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Stop에서 짜쟌~
블2에 받았어요.
9일에는 펄기아 받으러 가요. 그전에 화2에 또 한 마리 받으러 갈까말까 고민 중이예요.
차로 겨우 15분 거리에 있지만...매장에 처음 가봤는데 손바닥만해서 당황했어요.
손님도 별로 없어서 '엌?ㅋ'하고 입구를 지나쳐 어슬렁 거리다가 신호흡 한 번, 맘 잡고 들어가 닌텐도를 꺼내들었는데 역시나 '안녕? 뭐 도와줄까?ㅋ'하고 다가온 직원...
직원 분은 친절했으나, '제발 날 모른척해줘...'했던 제 안타까운 마음 속 외침...ㅠㅠ
네...제가 익숙치 못 한 상황에서 부끄럼을 좀 많이 타요...
'괜찮아. 알아서 할게^^' 했으면 됐을텐데 '이거 어떻게 받아?'하고 말이 나오는 바람에 그 직원은 제가 매장을 떠날 때까지 친절하게 도와줬네요.
한국에서 꼬마들 사이에서 비크티니 받을 때도 전혀 안 꿀렸는데...
아무튼...매일 눈구경만 하다 이렇게 인증샷 올리는 이유는...저 'Lovely Place'란 말이 너무 웃겨서요.ㅋㅋㅋㅋ
해질녘에 가서 그런가 다운로드 되는 거 기다리면서 '살짝 음침한 오타쿠 소굴에 들어온 느낌이다~'하고 생각했었는데ㅋㅋㅋㅋㅋ
네, 그냥 혼자 웃겨서 올려봤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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