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이 바빠 항상 늦게 퇴근하는데도 어떻게든 졸업하려고 하루 한 두시간이라도 부지런히 했었는데 이제야 플레를 따고 졸업하게 되네요.
미니게임 지옥과 괴랄한 배틀 시뮬레이션. 스킵 안되는 마지막 보스전 등등 스트레스도 꽤 받긴 했지만 그래도 리메이크의 설렘과 더불어 너무나도 재밌게 했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하드모드로 다시 엔딩을 보며 '아니 이것들이 대체 뭔 소리를 하는 건가' 싶다가도 마지막 대사를 들으니 뭔가 허전하고 아련한 맘이 드네요.
다음편 부제가 'Re born'이 될 듯한데 제발 내가 더 늙기 전에 빨리 나와줬으먼 졸겠네요 ㅠㅠ
무튼 졸업하기 전까지 여러 글들을 보며 도움을 받았습니다만 일일히 한분씩 감사 인사는 못 드리고 에둘러 게시판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 올리며 이만 물러 나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게임 플레이 하시며 좋은 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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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함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감히 말씀 드리자면, 심려하실 정도의 스포는 아니니 너무 개의치 않으셔도 될거라고 꼭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기분을 상하게 해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 ㅠㅠ 다음부터는 글을 작성할 때 조금 더 신경 써 도록 하겠습니다 | 24.04.22 06: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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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저도 그 때의 제 체력이 걱정이네요 ㅎㅎ 그래도 시리즈 팬들과 함께 같은 게임을 하며 시간을 같이 보낸다고 생각하니 그건 즐겁네요 ㅎㅎ | 24.04.22 06:5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