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은 재미있습니다. 인왕1때부터 즐겼던 사람으로서 이번작도 만족스럽게 즐기는중입니다.
기존 인왕에서는못봤던 느낌의 색다른 액션을 경험할수있고 스킬의 사용이라던지
인왕의 인술+주술 버전인 선술은 비문선술과 더불어 나름대로의 재미를 추구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몇가지 아쉬운점이 있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1. 마경은 이름보고 이거 인왕1때마냥 천층을 만들거라고 예상은했는데 만층은 예상을 뛰어넘었네요.
이러면 게이머들이 와 엔드컨텐츠 분량 엄청나다! 좋다! 이런반응이 나올거라고 생각했다면 참으로 아쉽네요.
게이머들은 컨텐츠를 원하는거지 단순반복노가다를 원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 극기진심 이번 5회차에 패치된 새로운 설정은 세키로처럼 장비구애안받고 패링위주의 액션게임이 되도록
하고싶었는지는 몰라도 뭔가 핀트가 한참 어긋난느낌입니다.
3. 인왕때는 악세사리에도 은총이 붙어서 나오기에 장비세팅하는 재미가있었지만 지금은 축복 종류만 다르지
2회차때랑 지금이나 세팅하는 방식은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4.2번하고3번의이유때문에 게임의 정체성괴리감이 상당합니다.
액션위주의 게임을 만들고싶은건지 일반 파밍게임처럼 파밍에만 수십수백시간을 투자하게끔 선택이아닌 강제하게하는건
당최 알수없다는게 이게임의 최대 문제점이라고 봅니다.
이렇게 게임하면서 아니다싶었던걸 적어봤습니다. 반박시 여러분들의 말이 전적으로 맞습니다.
기왕 마지막회차 풀리고 엔드컨텐츠까지 나온김에
유저파밍의 짐을 좀 덜어지는식의 패치도 해줬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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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만 적기엔 아쉬워서 제가겜하는 팁을 한가지만 적어보자면 20강 파밍하신다고 다들 7절 애기주염 노가다하고계실텐데 20강 무기나 방어구를 드시고난뒤에는 20강강화가 해금되기때문에 여와석 파밍만이 목적이시라면 애기주염보단 3절 정체된왕조 메두사앞 군기 바로옆에있는 거미 2마리 잡는게 좀더 효율적입니다. 여와석은 8성이든 7성이든 6성이든 강화수치만 13강 이상이라면 분해시 드랍하기때문에 애기주염잡으실때랑 똑같이 극기진심 설정하시고 훨씬 편하게 여와석 파밍이 가능합니다. 물론 거미 사기수치가 낮아서 애기주염때마냥 19강 20강을 드랍하고 그러진않은데 12~17강 장비를 드랍하기에 여와석 파밍은 좀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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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군기 두번째 사다리 타고 올라가서 거미 잡는건가요? | 23.12.17 22: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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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지하에 열쇠있으니 사다리타고올라가면있는 군기 열쇠로 열어두고 파밍하시면 될것같습니다. | 23.12.17 22: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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