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이루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게임은??? 신작 게임 중 하나인 The Pirate Queen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The Pirate Queen 리퍼럴 링크 :
트레일러부터 흥미로운 부분이 많아 나름 기대작 중에 하나였습니다.ㅎㅎ
요즘 한글화가 되어 나오는 게임들이 많아서 참 좋은데 아쉽게도 나사가 하나씩 빠져있더라구요ㅠ ㅎㅎ
게임 플레이에 지장만 없다면 좋을텐데요 ㅎㅎ
모든 대사가 {문자} {텍스트}로만 표시가 되더라구요..
처음에만 이런건가..? 싶기도 하고 자막을 껐다 키면 괜찮으려나? 해서 시도 해봐도 똑같았습니다ㅠ
그래도 일단 진행!
그래픽이나 해상도는 아주 괜찮았습니다!
메타 퀘스트3에 최적화 되어있어서 그런지 자글자글함은 전혀 느낄 수 없었고 프레임도 안정적이었습니다.ㅎㅎ
물건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아쉬웠던건
물건을 멀리서 당겨오거나 편의성이 필요한 부분이 고려되지 않았고
직접 손을 가까이해서 가져와야 했습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부분이기도 했지만, 게임에서 좌식모드를 지원하는 만큼
물건 상호작용에 편의성을 지원해준다거나, 버추얼 크라우칭(가상 앉기 기능)을 지원해줬어야했는데
그런 배려는 부족했습니다.
패들링을 할 때의 햅틱 피드백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실제로 노를 젓는다는 느낌이 가득했습니다.ㅎㅎ
컨셉이 확실한 게임이라 매력이 있더라구요 ㅎㅎ
그런데 게임이 조금 진행됐음에도 자막 오류는 계속되었습니다🚰·̫🚰
뭔가 중요한 얘기를 해주는 것 같은데 뭐라고하는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미쳐 번역이 되지 않은 부분도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게임을 더 이상 진행하지 못하고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영어 리스닝은 어렵더라도 영어 자막이라도 볼 수 있게 해줬다면
대충이라도 내용 이해가 가능했을텐데...
한글화를 해줘서 고마운 부분이지만, 반대로 언어 설정 옵션이 존재하지 않아서
자막을 영어로 바꿀 수도 없었습니다...
게임 진행에 대한 힌트를 리스닝으로만 의존해서 해야하는데 저의 영어 실력으로는 택도 없더라구요..ㅠ
이런 부분들은 패치로 충분히 나아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곧 고쳐질거라 믿지만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웠습니다..ㅎㅎ
얼른 개선이 되길 바라면서 그 때까지 잘 묵혀둬야겠네요 ㅎㅎ
그럼 저의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