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개인적으로 아끼는 포켓몬들

[burnwolf]

처음으로 이로치를 뽑은 전설포켓몬이라서 좋아합니다.

라티아스 라티오스는 참 기본폼도 이뻐요.

성격 삑은 났지만 그래도 소실 확장팩 열리면 데려와서 레이드굴이라도 같이 돌고 싶네요.

다이브볼이 스이쿤한테 포획보정 안 들어가는 것도 모르고

'왜이리 안 잡혀 XX' 하면서 잡은 스이쿤(...)

개인적으로 옛날에 '견신'이라는 만화책을 재밌게 봐서

좋아하는 디자인의 포켓몬입니다.

울트라 스페이스에서 처음으로 잡은 이로치 울트라비스트입니다.

보통 이름도 잘 안 지어주는데 삐까수목이라는 이름을 달아준 이유가 있죠.

언제쯤 포켓몬 게임 시리즈에 데려올 수 있을지가 문제네요.

처음엔 참 철화구야 이상하게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확대샷 보니 나름 매력 있고 이쁘(?)더라고요.

이 철화구야 말고 또 아끼는게 '몬스터볼'로 잡은 철화구야입니다.

너무 안 잡혀서 마스터볼로 잡아야만 했습니다.

한두번만 실패하면 탈진뎀으로 죽었을 거에요.

일반 기라티나로 몇대 쳐야 피가 빨피가 되는지 확인을 여러번 하고 작업했던 개체입니다.

보통 저는 포획작업을 썬문 특전 잠만보로 했는데 얘는 고스트타입이라서 적당히손봐주기 기술이 안 통했거든요.

근데 얘는 시나리오대로 했는데 빨피가 안 되고 노란피가 되어서 멘붕하며 볼을 던져댔습니다.

싱크로가 잘 된 거 외에는 기억이 안 나네요.

'명랑' 싱크로 성공에 울트라볼로 잡아냈습니다.

아마 확팩이 열렸을때 제일 눈요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메가레쿠쟈 열어줘요 제발....

[후진]

와 다들 이쁘고 멋지네요

[펭수귄]

호옹ㅇ 이로치작 해보고싶어지네요

[아람가람]

3세대 전설은 원시회귀때 이로치가 멋진데 풀리려나요ㅠㅠ

[학생369]

울볼....이로치 레쿠자?

[burnwolf]

이렇게 늦게 이미지를 올리긴 했지만 사실 울썬문 막바지 시즌에 저거 잡고 좋아하는 글들 몇번 쓴적이 있습니다. 이힣

[지한이]

오잉 라티오스 좀전에 잡은건가요? ㅎ

[burnwolf]

아뇨.. 라티오스는 귀찮아서 그냥 두번째꺼 잡았고
저건 울트라문에서 잡은 라티아스에요.

[지한이]

아..ㅎ 그런데 그 반복잡업들에서도 이로치가나올 수 있나보군요.. 게다가..5분씩걸리는거라면.. 어후 ㅠㅠ

[그라펄]

멋지네요 ㅎㅎ 전포는 확실히 울볼이 잘어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