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제한 한대 맞으면 뒤지기 등등 진짜 개쌍욕이 나왔습니다
솔직히 시그마2 데미지 뻥튀기는 애교라고 생각될 정도군요
난이도를 올리는 수단으로 가드횟수 제한, 기력 시스템 (사실상 기술 사용 제한) 따위를 도입하는 것도 모잘라
시간 제한까지 쓰다니 -_-
마지막 챕터는 끝판왕과 싸우는데 졸개들이 끊임없이 나오는 구도로 되어있습니다.
근데 이 게임은 현실적으로 적들과 난전이 있을때 원하는 적을 타겟팅 하는게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냥 가만히 한 적만 타겟팅한 채로 오른쪽 스틱을 아예 움직이지 않아도
지 좃대로 움직이는 카메라 각도 때문에 타겟팅이 유지가 안됨
따라서 보스만 노리고 집중적으로 공격하는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그저 절기 쓸때 운좋게 보스가 걸려들길 바랄수밖에 없음.
근데 이런 구도에 시간제한을 쳐 넣었다는 것은 그저 확률 요소를 넣어서
클리어를 지연시키려는 수작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이건 깨도 내 실력으로 깬게 아니라 순전 운으로 개뽀록으로 깬거라는 느낌만 들어서
깼어도 성취감이 전혀 들지 않음 -_-
그리고 아이템 쓰려고 아이템창 연 순간에도 시간이 계속 흐르는건 대체 어떤 미친 빡대갈 아이디어인지 아오
그리고 한대 맞으면 뒤지기 <--- 이것도 진짜 개욕나오는게
하야부사를 방어횟수 제한있고 가드 크러쉬 맞으면 캔슬 회피도 못하고 (가드 크러쉬 걸리면 걍 뒈진거임)
기술도 기력 있어야 쓸수있도록 아주 개병1신을 만들어놓고서는 한대도 맞지 말고 깨라? 장난함?
무엇보다 닌가4는 시스템적으로 완벽하게 플레이할수 없는 게임임
닌가에서 절기나 멸각을 쓸때 카메라가 고정이죠?
전 한번도 이 카메라가 불편하게 느껴진적이 없습니다
근데 닌가4 에서는 절기나 멸각 쓸때 카메라 고정이라
개씨1발 같다는 생각이 든게 한두번이 아님
그러니까 기존 닌가 게임에서는 멸각이나 절기를 쓸때
카메라가 고정이라 시야가 안보여도 아무런 문제가 없도록
게임이 디자인 되어있는데 닌가4 는 적이 어디있는지 안보여서 개빡침
특히 한대 맞으면 뒤지는 첼린지 미션에서는 카메라 각도 때문에
적 위치가 파악이 안되는것 만큼 짜증나는 일이 없음
그냥 플레이 하면 할수록 진짜 닌알못이 만들었다는 생각밖에 안듬
어렵다고 느껴지는것 보다 만든새끼 개패버리고 싶다는 생각만 듬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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