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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풋수비수를 하면서 깨달은 가장 중요한 요령이라면...
1. 상대or아군팀원과 비교해 보다 몸집이 크거나 키가 클 경우 헤더를 마크
(아군 팀원이 크로싱을 마크)
상대or아군팀원과 비교해 보다 달리기가 빠를 경우 크로싱을 마크
(아군 팀원이 헤더를 마크)
2. ->하지만 2:1 3:1의 역습당할 경우
(1)최대한 시간을 끌면서패스 루트를 읽고
(1-1)많은 패스웍 후 골넣는 경우/ 패스 타이밍을 찾고(위치를 선점)-마크-차단
(1-2)중거리 슛으로 넣는 경우/ 타이밍을 재고 (저지)-(얕은 태클)우선
3. 볼배급은 다른 팀원보다 더 빠르게.
경우에 따라 길게 끌 수도 있지만 웬만해선 빠른 배급이 관건.
4. (쓰루)패스는 (1)가서 (2)받는 것이 아니라 (1)앞서서 받고 움직임.
이것을 인지하는 팀원이 많을 수록 승률이 올라감.
5. 키퍼콜은 없는 스킬. 써도 골 먹히고 안써도 골 먹힘. 그저 컨디션에 좌우될 뿐.
6. 중거리슛 먹힐때 공포+허탈+어이상실...
(다이렉트)미들슛(거의 땅바닥에 스치듯이 가는 경우.) 이건 먹힐 확률이 더 높음.
패치로 인해 밸런스 붕괴중. 키퍼 인공지능은 절대 믿지 마시길.
7. 슛팅방해떴다고 절대 안심 불가.
슛팅방해 뜨지만 골 들어가는 일 다반사, 아울러 패스차단 떴어도 마찬가지
강패 차단하면 공이 바로 멈추는 게 아니라 튕겨 나가 다시 상대팀에게 돌아가기도.
8. 수비수의 공격가담 여유가 있을 경우 해주는 것도 좋음.
그러나 노막인데도 불구하고 수비수 투명인간 취급하는
팀원분들이 많을 때마다 경기 양상이 어려워짐.;;;
......최근 한 플레이로 살펴본 요령이랄까요? 뭐 다 아실만한 팁이지만 한번 적어봅니다.
(오늘 한 경기중 수비 불안으로 고전하던 상대팀 수비수에게 조언하다가...)
(사실 저도 그닥이지만...) 모두 프풋볼 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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