이브가 거의 바닥이라 고전을 하다가 염력을 얻었는데,
이게 시체를 스플라이서한테 던져서 제대로 명중되면 한방에 스플라이서가 죽고, 플라스미드 소모량도 전기보다 훨씬 적네요.
그래서 스플라이서 시체 몇구를 염력으로 계속 이동시키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 아카디아에 왔는데 아직까지 빅대디는 두마리 잡아봤지만 총알 소모가 넘 심해서 아직은 피해 다니고 있어요.
옛날 게임이지만 몰입감과 재미가 요즘 게임들 못지 않아서 뒤늦게 불타 오르고 있습니다.
이대로 죽 인피니티까지 할거 같아요. 고전 대박을 찾은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