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을 뒤덮은 빛(世界を覆う光)
◇ 세상을 뒤덮은 빛7(世界を覆う光7)
○ 세상을 뒤덮은 빛7.균형의 의사와의 대결(보스전)
피나 ㅡ 이게 균형의사의...진짜모습...
균형의 의사 ㅡ 분노도 고통도 증오도 부족해 새로운 균형을 만들고싶은가? 그래, 해보는게 좋아 단 그것은 날 없애면서부터겠지 그런 일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일행들 합세
리노라 ㅡ 뭐지 이 힘은...
레인 ㅡ 빛?! 아닌데...
네리네 ㅡ 이것은 저희들이 알고있는 빛이 아닙니다
크레오메 ㅡ 왜곡된 빛
액스터 ㅡ 허나 이 빛은 왜곡됨이야말로가 강하고 격하다
라스웰 ㅡ 우린 이길수있을것인가 이빛 이 생각에서...
리노라 ㅡ 하지만 벗어날순 없잖아 그치?
레인 ㅡ 그래, 얘기한대로야
로카 ㅡ 피나, 하자
균형의사의 분노와 증오를 없앨수있는건...
피나 ㅡ 그래! 우리들밖에 없어!
>> 전투전
균형의 의사 ㅡ 자, 내게 고통을 주는게 좋아 말도안되는 고통을 부여하지 나와 동일할뿐인 너내들에게 고통을 부여해주마
분노 증오 고통...그것들이 영원히 계속 진정한 균형과 함께하지 않겠는가
>> 전투후
균형의 의사 ㅡ 왜 나만이 고통을...
너내들도 고통스러워해야지, 나와 똑같이... 동등하게 괴로워하라고! 그거야말로가 균형이다!
○ 세상을 뒤덮은 빛7.균형의 의사와의 대결2(보스전)
피나 ㅡ 아아아아...! ...읏
엄청난 충격이다 몸이 널부러졌다고 생각했어...
로카 ㅡ 으으으
피나 ㅡ 로카 괜찮아?
로카 ㅡ 으응 어떻게든
마루봄도 무사하네
마루봄 ㅡ 예입, 산산조각날거라 생각했습니다욥
로카 ㅡ 하지만 말도안되는 충격이었어 ...아약!
피나 ㅡ ! 기다려 로카, 피가 나와 지금 치료할테니
로카 ㅡ 고마워 피나 그럼 담번엔 내 차례다
너도 부상을 입었는데도 사람들생각만 하고는...
피나 ㅡ 고마워 로카
로카 ㅡ 그래그래, 하는김에 마루봄도 요이샤~
마루봄 ㅡ 로카님, 감사합니다욥! 기운이 듭니다욥
피나 ㅡ 일행은 어디에 있을까...
로카 ㅡ 꽤 날라갔나봐
피나 ㅡ 균형의사가 있는곳으로 돌아가야해
로카 ㅡ ...그래
마루봄 ㅡ 아무래도 아직은 싸우실건가요?
로카 ㅡ 뭘말하는거야, 당연하잖아
피나 ㅡ 으응, 균형의사가 알아줄때까지 슬픈일 뒤엔 즐거운 일이 온다...
마루봄 ㅡ 저도 피나씨의 생각을 가장좋아합니다 그렇지만 균형의사에게 전해질까요...
피나 ㅡ ... 마루봄, 난 내 생각을 밀어붙힐 생각은 없어 균형의사가 말하는 것도 완전히 틀리진않았고 저리 말하고싶어질 심정도 사실은 약간알아
마루봄 ㅡ 그렇다면 어째서욥
피나 ㅡ 균형은 소중하다고 생각해 하지만 그것을 만드는건 빛의사도 허무의사도 아니야 당연히 균형의사도 아니지 이 세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안정된 세상을 만들어간다...그게 아니면 안된다고 생각해
카루미아 ㅡ 으응 그래 부여받은 균형에게따위 가치는 없어
리노라 ㅡ 그래그래 가만히 따르라니 전적으로 사양이다
네리네 ㅡ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그렇기때문에 우리들은 살아있는거니까요
포네 ㅡ 우리들이라면 참말로 가능하다고 우리들스스로가 균형을 만든다는 일쯤은
크레오메 ㅡ 그래 그 힘이 분명 있을거야
피나 ㅡ ...모두들
우리들은 균형의사를 없애기위해서 싸우는게 아냐 인간은 이만큼 한다는 것을 균형의사에게 알려주기위해서 싸운다
마루봄 ㅡ 그렇습니다욥 알겠습니다 피나씨
액스터 ㅡ 없애기위해 싸우는게 아니다라...험난한 길을 택했군
레인 ㅡ 그렇지만 그거야말로가 피나지
라스웰 ㅡ 아아 그렇다
마즈루카 ㅡ 우리들과 싸웠을때도 그랬잖아 어딘가의 생각을 없애기위한 싸움따윈 아녔고
콘체 ㅡ 승패의 싸움이 아닌 서로 이해하기위한 전투
메로이 ㅡ 그게 피나지 잘도 그런 귀찮*은걸 하네 정~말 존경한다
{메로이의 귀찮다는 말은 뜻있어서 내뱉는 경우도 있지만 가벼운 농담이나 습관적으로 '귀찮다'라는 단어를 쓰는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들어 지크하르트가 항상 미를 과시하는 '우아하다' '아름답다'라는 것을 쓰듯이요 소르는 추악하다 없애주마 꺼져라 등등...}
피나 ㅡ 그러게 미안해서 어쩌지, 귀찮은 여자라서
레인 ㅡ 음? 뷰폰과 칼리체가 없네
라스웰 ㅡ 우리들보다 멀리 날라가버렸나 하기야 저 둘이라면 문제없겠군
액스터 ㅡ 훗, 틀림없다
잠시후
균형의 의사 ㅡ 역시 왔는가... 너내들도 깨닫지않았나 같이 사라지지않는한 이 전투가 해결되지 않는다는걸 소멸엔 소멸...그거또한 균형이다 그렇담 함께까지 않겠는가 균형의 세상으로
피나 ㅡ 우리들은 사라지지않아
균형의 의사, 너도 사라지지않아 따라서 우리들은 싸운다
균형의 의사 ㅡ 이 기회에 이르러 무얼 말하는가
레인 ㅡ 다들, 기죽지마!
라스웰 ㅡ 우리들도 균형의사에 지지않을정도로 더욱 마음을 담는다!
로카 ㅡ 그래!
마즈루카 ㅡ 이 세상을!
네리네 ㅡ 사람들을!
리노라 ㅡ 우리들이 지킨다!
피나 ㅡ 새로운 균형을 우리들의 손으로 만들기위해서...
균형의 의사, 이 마음을 알아줘!
>> 1라 전투후(제2형태)
균형의 의사 ㅡ 이것은...이 힘은...
내가...밀려진다 어째서... 균형이 유지되지가않아...
>> 2라 전투전(최종형태)
균형의 의사 ㅡ 아직...이야... 나만이 진다면...그것은 균형이 아니다... 너내들도 끌어들어...함께 사라지는것이다...
>> 전투후
로카 ㅡ 빛의 의사로 돌아온...거야?
빛의 의사 ㅡ 피나... 왜 저를 소멸시키지 않으십니까?
피나 ㅡ ...
빛의 의사 ㅡ 당신이 허무의사에게 했듯이 저도 소멸시키는 것입니다
허무가 사라지고 빛도 사라진다...완벽한 균형이잖아요?
피나 ㅡ 난 당신을 소멸시키지 않아
빛의 의사 ㅡ ... 아직도 모르시는건가요...!
피나 ㅡ 읏!
리노라 ㅡ 피나!
제길! 또 하자는거냐!
레인 ㅡ 리노라, 잠깐! 피나에게 맡겨!
리노라 ㅡ 하지만...!
로카 ㅡ 피나를 믿자
리노라 ㅡ ...알았어
피나 ㅡ 있잖아, 어째서 거기까지 균형에게 집착하는거야?
빛의 의사 ㅡ 무얼 이제와서...!
정해졌잖아요, 균형이야말로가 안정을 생기게해서입니다
피나 ㅡ 안정이라는게 무엇보다도 소중히 하지않으면 안된다는 말?
빛의 의사 ㅡ ...
피나 ㅡ 내가 해온 여행에 안정따윈 없었어 슬퍼지거나 불안해지거나 두려운 생각도 가득했지 하지만말야 살아있다는 실감이 있었어 그렇지만 멋진 분과 많이 만나서 세상이 반짝반짝하게 빛나보였으니
사람에게서 의사를 앗아가 균형이 생겨났다하더라도, 난 그런 세상에 매력이 있다곤 생각안해
빛의 의사 ㅡ 매력이요? 그런것에 의미는 없습니다!
그럼 묻죠! 이세상에 다툼이 가득해도 괜찮습니까?라고 당신은 그리 말할것입니까!?
피나 ㅡ 다툼은 없어지는 쪽이 좋지
빛의 의사 ㅡ 말의 의미가 모순되었습니다!
피나 ㅡ 그래, 모순됬어 따라서 그 모순이라는 것을 스스로의 힘으로 어떻게든가 하고싶어
빛의의사는 매력이 있는것에 의미는 없다고 말했지만 의미는 있지 아~주 그렇지만 우리들은 이 세상에서 살아있으니까 매력있는 세상으로 삼고싶어 우리들스스로가
빛의 의사 ㅡ ...
피나 ㅡ 슬픈일뒤엔 즐거운 일이 있어 그것이 내 균형이었다 말했지만 슬픈일뒤엔 더더욱 즐거운 일이 있다...그런 세상을 우리들은 만들거야 균형을 넘어선 세상을 만들어보겠어
자, 빛의 의사! 알아줘!
빛의 의사 ㅡ ...
당신이 말하고싶은건 압니다 그게 올바르다는 것도 그렇지만 제 감정이 부정하고 있습니다 인정할순 없다고요
허무의사를 잃은 일에 변함은 없는것이니
피나 ㅡ 리노라...
리노라 ㅡ 자 빛의 의사, 왜 허무의사는 널 살릴수가 있었지? 넌 흔적도없이 사라졌을텐데
빛의 의사 ㅡ 희미하게 존재가 남아있었겠죠 그곳에 허무의사가 힘을 부여해주었습니다 완전히 소멸했었다면 부활하는 일은 불가능했겠죠
리노라 ㅡ 그렇구나... 이 세상에서 허무의사는 없어져버렸다는 것으로 되겠어?
빛의 의사 ㅡ 예... 피나와의 전투뒤 나타난 허무는 제가 따라해서 만들었던 거니까요
리노라 ㅡ 허무의사는 부활할수가 없지 그것이 네 분노와 슬픔으로 이어졌구나... 그렇지만 내게는 느껴 허무의사는 완전히 사라지지않았다
빛의 의사 ㅡ 예?
리노라 ㅡ 허무의 의사는 내 안에 존재해(증거)
빛의 의사 ㅡ 이것은...어떻하여...?
리노라 ㅡ 난 허무의사에게 오래동안 빼앗겨졌으니 그탓에 미세하게 존재가 남았나봐 마법으로 허무 대신 만들었던 것도 그게 이유였겠지
피나 로카, 내가 할수있는건 여기까지야
로카 ㅡ 하잖아? 리노라
리노라 ㅡ 쩝
피나 ㅡ 고마워 리노라
리노라 ㅡ 그래, 이후는 너내들에게 맡길께
로카 ㅡ 그래 빈틈없이 해보이겠어
피나 ㅡ 으응 맡겨줘
빛의 의사 ㅡ 당신들 무얼...
피나 ㅡ 난 일행에게 빛의가호를 부여할 힘이 있어
로카 ㅡ 빛과 허무는 표리일체... 우리들이라면 허무의사에게 힘을 부여할수가 있을터 피나, 하자
피나 ㅡ 으응 나와 로카가 힘을 합친다면 꼭 될거야 하지만 나와 로카는 세상에 균형을 찾아오게하기위해 태어난 존재이니 그치, 빛의 의사?
빛의 의사 ㅡ 당신들...
피나 ㅡ 빛의 의사 처음에 부탁받은 일이 늦어졌지만 이루었어 당신과 허무의 의사를...
피나, 로카 ㅡ 구제해보겠다!
빛의 의사 ㅡ 아아...
로카 ㅡ 했다~
피나 ㅡ 으응
허무의 의사 ㅡ 이런 형태로서 또 너내들과 만나게 될줄은...
피나 로카, 예우를 갖추지
로카 ㅡ 아냐아냐 천만의 말씀을
피나 ㅡ 후후 여러가질 말해버렸지만 아무래도 균형은 좋을지도
빛의 의사 ㅡ 예?
피나 ㅡ 빛의사와 허무의사가 사이좋게 있잖아 이런 균형이라면 난 아주좋아해
빛의 의사 ㅡ 피나...
허무의 의사 ㅡ 빛의 의사, 좋잖은가 아이들같은 존재에게 논할줄은
빛의 의사 ㅡ 예...
레인 ㅡ 했구나 피나
마루봄 ㅡ 로카님!
라스웰 ㅡ 믿고있었다! 무슨일있어도 해낸다고!
마즈루카 ㅡ 과연 피나야!
네리네 ㅡ 피나, 회복마법입니다!
피나 ㅡ 고마워
포네 ㅡ 피나! 참말로 열심히했어!
레인 ㅡ 그래, 피나는 최고지!
잠시후
메로이 ㅡ 자아 끝났구나끝났어 이후는 돌아가는 것만이네~
라스웰 ㅡ 메로이일행도 마열차에 타고갈건가? 호로우브레이커즈는 이계를 건널수 있겠군?
콘체 ㅡ 모르는구나 라스웰~ 그렇게되면 여행의 정서를 음미할수가 없잖아
마즈루카 ㅡ 그으래, 여까지 함께 해왔는걸
네리네 ㅡ 그렇습니다 모두함께 마열차로 돌아가지요
라스웰 ㅡ 으흠, 틀림없이 그렇군
크레오메 ㅡ 선생님은 어느쪽으로 돌아가실건가요?
액스터 ㅡ 그래 평화로운 파라데이아로 돌아갈거지만 내게 있을곳은 없고
네리네 ㅡ 만약 의뢰가 필요하시면 스완 왕녀님의 호위는 어떠신지요
포네 ㅡ 참말로 잘됬어 취업준비 성공이고
액스터 ㅡ 훗 신청은 고맙네만 사양하겠다 지금은 자리잡지 않을법한 삶을 즐기고있을 경우이니
크레오메 ㅡ 선생님, 모아놓은 돈은 있으십니까?
액스터 ㅡ 그런건 읎~다 피나도 말했잖나 생활은 불안정한 쪽이 즐겁다고 나도 마찬가지라네
카루미아 ㅡ 생활은 불안정한게 좋다니 피나는 말하지않았지만...
리노라 ㅡ 준비다되었어 슬슬 출발할거야 마열차에 승차해줘
피나 ㅡ 그럼 우린 돌아갈께
허무의 의사 ㅡ 이후 우리 둘은 너내들세상에 관여하지 않는다 무엇이 일어나든 죄다 인간의 손으로 내맡기려 생각한다
피나 ㅡ 알았어
로카 ㅡ (피나의 말을 이어)라 말해도 우린 인간이 아니지만?
허무의 의사 ㅡ 됬다 인간속에서 살아가 성장해온 너내들에게는 누구보다도 인간답다 생각지도 못했군 인간답다라는 것을 칭찬의 말로 쓸줄은...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다 현재도 그 인식엔 변함없다 허나 불완전함이야말로가 성장하는 것이다
로카 ㅡ 성장속도는 사람마다 다르니까, 거긴 긴 안목으로 보아줘
허무의 의사 ㅡ 그래 알았다
빛의 의사 ㅡ 로카, 헤어지기 전에 당신에게 물어봐야할 일이 있습니다
로카 ㅡ 엥? 뭔데
빛의 의사 ㅡ 당신이 피나와 여행한 또하나의 이유이지요
로카 ㅡ 알겠다, 날 마인 피나로 해준다는 거?
빛의 의사 ㅡ 그래요 본래의 모습을 되찾는다면 지금보다도 힘이 늘어가겠죠
로카 ㅡ 힘이 늘어간다라...
빛의 의사 ㅡ 마인 피나로 돌아왔더라도 여태까지 경험해온 일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피나 ㅡ 속물은 현재의 로카인대로라는?
빛의 의사 ㅡ 그렇습니다 로카에게 있어서는 손해없는 일이지만요
로카 ㅡ 후음... 그 얘기는 좀더 생각해도 될려나?
빛의 의사 ㅡ 예에 당연하지요 그럼 이것을 마인 피나로 돌릴 힘을 그 크리스탈에 담아두었습니다
마음이 정해지면 확실히 쥐고 빌어주십시오
로카 ㅡ 알았어 고마워
자 가자 피나
피나 ㅡ 으응
잘있어요, 아버지 어머니
레인 ㅡ 인사는 마쳤어?
피나 ㅡ 응
리노라 ㅡ 그럼 돌아가볼까~ 모두의 세계까지 마열차로 보낼께
레인 ㅡ 왜그래?
피나 ㅡ 정말로 끝났구나라고 생각해서... 나, 이 여행에서 소중한 사람을 많이 잃었어 그래도 돌아가신 분을 애처롭다라고는 생각하지 않도록 하고싶어 그렇지만 모두 본인에게 가능한 일을 힘껏 해나갈테니까
나도 질순없지 내자신이 할수있을걸 해야겠다
레인 ㅡ 그래 우리도 살아있는한 힘껏 해보자
피나 ㅡ 으응
◇◇ 소녀들의 귀환(乙女たちの帰還)
◇ 학원도시 심포니아(学園都市シンフォニア)
로카 ㅡ ...그래 마인 피나와 그런 일이 있었지
레인 ㅡ 아아 정말로 믿음가는 동료였어
예를들면 이런 일도 있었어
(레인 ㅡ 뭐뭐뭐야
마인 피나 ㅡ 후후 좋잖아, 최후만큼은 가까이하고 싶었다고
레인 ㅡ 최후?
마인 피나 ㅡ 그래 이 세계도 이젠 끝이잖아 그렇지만 이대로는 게이트를 닫히는것도 때에 맞지않을듯하고
피나 ㅡ 그 말투... 레인은 열심히 했는데도
레인 ㅡ ... 아냐, 세상은 끝나지않아
마인 피나 ㅡ 얼레, 이 상황에서 어째서 그렇게 딱잘라말해?
레인 ㅡ 어떤 상황이 되어도 난 포기하지 않아 무슨일이 있어도 게이트를 닫아보겠어 따라서 이 세상은 끝나지않아 내가 끝내게 하지 않아서야
마인 피나 ㅡ 후후 괭장한 자신이네 하지만 정말로 할꺼야?
레인 ㅡ 그래 한다
마인 피나 ㅡ 👍그란쉘트의 기사로서~잖아?
레인 ㅡ 엥?
마인 피나 ㅡ 맞아맞아 레인은 늘 자신감에 차있어야지 그런 너니까 여러 기적을 일으켜왔으니 본인보다도 강적에게 승리한 일도 의지되는 동료들과 만난 일도 모오두~ 너가 일으킨 기적이야 그러니 어떠한 때라도 믿어 너가 가지고있는 힘을
레인 ㅡ 졌다아~ 그런거였어?
날 격려해주었구나
마인 피나 ㅡ 으흠, 그런 셈이지)
마인 피나는 나랑 동료가 절망해보였을때 앞에 나아가기 위한 힘을 부여해주었어 그녀가 없었다면 우리의 여행은 계속되지못했지 그건 확실해
로카 ㅡ 마인 피나는 정말 대단한 자였구나
고마워 레인, 마인 피나의 일을 가르쳐주어서
레인 ㅡ ... 로카는 어떻할꺼야? 마인 피나가 될 작정이야?
로카 ㅡ 그래... 난 본디 마인 피나였고, 현재상태로 멈춘채인 쪽이 불규칙하다고 생각해
레인 ㅡ 그렇구나
로카 ㅡ 레인은 어떻게 생각해? 내가 마인 피나가 되는 일
레인 ㅡ 솔직하게 잘은 모르겠어 내 경우에 마인 피나는 오직 한명이니
로카 ㅡ 뭐 그렇구나
레인 ㅡ 하지만
로카 ㅡ 하지만?
레인 ㅡ 로카가 정한 일이라면 난 응원할께 어떠한 모습이 되어도 로카는 로카이니까
로카 ㅡ 그래
마루봄 ㅡ 로카님 안됩니다욥 레인씨를 좋아하시게 되면
로카 ㅡ 하아! 뭘 말하니, 넌!
레인도 레인이라고! 날 좋아하게 되면 안되니까!
레인 ㅡ 하하 또 이 패턴인가...
리노라 ㅡ 너내들은 늘 그런 얘길하냐?
로카 ㅡ 그런게 아니잖앗!이랄까 멈춰서서 엿듣다니 취향이 못됬구나
리노라 ㅡ 엿들었겠냐 심포니아에 도착했다는 것을 알리러 온거다
로카 ㅡ 심포니아...크레오메와 콘체가 내릴곳이네
리노라 ㅡ 아냐, 또 한명 내리는가봐
로카 ㅡ 또 한명이?
○ 학원도시 심포니아.우리들의 여행도 끝
콘체 ㅡ 심포니아에 도착해버렸네 이것으로 우리들의 여행도 끝인가~ 역시 쓸쓸하다
크레오메 ㅡ 그러게, 하지만 좋은 여행이었어 난 안울꺼다
콘체 ㅡ 그래그래 나도 울지않을꺼야
○ 학원도시 심포니아.그리운 풍경
○ 학원도시 심포니아.친구와 함께
○ 학원도시 심포니아.가까와지는 이별의 시간1(보스전)
크레오메 ㅡ 그러면 다들...여기서 헤어지네?
포네 ㅡ 뭔가 이별이라 말하자니 참말로 슬퍼질뿐이지만 흑흑...웃는얼굴로 배웅할 생각이었는디
카루미아 ㅡ 옳지옳지, 자자 울지마 포네
크레오메 ㅡ ...
콘체 ㅡ 후후 크레오메에게도 옳지옳지라고 해줘?
크레오메 ㅡ 됐다~ 어떻게든 극복했어
카루미아 ㅡ 그럼 웃는얼굴로 잘있어~라 해보자! 이건 영원한 이별이 아니니까
네리네 ㅡ 그렇습니다, 또언젠가 어딘가에서
피나 ㅡ 우리들은 어떻게 멀어져도 이어졌다고
로카 ㅡ 평.생.친.구.이.니.까.
크레오메 ㅡ 으응
메로이 ㅡ 봐, 마즈루카도 콘체에게 말해야하지않겠어?👍
마즈루카 ㅡ 😭알...고있지만서도 눈...물이 멈추지않아서
콘체 ㅡ 후후 마즈루카도 참
또 만날땐 맛있는 케이크를 구워줘
마즈루카 ㅡ 😭😭후에에에에에에엥 코온체에에에에에!
케이크 많~이 구워줄테니까 이계구석구석까지 향내음이 닿을정도로! 그러니 바로 먹으러 와!
마즈루카, 콘체 ㅡ 😄
크레오메 ㅡ 나와 콘체는 학원에 남아서 음악의 길을 가려고해
콘체 ㅡ 우린 음악으로 모두를 행복하게 하고싶어
피나 ㅡ 그래
크레오메 콘체, 둘이라면 반드시 해낼꺼야
로카 ㅡ 기대하겠소!
크레오메 ㅡ 힘들거나 슬프기도 했었지만 난 정말 즐거웠어 여행에 나와서 다행이야
피나 ㅡ 그래
로카 ㅡ 엥? 액스터?
액스터 ㅡ 나도 여기서 내리겠네 크레오메에게서 감사의의미를 표하게 되었다
로카 ㅡ 그래 하지만 이후는? 마열차는 보내도 되는겨?
액스터 ㅡ 아아 상관않해 앞일은 또 나중에 생각하겠다
로카 ㅡ 그래? 그럼 액스터일행과 여기서 헤어지겠네
피나 ㅡ 고마워 액스터 너가 없었다면 아마 우린 이기지못했어
액스터 ㅡ 훗 힘으로 못이겨도 너희라면 어떻게든가 했잖나
자 가자꾸나 스산한 헤어짐은 힘들어서말일세
콘체 ㅡ 학원에 돌아가서 준비를 해올께 그동안에 크레오메는...자 저것을
크레오메 ㅡ 아 으응
콘체 ㅡ 그럼 힘내보자~ 아마 액스터는 기뻐할테니👍
크레오메 ㅡ ... 그래, 나 힘낼께
(두리번두리번)이 주변이면 괜찮을까...
액스터 ㅡ ? 왜 두리번거리고는
크레오메 ㅡ 선생님에게 보여드릴게 있어요
액스터 ㅡ 보여줄꺼?
크레오메 ㅡ 선생님에게 여러가질 배워왔습니다 그 성장의 증표로서 생각해주시면야
액스터 ㅡ 호오... 좋아, 보도록 할까나
크레오메 ㅡ 예
이것이 제 명경... 무.명경(無.明鏡)입니다
액스터 ㅡ 검무라... 흐흠...그게 네 답이냐
크레오메 ㅡ 어떠셨습니까?
액스터 ㅡ ... 너의 무.명경은 실전에서 사용하는게 아니지 허나 그럼에야말로 웅장하게 사람의 마음을 치지 좋은 검무였다 감동했다
크레오메 ㅡ 선생님...
액스터 ㅡ 크레오메, 내게 배웠던 것을 용케도 나름대로 승화하였더군 완벽하다 과연 내 제자야
크레오메 ㅡ 감사합니다
액스터 ㅡ 크레오메, 너에게서의 감사의의미를 확실히 받았노라
크레오메 ㅡ 아닙니다 선생님, 감사의의미는 다른곳에 있습니다 지금 콘체가 준비를 해주었습니다
액스터 ㅡ ? 뭐얏?
크레오메 ㅡ 선생님이 말하셨잖아요 피아노를 가르쳐달라고요
액스터 ㅡ 그런거였나
크레오메 ㅡ 그렇습니다 피아노를 가르치는 것이 저에게의 변변찮은 감사의의미이지요🎵
그래도 선생님, 피아노는 간단히 칠수있는게 아니에요
액스터 ㅡ 그런거였군 허면 심포니아에서 한동안 머물러야겠군
크레오메 ㅡ 후후 아직 같이 있습니다 선생님😄
액스터 ㅡ 아니얏 난 더이상 네 선생이 아닐세 요번엔 너가 내 피아노 선생님이다
크레오메 ㅡ ! 헙! 예엣! 제가 선생님에게 검을 배웠듯이 몸과 마음을 바쳐 친절하고 자상하게 정중하게 가르쳐드리겠습니다!
액스터 ㅡ 훗 굳이 엄하게해도 상관않하느니라 스파르타는 대환영이지😁
◇ 색채의 나라 크루레(色彩の国クルーレ)
○ 색채의 나라 크루레.우렁찬 소리로 복귀인사를
포네 ㅡ 다녀왔어~~! 어? 누구도 맞이하러 오지않았지만!
네리네 ㅡ 후후 저희들이 돌아오는 것을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았으니까요
포네 ㅡ 그렇담 빨리 알려야잖아~! 오늘은 귀환파티를 열어볼 예정이었으니까!
네리네 ㅡ 본인들에게서 말하게하는건 왠지 미안해서 마음이 괴로운 느낌이에요
○ 색채의 나라 크루레.색이 선명한 고향
○ 색채의 나라 크루레.귀향파티를
○ 색채의 나라 크루레.가까와지는 이별의 시간2(보스전)
포네 ㅡ 우으으음!? 돌아왔따아아아아! 역시 우리고향이 제일이야!
피나 ㅡ 둘은 이후부터 어떻할꺼야?
로카 ㅡ 네리네는 스완 왕녀님의 대역으로 돌아가려나?
네리네 ㅡ 아니오, 전 제자신의 인생을 걸어갈 생각입니다
피나 ㅡ 그렇구나 코랄에게도 말했었지
네리네 ㅡ 예, 일단은 슬럼주민분들에게 뭔가 해드릴걸 찾으려고합니다
피나 ㅡ 네리네라면 꼭 발견될거야
포네 ㅡ 그래도말야 그 표정으로 간다면 다들 놀래지않겠어? 왕녀가 오는거니
네리네 ㅡ 후후 그거라면 한가지 생각이 있지요
로카 ㅡ 그것은...코랄의 안경?
네리네 ㅡ 그렇습니다, 이것을 걸치면 딴사람으로 보이지않을까하고요
포네 ㅡ 그...렇게 보일까나?
로카 ㅡ 후후 상관없잖니, 소란이 일어나면 설명해야겠지 슬럼주민들과 마음터놓을 과정이 될지도
네리네 ㅡ 예
로카 ㅡ 포네는 어떻할꺼야?
포네 ㅡ 나~는 요번 여행에서 참말로 생각했어 세상이라던가 사람마음은 복잡했다고 여튼간에 간단하지 않았어 그래도 어려운걸 어렵게 생각하는건 않좋겠지?
네리네 ㅡ 그렇지요 답은 간단한 곳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로카 ㅡ 그래도 그 간단한 답을 실천하는게 어렵지
포네 ㅡ 후음 피나도 말했어 할수있는 깨끗한 일 등을 실제로 하려니 어렵다고 따라서 난 그런 복잡한 세상이라던가 마음을 간단히 그림으로 하려고
피나 ㅡ 그림으로?
포네 ㅡ 피나와의 여행추억을 벽에 그리는거 참말로 매~우 엄청난 그림으로서 우리들이 느낀 희망이 어떠한 사람들에게도 전해질수있도록
피나 ㅡ 그래, 그 그림이 완성되면 꼭 구경하러 갈께
포네 ㅡ 약속~
피나 ㅡ 으응 약.속.
포네 ㅡ 이제는 소탈하게 만날순없지만 마음은 늘 가까이에 있으니까
네리네 ㅡ 저희들은 잊을수없는 여행을 해왔으니까요
포네 ㅡ 빠이빠이 피나
네리네 ㅡ 안녕히 가세요
피나 ㅡ 그래 또 만나는 날까지 잘있어
잠시후
포네 ㅡ 그럼 난 이쪽부터
네리네 ㅡ 저는 스완 왕녀님에게 인사를 하고오겠습니다
포네 ㅡ 네리네, 우리들로서 크루레를 점점 고조시켜가자
네리네 ㅡ 그래요 더욱 좋은 나라로 만들어가죠
포네 ㅡ 으옹~ 엄청 즐거웠지?! 하루하루가 파티처럼! 그럼 퐈이팅~!
네리네 ㅡ 후후 알겠습니다
포네 ㅡ Yeah!
네리네 ㅡ 후후
포네 ㅡ 헤헤헤헤
◇ 이루메아 왕국(イルメア王国)
○ 이루메아 왕국.이후의 인생
메로이 ㅡ ...
카루미아 ㅡ 뭔가 생각째라도?
메로이 ㅡ 약간~ 이후의 인생이라는 것을
카루미아 ㅡ 무얼 하려해도 힘이 되줄께 그러니 너무 고민하지마
메로이 ㅡ 하하 고마워 카루미아
○ 이루메아 왕국.정겨운 삼림
○ 이루메아 왕국.여행을 끝마치고
○ 이루메아 왕국.가까와지는 이별의 시간3(보스전)
카루미아 ㅡ 오, 돌아왔어
메로이 ㅡ 모두와의 여행도 이것으로 끝인 셈이네
로카 ㅡ 쓸쓸해?
메로이 ㅡ 당연히...지만말야, 쓸쓸할수만도 없어서
카루미아 ㅡ 그래그래, 환자분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늙은이도 젊은이도 부유한 자도 가난한 자도 한명이라도 많은 사람을 치료해서 차별될일없이 평등하게...그것이 내 균형이야
피나 ㅡ 그래, 멋진 균형이라 생각해
마즈루카 ㅡ 메로이는 어떻할거야? 카루미아를 거들꺼야?
메로이 ㅡ 그럴 생각이었는데, 일단 로즈 마을로 돌아갈까하고
카루미아 ㅡ 오호 그랬어?
메로이 ㅡ 그렇지만 평화가 되었으니 이전만큼은 내가 거들어줄 필욘없겠지?
카루미아 ㅡ 뭐 그렇긴하지
메로이 ㅡ 난 마을사람들과 마법연구를 재개하려고 여태까지 저쪽에서는 마법을 무력으로서 쓰는 연구밖에 하지않았으니 그러니 지나치게 균형이 않맞겠지? 그런고로 요번엔 사람을 도와주기위해 쓰는 쪽이란걸 연구하고 싶어
로카 ㅡ 후후 그것이 네가 생각하는 균형이구나
마즈루카 ㅡ 귀차니즘의 메로이가 엄청나게 훌륭해졌구나
메로이 ㅡ 그것도 그렇지 난 성장했으니
마즈루카 ㅡ ...섭섭하다 메로이가 말버릇처럼 쓰는 '귀찮아'를 들을수없게 되다니 😭흐으윽
메로이 ㅡ 또 우냐!? 마즈루카만이 아니지? 쭉 울고있는건
마즈루카 ㅡ 상관없으니 울었다! 이젠 만나지못할지도 모르니 그래도 울면 안되, 새로운 여행길이니 웃는얼굴로 헤어지자
메로이 ㅡ 그래그래 관두자 이별의 눈물따위 구찮으니...
마즈루카 ㅡ 후후 다행이야 마지막에 귀찮아를 들었어
카루미아 ㅡ 피나, 너내들과 지낸 나날은 평생 잊지않아 잊을리 없으니까
피나 ㅡ 그래, 나도야 잘지내라, 카루미아 메로이
카루미아 ㅡ 그럼 잘가~
잠시후
메로이 ㅡ 자 여기서 헤어지네 난 마을에 갈테니
카루미아 ㅡ 그래 ...메로이
메로이 ㅡ 뭔데?
카루미아 ㅡ ...때론 내게 만나러 와도되
메로이 ㅡ 잉? 갑자기 왜그래
카루미아 ㅡ 너가 없다면 내 방청소는 누가하지?
메로이 ㅡ 뭐어엇?
카루미아 ㅡ 이후에 너가 만들 파스타를 난 아주좋아해 저런거 누구나 만든다고 후아, 나도 만들까?
메로이 ㅡ ... 누구나...가 아니라서 미안
카루미아 ㅡ 후후 그래
메로이 ㅡ 알았어 마법연구가 끝나 일손이 비면 청소와 요릴 하러갈께
카루미아 ㅡ 귀.찮.아?
메로이 ㅡ 아냐, 귀.찮.지.않.아.
카루미아 ㅡ 왜?
메로이 ㅡ 왜라니... ...그런 질문은 귀찮을 뿐인데
카루미아 ㅡ 우후후 상관없잖아? 귀차니즘을 즐겨보자~
메로이 ㅡ 뭐? ...그렇긴하네 즐거운 일이라는 것은 대게 성가신 일이고
카루미아 ㅡ 후후 그런 셈이지 그럼 기다리고 있을께
메로이 ㅡ 왠지 정말로 변했어, 나도
코랄 디벨 너내들덕분이야 난 있는힘껏 귀차니즘을 즐길테니
◇ 월스톡(ウォルストーク)
○ 월스톡.내가 있어야할곳
마즈루카 ㅡ ...
피나 ㅡ 마즈루카, 만일 괜찮다면 이쪽으로 오지않을래? 파이사리스와 구리도 같이있고 좋아할만큼 있어도 되
마즈루카 ㅡ 고마워 피나 그래도 내가 있어야할곳은 여기 여기서 하고싶은 일이 생겼으니
○ 월스톡.긴 여행의 끝
○ 월스톡.홀로 돌아온 고향
○ 월스톡.가까와지는 이별의 시간4(보스전)
마즈루카 ㅡ 피나 들어줘 중요한 말이 있어
피나 ㅡ 왜그래, 정색을 하고는
마즈루카 ㅡ ... 난 무대여배우가 된다
피나 ㅡ 에에에?
마즈루카 ㅡ 알...고있지! 내자신으로도 향하지않는다는 것쯤은!
그렇지만 봐라, 난 엄청 낮을 가리고! 긴장되거나 흥분하면 말도안되게 말이 빨라지고! 이런거론 무대따위 설리가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연기하고 싶어! 도전하고 싶어! 난 무대여배우가 되야만해!
피나 ㅡ ...데이지를 위해서지?
마즈루카 ㅡ 으응 내가 푹 잠이들었을때 데이지가 많이 말해주었어 무대의 근사함이라던가 딴사람이 되는 여배우의 즐거움이라던가...객석에서 미소를 보면 엄청 행복한 마음이 들더라고 그 말을 듣고 무대여배우라는게 멋지구나하고 생각했지
그렇지만...데이지는 자신의 꿈을 더이상 쫓지못해 그러므로 내가 그 꿈을 이으려고
피나 ㅡ 그랬구나
마즈루카 ㅡ 당연히 데이지를 위해서만이 아니지 난 이 여행에서 도움이되었어 호로우브레이커즈의 일행과 함께 싸우고 피나가 친구가 되어주어서...혼자가 아니라고 생각했지
사람은 고독이 아니면 부드러움과 용기랑 기운이 솟아와 다음번엔 내가 무대위에서 객석에게 전하고싶어
넌 고독하지 않아 부드러움도 용기도 기운도 네 바로곁에 있다고
피나 ㅡ 멋진 목표네 그래 마즈루카라면 할수있어
첫무대, 반드시 보러갈께
마즈루카 ㅡ 고마워 피나 너와 친구가 되어서 다행이야
피나 ㅡ 나도야 마즈루카
마즈루카 ㅡ (포옹)여기에 데이지가 없는게 슬프지만...아마 데이지의 혼은 무대위에 있다고 생각하니 난 거기서 만나고온다
피나 ㅡ 그래
마즈루카 ㅡ 그럼 잘있어
잠시후
마즈루카 ㅡ 뭐라 말하는건 상관없겠지만 무대여배우란건 어떻게하면 되는거야? 아아 이런 일이라면 데이지에게 물어봤으면 좋았을걸
... 에에잇! 관계없어! 연기를 시작하면 어디든지 무대야!
(보고있어봐 데이지)
{하늘나라로 간 데이지를 위해 마즈루카는 열심히 연기를 시작하는 장면이지만요, '포기'를 누르고 대사를 다시봐야하는데 모르고 스킵해버려 대사를 모릅니다 대사의 양은 유추하건데 얼마 안되겠죠? 다시보기가 안되는군요 나중에 4시즌 업데이트되고 추억의 방에서 다시 보고 수정하겠습니다}
◇ 성요도시 베르가(城塞都市ベルガ)
리노라 ㅡ 이것으로 차장으로서의 임무는 완수했어
피나 ㅡ 고마워 리노라
로카 ㅡ 리노라는 베르가로 돌아갈꺼지?
리노라 ㅡ 그래 그전에 한번더 심포니아에 들르겠지만 형님을 맞이하러 가야하잖아
피나 ㅡ 리노라...
리노라 ㅡ 그런 표정하지마 나라면 이미 문제없어 언제까지나 슬퍼할순 없어 그런거 형님도 바라지 않을거고
피나 ㅡ 정말로 강해졌구나, 리노라
후후, 만났을땐 귀염둥이 차장님이란 느낌이었는데
리노라 ㅡ 뭐야, 지금은 멋지지않다는거야?
로카 ㅡ 멋지지 몹시 시달려버리고 싶어질만큼
리노라 ㅡ 저기 로카, 난 네 오빠같은 거라고
어렸을적에 얼마나 함께 놀아줬냐
로카 ㅡ 맞네, 그래도 바로 내 쪽이 성장해버렸으니 지금은 내가 누님아니냐?
리노라 ㅡ 하하하 그건 아니지
레인 ㅡ 리노라, 얼마나 강해져도 슬픔이 희미해질 일은 없어 따라서 힘들어지면 거리낌없이 동료를 의지해
라스웰 ㅡ 의지하는 일은 약한게 아니다 의지되는 동료가 있는 것이 네 강함의 증거이기도 한다
마루봄 ㅡ 저로도 괜찮다면 늘 달려올테니까욥! 맞다, 맞이는 하러와주세욥! 마열차라던가 기다리지 않아서욥!
리노라 ㅡ 그래 고마워
피나 ㅡ (리노라를 꼭 안음)리노라, 헤어져야 하네
리노라 ㅡ 어, 어우어우 피나...
피나 ㅡ 리노라가 무사히 여행을 마쳐서 브루스씨와 디벨도 기뻐할거야
리노라 ㅡ ...그래
그럼 갈까 이이상 여기있다면 매정한 표정을 보이는 꼴이 될거같아 잘가, 피나
잠시후
리노라 ㅡ 돌아왔어, 베르가로
이곳에는 더이상 내 귀향을 기다리는 자는 없어 하지만...역시 고향은 좋~다 풍경을 보는것만으로 이곳에서 지낸 행복한 날들의 추억이 되살아난다 형도 마찬가지잖아?
훗, 나쁘지않아 자, 아버지(브루스)가 잠든 곳으로 갈까
○ 베르가.이제서야 모두와 함께
리노라 ㅡ 형님(디벨)도 데려왔고 이후는 어머니도... 여기저기 바쁘다보니 할시간이 없었어 이제서야 모두함께 할수있어 그렇게되면 빈손으로 오는것도 저건가
○ 베르가.돌아온 성벽도시
○ 베르가.한 사람의 귀향
○ 베르가.가족과 함께(보스전)
리노라 ㅡ 여기꽃집은 변하지않았네
꽃집 ㅡ 으아니, 리노라잖아? 뭔가 분위기가 바꼈어
리노라 ㅡ 그래?
꽃집 ㅡ 그래 사내다와졌네
꽃은 누군가로의 선물을? 혹시 그녀일까?👍
리노라 ㅡ 아냐, 묘앞에 바칠거
꽃집 ㅡ 묘앞이라...
리노라 ㅡ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소중한 분에게
꽃집 ㅡ 아버지? 브루스씨도 돌아가셨어? 불쌍하네...혼자가 되었구나
(꽃을 줌)자, 돈은 됬어 꽃은 가지고가
리노라 ㅡ 이봐요 그렇게 마음쓰지마
꽃집 ㅡ 됐다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그 소중한 분에게 부탁할께😁
리노라 ㅡ 그래, 고마워
묘 앞에서
리노라 ㅡ 다녀왔습니다 아버지
아버지는 여행의 종착을 어떠한 분위기로 생각해서 표현했을까 ... 난 만족해 모든게 완벽하진 않아 더욱 할일은 있을법한 기분도들어 소중한 사람들도 잃어버렸고
... 그래도말야 난 만족해 동료와 무사히 돌아가 세상이 멸망되는 일도 저지되었어 잘했지? 아버지 ...
자, 시작할까
잠시후
리노라 ㅡ 형님도 들어오고, 어머니꺼도 이쪽에 만들었어 이것으로 가족모두가 모였어
... 형님, 약속대로 난 확실히 살아남았다 안심해, 난 섭섭함따위 없어
아버지 어머니, 형님에게서 받은 것이 많이 이 몸에 맺혀졌으니까 게다가 함께 여행한 동료들이 있어 따로 떨어져버렸지만, 다들 지금도 마음곁에 있어 잃을 일없는 인연이 있어, 우리들에게는 따라서 혼자라도 괜찮아
한동안 이 도시에서 지내고 이후 어떻할지를 천천히 생각할께
... ...이후 일이라... 생각한 일도 없었는걸
... 아버지라면 어떠한 충고를 줄려나 어쩌면 사람에게 놀라움과 감동을 부여하는 일류마술사를 지향! 뭐라 말할지도 모르겠어
어머니라면... 그래, 내가 열차 좋아하는 것을 고려하여 차장에 종사해줄지도
형님은...스스로 생각하라고 내치려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스스로 답을 내면 있는힘껏 응원해
... 아버지 어머니 형님 보아줘 모두의 몫까지 살아갈테니까 한동안 그쪽에 갈생각은 없어 셋이서 사이좋게 있어줘 ...이만
◇ 파라데이아(パラデイア)
라스웰 ㅡ 파이사리스, 산뜻하게 건강해졌군
파이사리스 ㅡ 고마워 라스웰! 하지만 그런것보다 정말정말저엉마알로 피나가 돌아오지!?
라스웰 ㅡ 그렇다 피나의 무사를 전하기 위해 나만 먼저 돌아왔다 피나도 준비를 마치면 여기에 돌아올것이다
파이사리스 ㅡ 잇히~~~!
꿈같아!! 그렇지!? 꿈이야이거!? 구리야, 볼 잡아봐
구리 ㅡ 그으으으래 주물주물주물주물(만지작)
파이사리스 ㅡ 아팟!!이란건 꿈이 아녔어! 선배님도 볼 당겨드릴까요?
샤를로트 ㅡ 난 사양한다
라스웰 ㅡ 너무 떠들지말아라 넌 병이나은지 얼마 안되었잖는가
파이사리스 ㅡ 빼에~빼에~~ 이미 괜찮다고 말했는데
라스웰 ㅡ 허나 파이사리스는 대체 어떠한 병이었나
샤를로트 ㅡ 그게 잘 모르겠어 다만...몸이 빛날때가 있어서
라스웰 ㅡ 빛났다고...?
샤를로트 ㅡ 응 팔이 빛나서 아프고 괴로워했어 무슨일일까하고 허둥댔지만 한참놔두니 안정되었어
라스웰 ㅡ (레인도 아이적 팔이 빛나서 괴로워했을때가 있었지 지금으로서 생각하자니 저것은 피의 각성같은 것이었을까... 동일한게 파이사리스에도?)
파이사리스 ㅡ 어두운 표정하지마, 라스웰 피나가 돌아온다는데
라스웰 ㅡ 아니다, 파이사리스의 일이 염려가 되었다
파이사리스 ㅡ 뭐, 상관없겠지! 이렇게해서 건강해졌고!
라스웰 ㅡ 그렇군...
파이사리스 ㅡ 좋아! 바로 피나의 귀환모임을 준비해야지 그리고 일단은 쇼핑이네 장식이라던가 접대라던가...이후는 뭐가 필요할까
라스웰 ㅡ 요리재료는 내가 음미하겠다 피나에게 최고의 복음밥을 먹이게하고싶군
파이사리스 ㅡ 그럼 모두함께 갈까?
샤를로트 ㅡ 아, 그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사쿠라 ㅡ 드디어 국민투표에 의한 대통령선거가 시작된댜
니콜 ㅡ 그렇습니다 얼마나 이날을 고대해왔는지
이그니시오 ㅡ 레겐, 누가 선택될지 걱정되지 않냐?
레겐 ㅡ 아냐, 그 걱정은 없다 누가 되든 국민자신이 택한 것에 커다란 의미가 있으니까
니콜 ㅡ 이것으로 레인과 라스웰은 국정의 속박에서 해방되는군요
사쿠라 ㅡ 그랴그랴
제이크 ㅡ 자유가 된 저들과도 만날것인가
리드 ㅡ 기대되
마이로 ㅡ 여기까지 온것도 여러분의 협력이 있어서야말로이지요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제이크 ㅡ 하지만 대통령이라... 아무래도 나도 입후보해야했었나
리드 ㅡ 흐음 해서 대통령이 되면 어떻할건데?
제이크 ㅡ 그거야 당연히 리드씨를 대통령부인으로 하는거지
리드 ㅡ 뭐엇!? 느닷없이 그런걸 말하지말라고! 반응이 난처하잖아!
제이크 ㅡ 하하하하 암튼 난 대통령의 도구는 아니지만서도
지크하르트 ㅡ 대통령의 도구라... 원래라면 내가 우아한 대통령이 되는게 이 나라를 위해서이겠지만 주민은 정책보다도 내 우아함에 관심을 가짐이 확실해 그렇게되면 근본과 사사로운 것들이 잘못잡아져 고로 영원히 사퇴하는 것으로 하지
시트라 ㅡ 그게 좋아, 꼭 그렇게 해주렴
포르카 ㅡ 대통령선거를 풍자로서 삼고싶진 않아요
레겐 ㅡ 다들 대통령선거는 오래걸린다 계속해서 힘을 보태주지 않겠는가
시드 ㅡ 그래, 당연하지
포르카 ㅡ 물론입니다
레겐 ㅡ ...
사쿠라 ㅡ 감개깊어보이는구나 레겐
레겐 ㅡ 이 나라의 미래를 주민들 손에 내맡긴다...이제서야 그것이 달성되
우리들의 전투는 모든것은 여기에 이르기위해였을지도 모른다
사쿠라 ㅡ 그랴... 길었지
레겐 ㅡ 아아, 허나 이것이 시작이다 파라데이아의 미래는 지금 진정한 의미로 열려졌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로카 ㅡ 그리고... 여기서 둘과 헤어져야 하네
피나 ㅡ 어? 왜? 내 집에 오지않아?
로카 ㅡ 정했어
레인 ㅡ 정했다니 뭐를?
로카 ㅡ 나는 마인 피나가 되지않아
피나 ㅡ 무슨 뜻이야?
로카 ㅡ 마인 피나가 멋진 여성이란건 알았어 그렇다면 난 스스로의 힘으로 더욱 좋은 여자가 되보이겠어, 고로 그걸위해서 여행에 나선다
마인 피나로 되면 얻어질거였던 힘은 스스로 단련하여 얻을 생각이야 게다가 많은 사람들과 만나서 인간으로서도 성장해올거야
마인 피나는 엄청나지만 로카는 더욱더 엄청나 그리고 모두에게 말해보겠어
레인 ㅡ 하하하 그거야말로가 로카지
피나 ㅡ 그랬구나... 알았어
로카 ㅡ 그렇게 슬픈표정하지마 이것은 평생의 이별이 아니고 우리들은 둘이서 하나같은 존재잖아
서로간에 열심히한다는건 아무리 떨어져있어도 확실히 전해진다고
피나 ㅡ 으응 그래
로카 ㅡ 고마워 피나, 날 여기까지 키워주어서
피나 ㅡ 나만이 아닌걸 브루스씨와 모두가 있었으니 가능했던 일이라고
로카 ㅡ 그래 따라서 모두의 사랑에 보답할수있도록 힘낼께 난 성장해서 돌아올테니까
피나 ㅡ 그래 기다릴께
로카 ㅡ 레인! 성장한 날 좋아하게 되면 안되니까!
레인 ㅡ 뭐?
피나 ㅡ 이잉?
로카 ㅡ 후후 농담이지! 자 가자, 마루봄아
마루봄 ㅡ 예, 예입!
피나 ㅡ ...참말루
잠시후
마루봄 ㅡ 로카님, 어딘가 갈곳은 있습니까?
로카 ㅡ 특별히 없어 바람이 불어오는 쪽으로 발걸음이 향하는 쪽으로 맘이 향해가는대로...뭔가 두근두근할법한 그런 멋진 장소가 있는곳으로 가고싶다 단지 그것뿐이야
마루봄 ㅡ 알겠습니다욥, 저는 어디까지나 함께하겠습니다
로카 ㅡ 그래, 부탁할께
그럼 출발전에...
마루봄 ㅡ 로카님, 그것은...
로카 ㅡ 마인 피나가 될 힘이 담겨진듯하지만 더이상 내게는 필요하지 않으니까 어머니에게 돌려줄래
그럼 가자 마루봄!
마루봄 ㅡ 예입 로카님!
○ 파라데이아.모두 배웅했어
레인 ㅡ 이것으로 일행을 배웅했어
피나 ㅡ 으응 그래
레인 ㅡ 우린 어떻할까
피나 ㅡ 레인, 조금 같이 걷지않겠어?
레인 ㅡ 아아 그래
○ 파라데이아.둘의 시간
○ 파라데이아.이후부터 앞의 미래
○ 파라데이아.vs 네이리카, 류스(보스전)
피나 ㅡ 그래도 좋잖아, 다들 돌아갈 고향이 있어서
레인 ㅡ 아아 고향이 좋지
피나 ㅡ 난 태어난 장소라던갈 모르니 어쩐지 고향이 동경스러워
레인 ㅡ 그렇다면 태어난 장소에 구애되지않아도 괜찮겠지? 본인이 좋아하는 토지를 마음의 고향으로 하면서
피나 ㅡ 그래? 마음의 고향이라... 과연 레인이네, 좋은걸 말하잖아? ... ...
레인 ㅡ 왜그래, 급히 말없이 가만히있고
피나 ㅡ 💦왜...앤지 긴장되서!
레인 ㅡ 으응?
피나 ㅡ 생각해보니 둘만이 되던게 여태껏 거의 없었고
레인 ㅡ 그리 말해보니 틀림없이 그러네
피나 ㅡ 그치?
레인 ㅡ 그렇다면 모처럼만이니 둘만이 아니면 할수없는 얘기라도 할까
피나 ㅡ 에? 상...관하진않지만 하지만 어떤 얘기?
레인 ㅡ 허무의사와의 전투에서 피나가 사라졌잖아 저때 깨달았어, 피나가 나에게있어서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피나 ㅡ 응...응
레인 ㅡ 잃은걸 깨닫다니 정말로 어리석었지만 알돌의 왕이 되어 나라를 이끄는 일은 내 의무...그것을 완수하기까지는 내 심정을 억눌러 표현하지 않아도 백성을 위해 다한다...쭉 그런 계기로 생각해왔지만, 모두 머리속에서 휙 날아갔지 피나를 도울거라면 왕이든 나라든 백성이든 알게뭐야!하고는
하하 지독한 남자지? 난 너무 무책임해
피나 ㅡ ... 아니야
난 행복했어 레인이 그런 분위기로 생각되서
레인 ㅡ 난 왕의 자리를 내버려두고서 왔으니 나라에 돌아가면 뭔가의 죄로서 벌을 받을거라 생각해 그 죄를 갚는다면
피나 ㅡ 갚는다면?
레인 ㅡ 나와 함께 여행에 가지않겠어?
피나 ㅡ 엥? 레인 그것이...잠깐
아아 어쩌지 난 어떻게 답한다면 좋을까
레인 ㅡ 하하 답장이라면 굳이 당장 하지않아도 되는데...
뷰폰 ㅡ 유감이군 너내들이 그 여행에 나설일은 없다
칼리체 ㅡ 그래 여기서 병원신세를 져야한다는 셈이지
레인 ㅡ 뭐!?
피나 ㅡ 뷰폰, 칼리체!
레인 ㅡ 역시 둘다 무사했구나
칼리체 ㅡ 당연하지 저정도로 우리가 당할리없잖아
뷰폰 ㅡ 아무렴 상당히 날아가버린건 확실했었고
레인 ㅡ 그렇다면 어째서 우리와 합류하지 않았냐?
칼리체 ㅡ 명령이 있어서였어 후퇴하라고
레인 ㅡ 명령? 누구에게서?
뷰폰 ㅡ 그런건 됐고, 이곳에서의 싸움은 명령과는 일체 관계없으니까
칼리체 ㅡ 그래 이건 개인적인 싸움이고
레인 ㅡ ...해보자는거냐?
뷰폰 ㅡ 말했잖아 레인 너와는 결말을 짓겠다고
칼리체 ㅡ 난 피나의 안면을 보면 때리고싶어진다 이 심정은 누를수없어
피나 ㅡ 잠깐만, 그런 일로 싸워야만해?
뷰폰 ㅡ 그런 일이라...레인은 그리 생각하지 않잖아?
레인 ㅡ 그렇지 난 너에게서 느꼈어 불가사의한 관계같은 것을
피나 ㅡ 레인...
레인 ㅡ 피나, 싸울수밖에 없어
이들에게선 도망가면 안되...는 그런 느낌이들어
피나 ㅡ 알았어 싸울께, 레인
뷰폰 ㅡ 각오가 된 모양이군 그렇다면 우리들의 본모습을 보이도록 하지
이후 뷰폰이 류스로 바뀐다
칼리체 ㅡ 나도 보일께 이 지적생김새를
이후 칼리체는 네이리카로 바뀐다
류스 ㅡ 내 이름은 류스(リュース)
네이리카 ㅡ 난 네이리카(ネイリッカ)
류스 ㅡ 우린 셰르나공화국의 전사다
레인 ㅡ (셰르나 공화국...? 대체 어디에 있는 나라지...)
류스 ㅡ 간다, 레인!
네이리카 ㅡ 간다 피나!
>> 1라 전투전
네이리카 ㅡ 아무래도 이 모습이 적당해 지식적으로 한층 늘어가
피나 ㅡ 그...으랬어?
네이리카 ㅡ 후후 이것으로 널 마음껏 갈굴수가 있겠어!
피나 ㅡ 지적이랄까, 폭력적이지만
>> 2라 전투전
류스 ㅡ 레인, 너라면 사정을 모른들 나와의 관계를 느끼어 이해했다고 믿었다 그럼 결판을 내지
레인 ㅡ 당연하지 널 쓰러뜨려 여러가지를 말해보겠다! 전력으로 간다!
>> 전투후
레인 ㅡ 이느낌...싸우면 싸울만큼 가슴속에서 뜨거운게 넘쳐올라
류스 ㅡ 훗
레인 ㅡ 류스, 어째서 웃고있냐?
류스 ㅡ 미안, 너무나도 재미있어서
레인 ㅡ 여유롭네 지금이라도 어느쪽이 죽을지도 모르는데도
류스 ㅡ 그렇게 말하는 너도 기뻐해보이는 표정을 하는군
레인 ㅡ 훗, 그럴지도 난말이지, 피의 각성은 왕의 증거라고 생각했어 그것이 나에게 동여매왔지만 그렇진않네 이 힘은 더욱 다른 뭔가가 있어
류스 ㅡ 아아 그래 말했을거다 이 힘은 저주라고
레인 ㅡ 저주라...그리 생각하진 않아
내겐 알아, 피의 각성은 나를 새로운 세상으로 이끌어주는...그런 힘이야
류스 ㅡ ... 새로운 새상이라...그정도의 솜씨로 살아남을까나 내가 이것으로 모든 힘을 내었다고 생각하는가
레인 ㅡ 뭐라고...!?
??? ㅡ 자자, 거기까지 류스 네이리카, 그이상 계속하면 상사에게 보고합니다?
괜찮겠어요? 혹~독한 응징이 내려질겁니다 방뎅이를 빵빵 때린다던가
네이리카 ㅡ 하아 뭐야, 지금부터 본격적일 참에 내 지적인 전략에 피나가 빠져들어 움푹움푹하게 만들참이였는데 하지만 할수없지, 방뎅이 빵빵 맞는건 사양하고 싶다고~
류스 ㅡ 니니(二ー二;Nini;212 아닙니다;이모티콘 아닙니다), 처벌따위 상관없다 좀있으면 결말난다 조금 기다려
니니 ㅡ 류스는 방뎅이 빵빵맞아도 되는구나
류스 ㅡ 그래서 뭐냐 방뎅이 빵빵 맞는일쯤이야 참고버티면 될뿐이다
니니 ㅡ 하지만 문제없겠어? 게이트가 닫혀버리는데?
류스 ㅡ 뭐?
니니 ㅡ 그렇게되면 돌아갈수 없게된다
류스 ㅡ 제길...어쩔수없군 레인, 여기까지다
네이리카 ㅡ 피나, 목숨을 건졌군
류스 ㅡ 계속 하고싶다면 리붜니아에 와라
레인 ㅡ 리붜니아?
류스 ㅡ 그래 리붜니아에 오면 피의 각성이란 의미도 알꺼다
레인 ㅡ 뭐라고...?
네이리카 ㅡ 그렇지만 올수있을려나?
이게 없다면 여태까지의 사내라는 말이지만
류스 ㅡ 기다리고 있겠다, 레인 리붜니아에서 담판을 짓자
레인 ㅡ ...
피나 ㅡ 리붜니아...어디에 있을까?
레인 ㅡ ...
피나 ㅡ ? 왜그래 레인
레인 ㅡ 우어어어어어어어!
피나 ㅡ 꺄악!
레인 ㅡ 피나, 들었어? 새로운 세상이 날 기다리고 있어! 셰르나 공화국이란건 아마도 리붜니아 나라겠지? 리붜니아...대체 어디에 있을까 꼭 찾아낼테다
피나 ㅡ 후후 레인, 즐거워보이는 표정이네
레인 ㅡ 그럼그럼! 이렇게 두근두근한 기분은 간만이야! 그래! 리붜니아에 대해서 조사해보자 사쿠라나 니콜에게 물어보면 뭔가 알지도 모르고!
피나 ㅡ 그럼 난 라피스로 돌아갈께 파이사리스도 기다린다고
레인 ㅡ 알았어 또봐 피나
뭔가 알게되면 바로 알리러올테니 같이 여행하자는 말의 답은 고때 들려줘
피나 ㅡ 후후후후 저렇게 기뻐할듯이 달리고는 역시 레인은 저렇게 나와야지
... 같이 여행을 한다라, 난 어떻게 답한다면 좋을까
◇ 라피스(ラピス)
피나 ㅡ 다녀왔어
어? 아무도 없네 어딘가에 나갔을까? 엇갈려도 안되니 기다릴까
후후 간만의 집내음이 안정되는구나 돌아왔다라는 느낌이야
...돌아왔다라 생각해보면 나는 집에서 오래있던적이 없었어 쭉 레인일행과 여행했었고 참말로 여러일이 있었지...
여행에 나와서 여러사람과 만나 소중한 동료들이 많이 생기고 잊혀지지않는 이별도 있었고 여태껏 알지못한 장소에도 많이 갔었지 동료와 만나고 헤어지는 그런 됨됨이가 날 강하게 해주었어
그렇지만 약간 후회한 면도 있어
허무의사와의 전투...상호 모든것을 맞부딪힌 결과지만, 난 허무의사를 소멸시킴으로서 저기까지 싸울 의미는 있었을까...
난 이후부터 어떻하지? 아마 레인은 리붜니아에 가겠지 라스웰도 같이가려나 나도 거기에 따라갈까? 후음...그건 왠지 아닌 느낌이들어
라피스 파라데이아 이계...어디나 모험할 이유가 내게 있었어 하지만 리붜니아에는 없어 마인 피나를 넘어서기 위해 로카는 여행에 나섰어 다들 자기가 있는곳으로 돌아가 새로운 길을 나아가고 있어 나도 뭔가를 발견하지 않으면 안되 나만의 새로운 길을 그렇지만 그것은 어디에 가면 발견될까
엥? 방금...뭔가 들린듯했어 아이소리?...비명소리같았다 가야만해!
겁에질린 동생 ㅡ 으와아앙! 혀엉! 혀엉!
겁에질린 형 ㅡ 괜찮아! 넌 내가 지킨다!
겁에질린 동생 ㅡ 하지만 하지만!
겁에질린 형 ㅡ 제길! 이쪽에 오지마, 괴물아!
겁에질린 동생 ㅡ 우아아아앙! 아빠 엄마!
겁에질린 형 ㅡ 누...군가--!! 누군가 도와줘!! 도와줘어어어!!
피나 ㅡ 걱정마!
겁에질린 형 ㅡ 엥?
피나 ㅡ 여긴 내게 맡겨!
(이 광경은 저때와 동일한...허무의사가 내게 보인 것이다
겁에질린 동생 ㅡ 아...아아아아 혀어어엉...
겁에질린 형 ㅡ 으...와아아아---!
잘도...잘도 동생을 보고 내버려뒀겠다?!
피나 ㅡ 미...안해요 제가 알아채지 못해서 용서해... 죄송해요 죄송해요
허무의 의사 ㅡ 그렇다 모든 인간따위 지키지못하지 모든 인간을 지키지 못하는거라면 네 신념따위 의미가 없다 틀린가?
피나 ㅡ 나...는 ...아악)
(그렇지만 어떻해서...? 아니지아니야, 지금은 그런걸 생각할 경우가 아냐)둘다 물러서!
내가 너내들을 지킬테니! 요번엔 반드시 구해보겠어!
○ 라피스 그란쉘트.요번에는 구해보겠어!(보스전)
피나 ㅡ ...해냈어
겁에질린 동생 ㅡ 고...고마워! 누나!
피나 ㅡ 아냐, 그것보다 다친덴없었어?
겁에질린 동생 ㅡ 문제없어! 아무렇지도 않아
피나 ㅡ 그래 으으...
겁에질린 동생 ㅡ 왜그래? 누나 어딘가 다쳤어?
피나 ㅡ 아니야
겁에질린 동생 ㅡ 그럼 어째서 울고있어?
피나 ㅡ 다행이었구나라 생각해서
너내들을 구해낼수가 있어서 정말로 다행이어서 고마워, 살아있어줘서 고마워
겁에질린 동생 ㅡ 희안한 누나
겁에질린 형 ㅡ 이주변엔 몬스터가 득시글거린다는건 알았어 그래도 여러 약초를 캐면서 우린 그것을 팔러 생활하고 있었어
겁에질린 동생 ㅡ 우린 가난해
겁에질린 형 ㅡ 그런거 말하지마 아빠와 엄마가 병에 걸리셨잖아 그러니 몬스터는 무서워도 조금쯤은 무리하지 않으면...
피나 ㅡ 그랬구나 둘다 멋지네, 영웅들
겁에질린 동생 ㅡ 헤헤, 누나정도까진 아냐 나는 바스
루미 ㅡ 난 루미
피나 ㅡ나는 피나야, 잘 부탁해
바스와 루미는 어디살아?
바스 ㅡ 요 아랫마을이야 높은곳이니 보면 알아
피나 ㅡ 돌아갈래?
루미 ㅡ 응, 이제 괜찮아
바스 ㅡ 그럼 슬슬 갈께 고마워 피나
루미 ㅡ ...
피나 ㅡ 루미, 왜그래?
루미 ㅡ 피나, 다음번에 우리들과 놀아줄래?
피나 ㅡ 엥? 놀다니 무얼하러?
루미 ㅡ 이 숲을 탐험하는 모험놀이 피나가 있다면 몬스터가 나와도 무섭지않고
바스 ㅡ 바부, 뭘 말하는거야
루미 ㅡ 하지만 숲속까지 탐험했더니 약초도 많이 발견했을지도
바스 ㅡ 그거야 그렇겠지만
피나 ㅡ 아냐, 괜찮아 같이 모험하자
바스 ㅡ 엥?
루미 ㅡ 만세! 피나, 약속이다!
피나 ㅡ 그래, 약속
바스 ㅡ 고...마워
루미 ㅡ 그럼 피나, 또 만나자!
피나 ㅡ (역시그랬어 바스와 루미는 허무의사가 내게 보였던 형제야) 허무의사는 내게 미래를 보인걸까? 포스의 미래예지처럼 허무의사도 같은게 가능할지도
만일 허무의사와 싸우지않았다면 난 바스와 루미의 소리를 못듣고 도와줄수 없었던 느낌이들어 전력으로해왔다는게 이렇게 다른 뭔가에게 영향을 입힐지도 몰라
후음, 의미있었어 허무의사와 싸웠던 일도... 다행이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피나 ㅡ 예쁜 마을들이 늘어선곳...아주 따스한 빛에 쌓였어 저 마을의 환한빛 아래에서 많은 사람이 살고있네 여러 장소를 여행하고 멋진 풍경을 많이 봐왔지만...이런 부근에도 있었구나 늘 보고싶어질것같은 풍경이
... 여길 내 고향으로 하고싶다
... 그래, 결정 바스와 루미와도 약속했고, 내 다음 모험은 이곳 데이지가 말했어 이 세계에는 많은 사람이 있어서 한명씩 각자의 인생을 보내고있어 사람수만큼 웃음과와 슬픔과 분노가 있으니 어떠한 살아가는 법을 해서 의미없는 인생따위 없지 그러니...지금 내게 가능한 것을 열심히 한다고 데이지, 나도 해볼께
우선은 이 마을에서 살아가는 사람과 듬뿍 사이좋아져본다 나 혼자서 누구의 힘도 빌리지않고 그렇게되면 나만의 새로운 길도 발견할지 몰라 내 인생은 다른 사람보다 길으니까 그렇게 살아갈법을 할 시간이 있어도 좋아 그래, 초조해지지 말고 해보자
레인...담에 만나면 확실히 말할께 이게 내 답이었다고 !
포스 ㅡ 피나씨
피나 ㅡ 포스? 왜
포스 ㅡ 매우 중요한 얘기를 전해드리러 왔습니다
피나 ㅡ 중요얘기?
포스 ㅡ 예 죽은 자를 살릴순 없었습니다 하지만 빛이 되어 사라진 자라면...이라고 두분은 말했습니다
피나 ㅡ 둘이라니... 빛의사와 허무의사를 말하는거?
포스 ㅡ 이것은 두분에게의 속죄이기도 하고 피나씨로의 사례이기도 합니다
피나 ㅡ 사례? ! 아니...겠지?
포스 ㅡ 거짓이 아닙니다 빛이 되어 사라진 피나씨도 살렸으니까요 다만 빛이된 인간을 원상태로 되돌리는건 두분의 힘이라도 곤란해보여서...그것으로 시간이 걸려버렸던 것이지요
피나 ㅡ ... 포스, 부탁해도 될까...
포스 ㅡ 예, 무엇입니까
피나 ㅡ 모두를 바로 이곳에 데려오게 해줘 가능하지?
포스 ㅡ 가능합니다 맡겨주십시오 바로 일행을 데려오겠습니다
피나 ㅡ 데이지... 뭘까?
데이지 ㅡ 아아 그래, 피나
피나 ㅡ ...그럴리가 믿겨지지않아
데이지 ㅡ 하하 뭘 울고있어 이렇게 되었다는건 피나는 알았을텐데
피나 ㅡ 엥? 하지만...
데이지 ㅡ 슬픈일 뒤에는?
피나 ㅡ 그래 맞아 슬픈일 뒤에는...즐거운 일이 있어!
(문 안으로 들어감)
이계를 순환하는 내 모험은 이것으로 끝 그래도 끝이 있다면 시작이 있어 어떤 장소에 있어도 마음이 앞을 향해간다면 거기에 모험은 있다 모르는 사람들만의 속에서도 마음을 열어가면 필히 동료는 생긴다 그러므로 오늘도 계속 걸을꺼야 아직 모르는 뭔가를 추구하러 꼭 만날수 있을거야, 멋진 세상과 가장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내 여행은 이제막 시작했을뿐, 아직도 시작일 뿐이다
{ 스탭롤 }
약간의 무비영상후 3시즌은 막을 내립니다
균형의 의사를 해치워 이전 빛의의사의 소원을 리노라의 도움에 의해 풀어줄수있었다
한편 레겐쪽은 대통령선거에 한창중이고
또다시 피나 일행으로 화제전환하여 키퍼즈가 아닌 본모습으로 바꾼 그 둘을 만나 피할수없는 최후의 담판을 짓는도중 니니라는 정체불명이 류스와 네이리카를 말린다
단서가 될 세가지 단어 셰르나 공화국, 피의 각성, 리붜니아라는 단서를 던져주었다 그렇지만 리붜니아, 셰르나 공화국은 듣도보도못한 소리라 레인과 피나는 아리송해하지만...
무비 영상은 유저여러분이 직접 유추해보시고, 다음 시즌을 기대해주십시오!
지금까지 3시즌 메인스토리를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100% 발번역입니다
2) 즐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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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1.03.06 19: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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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1.03.08 19: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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