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용8 소감 및 후속 시리즈 추측

[사이퍼즈의 론]

용7,8만 해본 유저입니다...

현실 야쿠자는 더러운데

주인공만큼은 숭고하게 가려고 하다보니

그런 점들 때문에 서사에 괴리감이 생기는 게 어쩔 수 없는 듯 싶습니다

이제 야쿠자는 현실에서도 게임세계관에서도 끝장났고

한구레라는 신세력이 있는데

얘네들은 앞으로 후속작에서 어떻게 취급할 지 그게 궁금하네요

설마 블리치 재팬으로 계속 끄는 건 아니겠지요?

[tjr2009]

한구레도 한 방편이라고 생각되지만
하와이라는 연결점이 생겨서 해외 마피아 나와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가 되서 더군다나 어머니가 하와이에 있으니
놀러갔다가 사건에 휘말릴수도 있고 아니면 어머니 위기에 처해서 이치반한테 도움 요청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기존 하와이 해먹던 애들이 공백이 생겨서 새로운 새력 만들기도 편하고요

[복타르]

대해산의 마무리가 안되었죠. 어부 3인방이 심심해서 마실나온 것도 아닐테고,
이치반이 키류와 어부3인방의 도움을 받아 본격적인 대해산 작업을 진행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그 와중에 대해산을 거부하는 기존 야쿠자들과의 충돌을 이야기로 담을수도 있고요.

[용과달리]

오… 뭔가 이야기가 될법하네요.

[적도펭귄]

힘들게 만든 하와이맵이니 이건 재활용이 분명하고 미국 갱들 뚜까패는 내용 아닐까요?

[아스트랄파와]

2차 대해산의 와중에 빈틈을 노려 진권파가 다시 일본에 세력확장을 시도하고
이걸 저지하기 위해 진권파의 본진인 한국으로 이치반이 출동
힘들게 만든 하와이맵도 써먹어야 할테니 일본-미국-한국 3국을 아우르는 월드스케일로 확장
한국만 메인 타겟으로 하기에는 뭔가 시장이 작아보인다면
부산이나 서울명동이 아니라 차이나타운이 있는 인천이나 대림동을 메인맵으로 중국쪽 마피아도 등장시키고(쵸우 얽어넣기)
진권파와 이치반 사이에서 갈등하는 선희와 한준기
뭔가 그럴싸 하지 않나요? ㅋㅋ

[사이퍼즈의 론]

이게 나무위키 썰 보니까
한준기 자체는 대역이라서
한국 본토 쪽 조직의 대역(또다른 한준기)가 있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전개하다면 굳이 적대안해도
본토vs잔류파 이런 대결구도로 가면 이치반 배신 안해도 될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