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특한 우리 모그리...
전투할때는 무기도 되어주고 템도 찾아주고 숨겨진 길도 찾아주는 매우 이쁜녀석이죠.
그래서 이번에 모그리에게 휴가도 줄겸..먼저 게이트에 들어가서 좀 쉬라고
쥐잡듯이 잡아서 게이트에 넣어줬습니다.
그랬더니...이 녀석이.....
머리에 꽃을단 광년이 한마리를 데려오네요?
혼자 갔는데 둘이되서 왔어요!
모그리 대체 무슨짓을 한거냐!
거북이 카를 타던 중 멀미하던 모그리를 역시 쥐잡듯이 잡아서
숲속 푸딩들에게 집어 던졌습니다.
그랬더니...
친구들에게 보내줬더니 이번에 새로 사귄 친구라면서 소개를 해주네요.
이런 기특한 녀석...
근데 보아하니 모그리가 친구들은 너무 못생겼어요.
그래서 미적감각을 길러보라고 친절하게 모그리를 꽃밭에 집어던졌습니다.
`
그랬더니 이번에는 꽃을 캐왔는데...
자연의 신비랄까...밑에 눈 코 입이 달렸네요...아..팔도 있군요;;;;
이게 대체 무슨 꽃인지 알아보기 위해 이번에는 꽃집을 운영하시는 오츄님을 찾아가봤어요...
과연 이 꽃은 얼마일까요?
1원 이래요;;;
아니 이게 어떤 꽃인데! 1원이라니! 라고 큰 목소리로 항의 하고 모그리를 집어던지자..
오츄 사장님이 '이런 진상고객을 봤나 이거나 먹고 떨어져'하고 풀잎을 주네요;;;
짠돌이 자식...
쓰다보니 또 뻘글이...
하여간 간단한 팁이랄까..
모그리를 집어던질수 있게 되면..가끔씩 멀리 멀리 던저봅시다!
그럼 모그리가 좋은걸 주어올때가 있습니다.~!
현재 진행상황..
조각 11개만 더 모으면 진엔딩 볼수있겠네요..
문제는 남은 퀘가 전부다 퀴즈에 돈 드는 거 뿐이군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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