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다크소울이 이렇게 쉬웠던 게임이었나요

[루리웹-0098266452]

아주 예전 다크소울 처음 발매했을때 구매했다가

제사장까지 가서 길헤메고, 낙사하고, 해골이랑 맞장 뜨다 죽는..

그때 다들 그러했듯이 좌절하고 봉인시켜놨었는데

최근 다시 설치해서 해보고 2회차까지 무리없이 끝냈어요.

그 당시에는 어세신크리드나, 툼레이더, 언챠티드 같은 스타일의 게임에만 익숙해져 있어서 그랬던거 같아요.

이후로 소울류는 쳐다도 안봐야지 하다가

에픽에서 준 인왕 클리어하고, 라이젠사서 준 P의거짓 클리어하고 어찌어찌 유사 소울류들 하다보니까 좀 적응이 되었나

이번 다크소울 다시 하는데 할만하네요. 보스들도 1트에 잡은것도 많고.

이 시점에 1편을 하는거라 공략을 보면서 하긴 했지만 예전만큼의 스트레스는 없었어요.

매운맛에 길들여졌달까.

난이도 1~10중에 예전느낌은 100이었는데 지금은 7정도?

도전과제 다따면 2도 해야겠어요

[STeelRYPER]

공략의 힘.

[물두꺼비]

1은 길찾기나 게임하는 방법을 몰라서 오는 어려움이 커서 공략보면 난이도가 급감하죠. 보스 난이도는 전체적으로 쉬운편이고

[JORDANGOM]

다크 소울 1이 인왕이나 P의 거짓보다 난이도가 높지는 않죠.

물론 '너 몰라? 진짜 몰라? 모르면 죽어야지!' 뭐 이런 구간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