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DLC 2탄 발매로 다시 흥미가 익스 구입, 4일전부터 오리지널 도감작을 시작했습니다.
도감을 모으면서 이러저러 겪은 일과 소감을 써보자면..
1. 통신 교환이 은근 쉬워졌다?
물건을 지닌채로 교배를 모르는 사람과 한다면 그 것만큼 까다로운게 없을텐데
도감작만을 위한거면 다행히 국제코드가 있어서 이를 활용해 쉽게 교환할 수가 있어서 까다롭지 않았습니다.
처음엔 코뿌리(프로텍터) 교환은 뭣도 모르고 1234 4321(두 번 교환방 코드)에서 상대방이 돌려주질 않아 맨붕이 오긴 했지만
그 후 인터넷 검색으로 코뿌리(프로텍터), 빈티나(고운비늘) 같은 까다로운 포켓몬도 해당 포켓몬의 국제코드로 서로 교환할 수도 있다보니
한결 수월하게 작업할 수가 있었습니다.
2. 통신교환뿐만 아니라 포켓몬 홈(GTS)도 적극 활용하자.
은근히 GTS 활용을 모르는 사람이 있네요.
제 경우 소드 구입자라 소드에만 나오는 포켓몬을 쉴드 포켓몬으로 GTS를 활용해 교환하는 작업을 많이 했습니다.
국제코드와 GTS만 이용해도 도감작은 거의 다 하신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3. 아니 왜 전설 포켓몬을 주는거야?
1234 4321 코드방에서 코뿌리 도감작 다시 하는데 왜 버드렉스를 담보로 교환 해주나요?
물론 다시 돌려줬습니다. 실수인건지 아님 에디트 포켓몬인지..
이것 외에도 뜬금없이 파이어를 주고는 통신 끊어버리는 분도 계셔서 파이어 얻었습니다. (이득인가?)
4. 이로치 포켓몬을 위해 빛나는 부적을 얻고자 하는데..
뜬금 이로치 가재군이 나왔네요.
도감작 완료했고 빛나는 부적 얻었으니 주말에 DLC 1탄부터 다시 달려야겠네요.
추가로 통신 교환으로 쿨하게 자마젠타를 빌려주신 호와로님 감사합니다. ^^
(IP보기클릭)22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