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제로 플래티넘

[켄웨이]

극한투기를 마지막으로 제로 플래티넘 달성했습니다

밑에 모든 시리즈 플래티넘 달성하신 분이 계셔서 너무 초라해보여서 올릴까 말까 고민했지만

너무 힘들게 딴 플래티넘이라서 저 혼자만의 기념으로라도 글을 남기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지금까지 플래티넘 24개 딴 플린이인데 가장 어려웠던 플래티넘이 극1이었거든요

제로가 이번에 갱신을 한듯 합니다

많은 분들이 극1이 제로보다 좀더 플래티넘 얻기 힘들다고 하는걸로 아는데

저는 제로가 좀 더 힘들었네요..ㅋㅋ

극1은 큰 어려움이 몇개 딱딱 보였다면

제로는 자잘자잘한 어려움이 많은데

저같은 똥손은 죄다 가로막혀서 멘탈 부여잡는게 더 힘들었던거 같아요

게시판에 한번이라도 이거 어렵다는 식으로 올라온 고비들은 죄다 막히게 되더라구요 ㅋㅋ

게시판에서는 언급없는데 의외로 시간 잡아먹었던게

- 포켓서킷 마지막 경기 : 공략에 나와있는 조합들을 써봐도 이기지를 못하더라구요, 운도 작용한다던데 운이 없어서 그런가 1시간 반인가 잡아먹었어요

- 궁극투기 부호투기 3번째 : 본편에서 삥쟁이를 총으로만 잡아서 정말 어렵더라구요 ㅠ 정말 똥손의 한계를 느꼈던 순간..

플레이타임은

1회차 본편 달성목록 100%까지 해서 80시간

2회차 레전드모드 7시간

궁극투기 7~8시간? 정도 걸린듯한데

1회차에서 시스템에 기록되지 않은 시간들(세로신공 같은거) 한 거 합치면 100시간 넘게 한거 같네요

//

용과같이 시리즈는 다른분들한테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한테는 소울류 같은 매력이 있네요..ㅋㅋㅋ

할때는 어렵고 짜증도 나는데 계속 도전을 하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어요

방금전에 극2 다운받고 시작을 하려고 하는데

이번만큼은 극1-제로에서 쌓은 경험치로 좀 수월하게 진행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ㅠ

//

게시판 공략글 보고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분들이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감사인사 드립니다

덕분에 고비들 잘 이겨낼수 있었습니다 ㅎ

[dakggwang]

드래곤 엔진으로 출시된 극2,6,7은 상대적으로 플래따기 쉽습니다

[켄웨이]

극2 어제 시작했는데 궁극투기 트로피도 없는거 같아서 기분 좋더라구요 ㅋㅋ

[기신]

플래티넘 축하합니다.
윗분도 언급하셨지만 제로,극1에 상대적으로 쉽게 달성하실수 있으실껍니다
다만 저같은 경우엔 화장실(?)미니게임에서 많이 헤맷던 기억이 있습니다;;;;

[켄웨이]

감사합니다!
네 벌써 헤매고 있는중입니다 화장실 미니게임 아예 감을 못잡겠어요 ㅋㅋㅋ
일단 제껴놓고 다른것들 돌고 있는데 좀 지루하네요 이번 작은 ㅠㅠ

[Winter Love]

플래티넘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