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엑실리아 2 말고 전작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의 토크 쇼를 직접 번역했던 영상입니다. 속편 발매 기념으로 재탕입니다.
이번에 방한한 바바 히데오 프로듀서도 나옵니다.
이때 쥬드 역의 요나가 츠바사 성우가 사회자의 “이제 대표작은 무엇입니까?” 질문에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입니다!”라고 하면서
자신만만한 인상 짓는 게 참 귀엽고 재미 있더군요.
속편까지 나왔으니 게임 쪽 성우로서는 큰 소리 칠 수 있는 경력이 하나 더 추가됐네요. (물론 사와시로 미유키 성우도 마찬가지)
그리고 이건 제 스토리 망상인데...
패럴렐 월드인 분사 세계가 사실 파괴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지켜야 할 세계였다고 후반에서 반전되는 상상을 해봤습니다.
스토리 소개를 멍 하니 읽다보니 그런 생각이 드네요. 물론 빗나갈 확률이 높습니다.
이번에는 볼륨 좀 풍부했으면 좋겠군요. 전작도 아주 짧은 편은 아니고 적당한 느낌이긴 했는데 엔딩 보고 나니까 뭔가 파고들 만한 게 안 보이더군요.
그나저나 프로듀서 이름을 한자로 보니 재미나네요. 마굿간(馬場)의 영웅(英雄)이라니...
해외 미디어 인터뷰 내용 중에 “JRPG는 팀에게 최고의 게임 장르이며 우리는 스카이림 같은 오픈월드 게임을 만들 생각은 없다.”고 언급했다네요.
방한 인터뷰를 보니 전투시 인카운터 개념이 아닌 필드에서 바로 전투하는 방식도 고민 중인 것 같은데,
혹시 다음 테일즈 시리즈는 바로 전투가 되는 방식을 시도할지도 모르겠네요.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