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틀관련글에서 약점만 언급하는것.
음 이건 전에 시크님도 부탁했던것이지만, 특히나 격투나 풀타입언급만 나오면 파이어로 파이어로.... 딱 잘라서 한카나 보만다 언급하면 바로 파르셀, 포푸니라한테 그냥 잡히는데요? 라고 하는거랑 달라보이지않습니다.
언제어디서나 약점을 찌를수있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캥카에게 엉망진창으로 패배한글에 댓글로 '격투로 한방입니다' 라고 단다고하신다면 파티 6마리모두에게 격투기를 배워두실건가요? 아닙니다.
포켓몬배틀이라는것은 진화전포켓몬이나 가능성이 옅은 포켓몬등을 제외하면 아마 제 체감상 3~400마리정도의 포켓몬들중에서 6마리를 파티에 넣고 플랫룰의 경우에서는 여기서 또 3~4마리로 선출을 정해야하죠.
네. 이중 흔히 말하는 메이져가 한 4~50마리정도? 적어도 30마리는 넘는다고 생각하는데 그 포켓몬들중에서만 파티를 짠다고해도 크게 잡아서 특정 메이저(파이어로)가 나올가능성은 진짜 크게 잡아도 20%(1/5)입니다.
진짜 크게 잡아도 20%입니다.
이 20%확률이 언제어디서나 터진다는 전제로 그런 댓글을 다시는건 이런말하면 실례지만 배틀에대해서 지식이 부족하시다고밖에 느껴지지않습니다.
될수있다면 '~한점에서는 강할거같지만 ~에서는 약할것같다' 라는 조언등을 달아주는것이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 전술및 포켓몬 비난
개인적으로 가장 눈쌀이 찌푸려지는 행위네요.
대표적으로 딱 집어서 메가캥카, 파이어로, 준전설 등을 싫어한다고 어필하는것이 그렇네요.
게시판은 자신과 다른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보는곳입니다. 캥카나 파이어로등을 좋아하시는분이 아예 없다고 할수없죠.
그런 장소에서 당당하게 혐오하는 태도를 보이면 그걸 불쾌하게 느낄분이 없을수가 없습니다. 위 포켓몬을 그렇게 좋아하는편까지는 아닌 저도 불쾌하다고 느끼는데.
대부분 이 포켓몬들을 싫어하는 이유가 배틀에서의 성능때문인것 같아보이던데, 포켓몬을 사랑하는 방법은 굳이 배틀이 아니여도 파를레, 콘테스트, 이로치노가다(?!) 같은 다른길도 있고,
또 진정으로 배틀에서 사용하고싶을정도로 좋아하는 포켓몬에대해서 진지하게 연구하시고 보완해서 실전적으로 사용할수 있는길을 개척하시려고 노력하시면 불가능 포켓몬은 아마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포켓몬배틀은 레벨1 불꽃숭이가 대활약할수도 있을정도로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하니까요.
매우 우수한 성능을 보이는 파티는 불가능할지라도 나름대로 사용할수있는 파티는 만들수있을것입니다.
아니면 통게를 통해서 메이져를 제한한 배틀을 전문적으로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XX에게 호되게당했다고 XX를 굳이 싫어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기는날도 있으면 지는날도 있는법이니까요.
저는 될수있으면 싫어하는 포켓몬의 싫어하는 이유나 혐오점등을 어필하시는모습보다는 자신이 좋아하는 포켓몬의 매력과 강점등을 어필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으면합니다.
다음은 전술쪽얘기인데, 이쪽은 레이팅관련으로 주로 올라오니 그쪽으로 얘기초점을 맞추도록하겠습니다.
레이팅배틀의 룰은 '금지된 포켓몬, 도구, 기술 사용금지' '중복 포켓몬, 도구 사용금지' 입니다.
이걸 역으로 말하면 금지, 중복이 안되어있는 포켓몬, 도구, 기술이라면 모두 사용가능이라는겁니다.
즉 고체구포켓몬으로 맹독이나 씨뿌리기등을 뿌리고 사이클을 반복하는 수비루프나, 다짜고짜 뽐내기를 사용하는 클레피나 일격필살을 연타하는 글라이온은 룰에 위반되지않고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전술이라는뜻이죠.
레이팅의 룰이 이러한 이상, 이러한 전술에대한 대응책을 확실하게 마련하지못한 이쪽에 비가 있거나, 아니면 확실한 대응책을 가지고 있었으나 상대의 대응책에대한 대응및 플레잉스킬이 우수해서 먹히지못한것이 어쩔수없는것입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루리웹포게에도 통게라는 손쉽게 대전방을 열수있는곳이 있고, 타 포켓몬관련사이트에도 아마 비슷한곳이 있다고 생각하네요.
제가 누누히 말하는 내용이지만 레이팅배틀을 안해도 충분히 잘해질수있습니다. 그리고 레이트가 절대적수치는 아니거든요.
레이트는 그때의 대전운, 매칭운, 컨디션, 유행 등이 진짜 민감하게 반영되는 수치다 보니 높을수록 강하면 강했지 낮을수록 약하다라는 생각은 절대로 안합니다.
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하고요.
아 주제가 틀어졌네요. 음 제가 하고싶은말은 좀더 냉정해져주시길바랍니다..
운패배는............ 저도 뭐라고할 처지는 못되서 뭐라고 못하겠네요.... 힘내세요..
윗 사항은 몇몇 유저분들만 해당되는 내용도 조금 있기는 하지만, 그런분들에게 일일이 다 쪽지로 보내거나 타이르거나 할 용기나 기량이 안되서 게시판에 글로 쓰네요..
물론 윗 사항에 해당되지않으시는 유저분들도 많기때문에 모두에게 이렇게해라! 라는것은 결코 아닙니다.
단지, 이 글을 보고 뭔가 찔린다싶으신분은 조금 고쳐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쓰는글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건 개인적으로 게시판 여러분께 부탁드리는것일뿐이지 고쳐라! 라는것은 아닙니다.
그저 부탁드리는것일뿐입니다....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긴 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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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점 지적도 조언의 형태로 나오는게 아니라 [특정포케 : ㅋㅋ] 이런식으로 장난이나 비웃음으로 보이도록 나오는게 많았습니다... 배틀은 하나도 모르는 저지만 누가 저한테 그런식으로 조언한다면 기분이 나쁘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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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점 지적도 조언의 형태로 나오는게 아니라 [특정포케 : ㅋㅋ] 이런식으로 장난이나 비웃음으로 보이도록 나오는게 많았습니다... 배틀은 하나도 모르는 저지만 누가 저한테 그런식으로 조언한다면 기분이 나쁘겠더군요 | 15.01.01 16: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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